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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이아이소프트, AI 부문 '2021 4IR어워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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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달영 작성일21-11-03 04:20 조회1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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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5회 4IR 어워즈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김성원 한국에이아이소프트 대표(사진 오른쪽)가 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1 제5회 4IR 어워즈(4th Industrial Revolution Awards)'에서 'AI 리걸테크'로 'AI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정희경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 촬영을 찍고 있다.한국에이아이소프트는 리걸테크 분야의 AI(인공지능)를 개발하는 R&D(연구·개발) 전문 스타트업이다. 시민들에겐 AI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들엔 AI 법무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가 개발한 '법률 AI'는 최근 기술성을 인정받아 서울시 최우수 혁신 기술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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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고 글로벌 메탄서약서 밝혀한정애 환경 “北 대표와 대화 기대”文, 마지막 순방지 헝가리로 이동환담 문재인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 스코틀랜드 이벤트 캠퍼스(SEC)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 의장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왼쪽),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대화하고 있다. 글래스고=이재문 기자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 등 기후변화에 대한 강한 대응 의지를 밝힌 문재인 대통령이 2일(이하 현지시간) 대표적인 온실가스 중 하나인 메탄을 감축하겠다는 목표에 동참했다.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정상회의 참석을 마친 문 대통령은 이날 유럽순방 마지막 순방지인 헝가리로 향했다.문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전 글래스고에서 ‘글로벌 메탄 서약’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달 주요 선진국의 참여로 출범한 글로벌 메탄 서약은 2030년까지 전 세계 메탄 배출량을 2020년 대비 최소 30% 감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천연가스 채굴, 가축 사육 등에서 발생하는 메탄은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보다 지구온난화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 분석에 따르면 메탄가스가 대기 중 열기를 가두는 능력은 단기적으로 이산화탄소의 최소 8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지구 대기에서 분해되는 속도가 이산화탄소보다 빠르다.우리 정부는 메탄 감축의 중요성을 감안해 NDC를 기존 26.3% 감축에서 40% 감축으로 올리면서 메탄 감축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일 COP26 기조연설에서 ”메탄은 기후위기 해결의 중요한 열쇠”라며 “한국은 ‘국제메탄서약’에 가입해 메탄 감축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남북한 산림협력을 통해 한반도 전체 온실가스를 감축해 나갈 것” 이라며 남북 산림협력을 제안했다.문재인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 SEC에서 열린 글로벌메탄협약식에 참석해 발언대에 서고 있다. 뉴시스문 대통령을 영국 현지에서 수행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COP26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북한과 협력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 장관은 “북한 산림이 굉장히 황폐해져 있다는 건 누구나 안다”며 “남북한이 어떻게 협력해서 산림복원을 해야 하는지 논의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COP26에 북한 대표부가 참석한 것으로 아는데 기회가 되면 남북한 산림협력을 논의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 문제를 극복하고 헤쳐나가는 데 남북한이 (의견이) 다를 수 없다”며 “새로운 석탄발전소를 짓는 게 좋은지, 산림 회복과 복원 방안은 무엇인지 논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헝가리 국빈 방문과 비세그라드 그룹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글래스고=연합뉴스문 대통령은 이날 협약식 참석을 끝으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COP26 등 다자회의 참석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유럽 순방지인 헝가리로 향했다. 문 대통령은 다자회의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비롯해, 코로나19 백신 보급, 디지털세 도입 등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방북 의지도 재확인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라디오 인터뷰에서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 가능성에 대해 ”교황이 따뜻한 나라인 아르헨티나 출신이라 겨울에는 움직이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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