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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4년만의 M&A…화장품 용기 업체 '연우' 2864억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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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달영 작성일22-04-13 22:01 조회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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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계약 체결…연우 지분 55% 인수한국콜마 종합기술원.(한국콜마 제공)© 뉴스1(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한국콜마가 화장품 용기 업체인 연우의 지분 55%를 인수한다. 지난 2018년 CJ헬스케어(현 HK이노엔) 인수 이후 4년 만의 M&A다.한국콜마는 연우 지분의 55%를 2864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양수인은 한국콜마 주식회사이며 양도인은 연우 기중현 대표와 배우자 김여옥씨다.계약 체결일은 13일이며 1주당 가액은 4만2000원이다. 현재 한국콜마가 지급한 계약금은 1432억원으로 잔금 지급일인 6월30일 2721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이로써 기 대표의 지분은 59.28%에서 5.3%로 줄어들게 된다. 김씨 지분은 전량 처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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