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퍼 GM 부사장 "창원서 年25만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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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환보효 작성일21-11-11 04:08 조회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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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키퍼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10일 한국GM을 방문해 차세대 제품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한국GM은 키퍼 부사장이 한국GM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를 찾아 임직원과 노동조합 관계자를 만났다고 이날 밝혔다. 키퍼 부사장은 특히 2023년부터 전 세계에 공급하는 GM의 차세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을 생산할 창원공장을 방문해 준비 현황을 살펴봤다. 한국GM 창원공장은 현재 신형 CUV를 생산하기 위해 공장 설비를 바꾸고 있다. 향후 신축 도장공장을 비롯해 프레스와 차체 등 신규 생산설비를 들여와 연간 차량 25만대를 생산하는 게 목표다. 키퍼 부사장은 "GM 한국팀이 트레일블레이저에 이어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제품으로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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