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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개관… 고유 맛과 멋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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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언서 작성일21-10-02 09:57 조회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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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KOTRA)는 두바이 엑스포가 다음달 1일(현지시각) 개막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막일 열리는 한국관 개관식에는 유정열 코트라 사장, 권용우 주아랍에미리트 대한민국대사, 문병준 주 두바이 총영사 등과 타니 알 제유디 아랍에미리트연합 경제부 대외무역특임장관 등이 참석한다. 한국관은 엑스포 소주제 중 모빌리티존으로 관람객을 맞이하는 지상층에는 한국의 흥과 멋, 풍류를 표현하는 역동적이며 독창적인 퍼포먼스가 매일 10회씩 진행된다. 공연에는 자율주행 기술로 움직이는 3개의 대형 모바일 컬럼과 케이팝, 비보잉 등이 결합된 공연을 펼쳐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흥이 선보인다.한국 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한국관광공사 부스가 운영되며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느낄 수 있는 한국문화재재단 부스에서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한국으로 떠나는 여정을 선사한다. 우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념품점과 한식 레스토랑도 마련돼, 현지 관람객들에게 한국만의 멋과 맛의 문화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한국관은 가상과 현실의 조화로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만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고 말했다.두바이 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6개월간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를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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