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팔 때 10명 중 7명은 ‘스마트폰’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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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웅희 작성일21-10-22 15:27 조회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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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팔 때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케이카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의 개인 매입 서비스인 ‘내차팔기 홈서비스’ 이용 건수가 50만회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개월간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통해 내차팔기를 신청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22일 케이카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판매 견적 신청 데이터 분석 결과, 모바일 앱을 통한 신청 비중이 65.5%였다. 이어 전화 신청이나 직접 방문, 제휴처 등이 17.8%, PC를 통한 비중이 16.7%로 나타났다.모델별 신청 순위를 살펴보면 국산차에서는 과거 신차 시장의 베스트셀링카였던 현대 그랜저(HG) 판매 견적 신청이 가장 많았다. 출시된 지 5년에서 10년이 지난 만큼 새 차 구매를 위해 판매를 고려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으로 국내 대표 경차 기아 올 뉴 모닝과 쉐보레 스파크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 아반떼(MD), 현대 쏘나타(YF), 현대 아반떼(AD) 순으로 조사됐다. 케이카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고객이 PC 및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수수료 없이 내 차를 판매할 수 있는 개인 매입 서비스다. 고객은 차 번호와 소유자명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내차팔기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차 평가사가 고객의 일정에 맞춰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 어디든지 찾아가 정밀하게 진단한 후 매입가를 안내해준다.정인국 K카 사장은 “차량의 상태나 연식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같은 모델의 차종이라도 매입가가 달라 차 판매 전 내 차의 견적을 꼼꼼히 받아보는 것이 좋다”면서 “차를 살 때만이 아니라 고객들이 케이카를 통해 차를 판매할 때에도 더욱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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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 서면브리핑누리호 발사 장면 참관 관련 참모진에 지시[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우주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하는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연구동에서 김진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설명을 들으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2)’의 발사를 참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문 대통령은 전날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소속 청소년들과 함께 누리호 발사 장면을 참관한 것과 관련해 “우주에 대해 관심이 높은 미래 세대가 많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우주발사체, 우주개발, 항공우주산업 등 과학기술을 주제로 하는 다큐멘터리가 이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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