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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기업시민 컬처데이'... "사회적 변화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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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환보효 작성일21-11-30 17:07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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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400명 메타버스로 실시간 참여정운찬 "기업시민, 사회적 변화 이끌어"우수사례 경연...5개팀에 최고상 수여[파이낸셜뉴스] 포스코가 한 해 동안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성과를 정리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2021 기업시민 포스코 컬처데이'를 11월 30일 개최했다.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업시민, 문화가 되다'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북콘서트, 기업시민 실천 우수사례 발표,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400여명의 MZ세대 직원들은 서울과 포항, 광양, 송도에서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고 실시간으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이날 포스코는 지난해 발간한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개념서인 '기업시민 , 미래 경영을 그리다'의 후속으로 실천서인 '기업시민, 미래경영의 길이 되다'를 공개했다. 곽수근 서울대 명예교수, 유규창 한양대 교수, 송호근 포스텍 석좌교수, 문형구 고려대 명예교수 등 경영학 및 인문사회학 분야 석학 14명이 저자로 참여해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실천사례에 대한 연구성과를 △비즈니스 모델의 변혁 △산업생태계 혁신 △사회적 임팩트 창출 △조직문화의 변화 4개 파트로 나눠 조명했다. 포스코는 11월 30일 서울시 테헤란로 포스코센터에서 '2021 기업시민 포스코 컬처데이'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양원준 경영지원본부장, 김학동 사장, 곽수근 서울대 명예교수,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송호근 포스텍 석좌교수, 문형구 고려대 명예교수, 전중선 글로벌인프라부문장, 천성현 기업시민실장. 포스코 제공추천사를 쓴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은 "지난 2년간 포스코가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근간으로 이뤄낸 성과들은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 낼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기업시민 실천 우수사례를 그룹 임직원이 직접 발표하는 오디션 형태의 발표대회 'GEM 잇는 스토리'가 열렸다. 사전 오디션을 통해 △밀폐공간의 유해 가스 존재 여부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세이프티 볼' △버려지던 굴 껍데기를 제철공정에 재활용하는 방안 △고객사의 소량 화물도 포스코 물량과 함께 선적할 수 있도록 돕는 '수출물류 합적 플랫폼' △전기로(포스코장가항불수강)의 스크랩 사용 비율을 90%까지 높인 '그린STS' 개발 및 국제 인증 획득 통한 판매 확대 △3D 시각화 안전 콘텐츠 활용으로 자율안전체계 강화 등 5건이 결선에 올랐고 5개팀 모두에게 최고상이 수여됐다.한편 포스코 사외이사인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2018년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선언한 포스코는 다른 기업들보다 2~3년 앞서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며 "탄소배출 없는 수소환원제철 상용화를 통해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이 포스코 고유의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우수 실천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기업시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을 통해 기업시민 경영을 국내외에 널리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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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은 회장이 3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산은이동걸 KDB산업은행(이하 산은) 회장이 30일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측에 "쌍용차 발전전략에 대한 에디슨모터스 측의 구상을 공신력 있는 제3의 기관으로 평가받아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제3의 기관 평가 결과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면 발전전략을 다시 짜야한다는 것이다.특히 강영권 에디스모터스 회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산은 대출이 없어도 쌍용차 인수·운영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힌 대로 에디슨모터스가 산은 지원 없이 사업계획에 대한 시장 평가를 토대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쌍용차를 회생시키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도 했다.이 회장은 3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에디슨모터스에 대한 시장의 회의적 평가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구조조정 대상 기업 정상화에 대한 섣부른 예단이 얼마나 많은 비효율과 위험을 야기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이 회장은 "현재 에디슨모터스로부터 쌍용차 발전전략을 아직 제공받지 못해 언론 기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정보를 얻고 있을 뿐"이라며 "언론에서 제기하는 의구심을 떨치기 위해서도 쌍용차 발전전략에 대한 에디슨모터스의 구상을 제3의 기관으로부터 검증해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앞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인수 제안서에서 쌍용차를 인수한 후 내년까지 10종, 2025년까지 20종, 2030년까지 30종의 전기차를 출시하고, 5년 내 흑자전환을 이루겠다는 청사진을 내걸었다. 하지만 자동차 업계에서는 신차 1개 모델을 개발하는데만 보통 3000억~4000억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리한 목표라는 지적도 나온다.에디슨모터스 측이 가진 쌍용차 발전전략이 미흡하다면 산은이든, 투자자든 그 누구의 돈을 투입해도 쌍용차 정상화는 요원하다는 게 이 회장의 생각이다.이 회장은 "(에디슨모터스 측의 구상이)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지, 소비자 기대를 충족시켜 매출로 연결시킬지 조금 의문이 간다"며 "에디슨모터스 측은 사업계획에 자신있어 하는 것 같지만 시장에서 여러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공신력 있는 제3의 기관으로부터 기술타당성과 재무타당성 등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보는 게 좋지 않겠냐"고 거듭 강조했다.이 회장은 현재까지 에디슨모터스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자금지원 요청이 온 사실은 없다고 했다.그는 "현재까지 자금지원 요청이나 (발전전략에 대한) 자료 제출이 없었기 때문에 저희도 언론보도에 의존할 수밖에 없지만 (강 회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산은 대출이 없어도 인수자금 조달에 문제가 없다고 하셨기에 저희 지원없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길 바란다"며 "시장에서 평가받고, 시장을 통해 (쌍용차가) 회생한다면 더이상 바랄 게 뭐가 있겠느냐"고 했다.일각에서 제기됐던 쌍용차 평택부지를 담보로 한 대출 가능성과 관련해선 "담보는 자금지원의 보완 수단일 뿐, 담보가 있다고 (무조건) 지원되는 게 아니라 결국 기업의 존속가능성과 회생가능성을 보고 지원을 결정한다"며 "(에디슨모터스가) 자금과 기술, 비전, 관리경영능력 등 4가지를 충분히 보여준다면 시장이 호응할 것이고, (반대로) 이 4가지가 불비(不備·제대로 갖추지 않음)하다면 시장 설득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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