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디지털 인재들, '사내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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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웅희 작성일21-11-07 09:39 조회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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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점/사진제공=우리금융우리금융그룹 디지털 실무자들이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손태승 회장이 모든 직원의 디지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인재들에게 '강사'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우리금융은 디지털 퍼스트(First) 문화를 확산하고 디지털 마인드를 끌어올리기 위해 지주사 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특강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경영연구소의 디지털 분야 실무 직원들이 강사로 나선다. 메타버스,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마이데이터 등 이슈에 대한 이론, 사례를 12회에 걸쳐 다룬다. 우리금융 디지털 실무자들은 올 상반기부터 그룹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사이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이를 확대 실시하는 차원이다. 그룹사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디지털은 이제 생존이 달린 문제"라며 "모든 직원이 디지털 마인드를 갖추고 그룹 전체에 디지털 문화가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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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과학박물관은 1997년 세계적 이탈리아 건축가인 렌초 피아노가 설계한 독특한 건축물로도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렌초 피아노는 네모 과학박물관을 설계할 당시 자신의 설계 노트에 "암스테르담은 1차원의 도시"라며 아름다운 도시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광장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박물관 지붕 테라스를 사람들이 모이는 도시 전망대이자 광장처럼 꾸몄다.1층 박물관 출입구 옆으로 이어진 긴 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건물의 계단식 지붕 테라스로 연결됐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거의 없다 보니 우뚝 솟은 과학관 건물에서 암스테르담 중심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었다.네모 과학박물관의 지붕 테라스는 암스테르담 중심부의 전망대이자 광장처럼 꾸며졌다. /사진=송경은 기자 건물 내부도 상당히 개방감 있게 구성됐다. 층이 완전히 분리돼 있지 않고 계단을 통해 다른 층으로 이동하면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2013년부터는 과학관 옥상에 정원 형태로 식물이 심어졌다. 14종의 다육식물과 25종의 허브 등 총 1만7500개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그 넓이는 1000㎡ 이상이다. 이 같은 옥상 식물은 여름철 냉방 효과를 주기 때문에 전기를 아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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