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국정감사, 국민의힘 '대장동 팻말' 대치 끝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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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환보효 작성일21-10-06 02:00 조회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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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국민의힘, 국감장에 대장동 팻말 부착민주당, 정치 중립 문제 삼아 제거 요구대치 끝 무산…내일 합참 국감도 불투명[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야당의 대장동 피켓에 여당이 항의하면서 시작을 못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05.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 차원의 국방부 국정감사가 국민의힘 의원들의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 관련 팻말 시위 끝에 결국 무산됐다.더불어민주당 소속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은 5일 오후 8시께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국방위 첫 감사 일정이 개회하지 못하고 사실상 종료됐다"며 "위원장으로서 여야 간사 간 합의를 종용했지만 결국 절충이 안 됐다"고 밝혔다.민 위원장은 "여기는 국회가 아니라 국방부고 군의 정치적 중립은 보장된다"며 "피켓 자체가 정치적 의미가 있는 내용이라 정치적 중립을 훼손한다고 판단했고 저로서도 정치적 중립이라는 원칙을 깰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감장에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고 적힌 팻말을 달았다.[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야당의 대장동 피켓에 여당이 항의하면서 열리지 못 하고 있다. 2021.10.05. photo@newsis.com이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항의하며 팻말을 제거하라고 요구했다.그러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장동 의혹 관련 발언을 한 뒤 팻말을 내리겠다고 제안했다. 민주당은 이를 거부했다. 결구 국감은 시작도 못한 채 끝났다.오는 6일에는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가 예정돼있다. 국민의힘은 대장동 개발사업 문제를 계속 제기하겠다는 입장이라 합참 국감도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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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크리스탈지노믹스(083790)는 미국 UC 버클리(Berkeley) 대학과 초기 스타트업 및 신약후보 물질 발굴, 바이오 신기술 도입 목적으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미국 대학 중 가장 많은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투자하는 UC 버클리 액셀러레이터 ‘스카이덱(SkyDeck)’과 함께 미국 중심의 다양한 혁신 신약 후보를 적극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UC 버클리 투자 누계액은 약 1조 7000억원이며,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투자 비중은 약 15% 수준이다.스카이덱 프로그램은 UC버클리대 재학생, 동문, 교직원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자신의 과학적·기술적 발견을 시장에 선보이고, 획기적인 UC버클리 연구를 상용화하고자 하는 기업을 지원한다.미국 포드, 인텔, UPS, 일본 기린, 다이킨공업 등 글로벌 기업 및 도쿄대학교, 멜버른 대학교 등 학계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 유수의 아카데미, 협회, 전략적파트너, 투자자 등과 연계한 초기 스타트업 네트워크에 강점을 갖고 있다.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미국 내에서 가장 액티브하게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하는 UC 버클리와의 제휴를 통해 세계 최초의 바이오 신기술과 신약후보를 확보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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