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선관위원 후보로 김필곤 前 법원장 지명… 靑 “尹 측과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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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언서 작성일22-04-15 22:17 조회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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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10월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광주 고법·지법 등 지방법원과 특허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필곤 당시 대전지법원장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로 김필곤(59·사진) 법무법인 오늘 대표변호사를 지명했다.대구 출신 김 후보자는 경북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고러대 법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 26회 사법시험을 거쳐 1988년 판사로 임용됐다. 대구지법, 수원지법, 서울고법 판사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부산고법·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이후 대전지법원장과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법조계를 떠났다. 대전지법원장 시절인 2018∼2020년에는 대전시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았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과의 인사 협의 여부에 대해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 이후 인사 관련 실무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그 과정을 거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측과 협의 끝에 오늘 인사를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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