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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소다, 정용진 요리에 감격…"천상의 맛, 랍스터 자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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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궉채한 작성일21-11-05 00:08 조회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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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DJ인 DJ소다(본명 황소희)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정 부회장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랍스터 요리를 공개했고 DJ소다는 "잘 먹었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두 사람이 함께 식사한 것이 맞느냐는 의문이 제기되자 DJ소다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지니어스 주방에 다녀왔어요!”라며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사진 속 정 부회장은 발갛게 볼이 상기된 모습이며 DJ소다는 엄지 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DJ소다는 "그동안 투어 다니면서 세계 곳곳의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 보았는데 이곳에서 천상의 맛을 느끼고 왔다"면서 "일어나니 (어제 먹은) 부드러웠던 랍스터와 살살 녹던 유린기가 자꾸 생각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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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제주시 한림읍 금릉해수욕장. 연합뉴스지난 여름 제주 여행을 계획했던 10명 중 4명이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제주 여행길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7월 ‘여름 시즌 제주 여행 계획 사전 조사’에 참여한 1천명 중 801명으로 대상으로 지난 9월 3∼28일에 걸쳐 사후 추적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올여름 제주 여행을 계획했던 응답자 중 실제 제주를 방문한 사람의 비율은 64.2%로 나타났다.제주 여행 유보자는 18.2%, 제주 여행 취소자는 7.4%, 타지역 여행자는 10.2%로 조사됐다.제주 방문자의 방문 시기는 7월 후반이 39.4%로 가장 높았고 이어 8월 전반 37.3%, 7월 전반 23%, 8월 후반 13.8% 순으로 나타났다.제주 여행 유보자가 여행을 연기한 이유는 코로나19로 여행을 자제해서라는 응답이 86.9%였고, 이 중 33.8%가 다음 달에 제주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제주 여행 취소자 역시 응답자의 81.5%가 코로나19를 이유로 제주 여행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41.5%는 취소한 제주 여행을 다시 계획한다고 답했다.타지역 여행자는 제주 방문을 취소하고 타지역을 선택한 이유로 ‘이동 거리가 적당해서’(60%), ‘제주보다 코로나19로 안전한 지역이라서’(47.8%) 등을 꼽았다.또 제주 여행 체류 기간과 지출 비용의 계획과 실행을 비교해보니 체류 기간은 3.97일에서 3.6일로 줄었으나 지출 비용은 41만222원에서 47만5천586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여행 계획을 조사할 때는 제주여행의 질을 긍정적으로 기대하는 비율이 37.6%에 불과했으나, 사후 추적 조사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42.2%로 계획보다 4.6%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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