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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환 전 역사비평사 사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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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환보효 작성일21-11-04 05:50 조회3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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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환 전 역사비평사 사장계간지 ‘역사비평’을 발행한 장두환 전 역사비평사 사장이 3일 별세했다. 73세.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1977년부터 반도체 부품 무역회사인 메인세일을 운영해 거둔 수익으로 동학농민운동 연구를 익명 지원했다. 1990년 역사비평사를 인수해 1997년까지 운영했고, 환경운동연합과 참여연대 등에 몸담다가 1995년 정계에 입문했다.노무현·유인태·이철 당시 의원들과 함께 국민통합추진위원회(통추)를 결성해 1996년 제15대 총선에 도전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낙선자들이 의기투합해 서울 역삼동에 ‘하로동선’이라는 고깃집을 차렸다. ‘여름 화로나 겨울 부채처럼 당장은 쓰임이 없으나 때가 되면 꼭 필요한 사람들’이라는 뜻이다.부인 양효전씨와 사이에 2남(장준성 외교부 정책홍보담당관·장학성 한국투자파트너스 PE본부장)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5일 오전 7시. 02-2072-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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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3일 서울 명동의 한 옷가게를 찾은 시민들이 옷을 고르고 있다.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정책이 시작되면서 오프라인에 대한 거부감이 조금씩 사라지며 지난 주말 백화점의 패션, 뷰티 부문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한 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전국 점포의 매출이 전년 대비 21.6% 상승했는데, 이중 여성 패션 매출이 전년비 31.7%, 화장품 매출이 31.5% 성장했다. 이는 야외활동 기대감과 동시에 재택근무를 끝내고 출근 횟수가 늘면서 다른 자신을 꾸미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1.1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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