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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헝다그룹 "선전 등 도시서 10여개 건설프로젝트 재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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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궉채한 작성일21-10-25 03:05 조회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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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챗 게시물 사진도 공개…"시장 신뢰 회복 기대"중국 선전의 헝다그룹 본사 © 로이터=뉴스1(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헝다그룹(에버그란데)이 광둥성 선전, 둥관 등 도시에서 진행중인 10개 이상 개발 프로젝트를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틀 전 헝다그룹은 달러채권 이자를 지불하면서 디폴트(채무상환불이행)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했다.로이터통신이 인용한 헝다그룹의 위챗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에 따르면 모든 건설 프로젝트들이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이 회사는 강조했다. 3000억달러의 부채가 있는 헝다그룹은 일부 건물의 경우 내부 인테리어 작업을 이미 진행중이며 다른 건물들은 최근 사실상 완공됐다고 밝혔다.헝다그룹 위챗의 해당 게시물에는 서로 다른 건설 현장에서 인부들이 근무중인 사진들이 올라 왔는데, 날짜와 시간도 나와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프로젝트 완공 노력으로 시장의 신뢰가 높아질 것이라고 헝다그룹은 덧붙였다.파산위기의 헝다그룹은 지난 22일 달러채권 이자 8350억달러(약983억원)를 지불하면서 가까스로 디폴트 위기를 모면했다. 헝다그룹은 이날 달러채권 이자를 지불한 이후 '부동산 대신 전기차를 미래 최우선순위로 두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헝다그룹은 자산매각 계획이 돌연 중단되면서 디폴트 우려가 컸었다. 헝다그룹이 파산하면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30%를 차지하는 부동산 전반이 전염될 위험에 글로벌 시장까지 관련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하지만 헝다그룹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달러채권 이자를 4차례 더 지불해야 한다. 또, 내년 만기가 돌아오는 역내외 채권의 규모는 74억달러에 달해 헝다그룹의 파산위기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다만, 달러채권 이자를 지불했다는 사실 자체가 긍정적이라고 애널리스트들은 평가했다. 헝다그룹이 자산을 매각할 시간적 여유가 생겨 질서있는 구조조정이 가능하다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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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할로윈 데이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펫 할로윈(Pet Halloween) 페스티벌’을 31일 까지 스타필드(하남, 고양, 안성) 및 스타필드 시티(위례, 부천, 명지)에서 진행한다. 이번 ‘펫 할로윈 페스티벌’은 고객들이 스타필드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반려동물과 보내는 행복한 시간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 이벤트, 반려 가족을 위한 특별전시, 펫 페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제공). 2021.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사진 영상 제보받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뉴스 가치나 화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진 또는 영상을 뉴시스 사진영상부(n-photo@newsis.com)로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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