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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매출 20% 늘어난 94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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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궉채한 작성일21-11-03 22:04 조회4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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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로고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이 코로나19 여파를 딛고 괄목한 성과를 내고 있다.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9월 말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으로 약 9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7억8000만원)과 비교해 약 20% 늘어난 수준이다.먼저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채널에서 경기도소비대전과 경기도할인특급 등을 주제로 기획전을 총 55회 진행, 6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활성화하면서 지난해보다 40% 가까이 매출이 상승했다. 여기에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 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커머스 채널 입점 및 광고 지원 등으로 20억원의 수익을 냈다.향후 회사는 상·하반기 정기 기획전을 개최하는 한편 채널별 기획전 주제를 통일해 중소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다만 오프라인 채널의 경우 지난해 동기보다 43% 줄어든 8억5000만원 수익을 거뒀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대형마트 오프라인 매장 입점 제한이 매출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이에 롯데백화점 등 오프라인 제휴사 확대, 사업 참여 업체 추가 모집 등으로 꾸준히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확장하고 있다.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판매채널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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