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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국내 가상자산 규모 55조원 넘어… 일 평균 거래액 약 1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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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달영 작성일22-06-13 22:03 조회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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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거래되는 가상자산 개수는 총 1257개, 623종가상자산 사업자를 이용하는 국내 총 이용자 수 1525만명 정도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국내 가상자산 시장 규모가 55조원 이상이며 일 평균 거래액은 약 11조원이라고 13일 밝혔다.



/뉴스1이날 FIU는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가상자산 시장의 공정성 회복과 투자자 보호’ 당정 간담회에서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FIU에 따르면 현재 국내 가상자산 시장 규모는 약 55조2000억원이며 일 평균 거래액은 11조3000억원이다.또한 국내 가상자산사업자는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현재 34개 곳 정도가 운영 중으로 보고됐다. 영업별 사업자는 코인 마켓이 21 곳으로 제일 높았고 이후 지갑·보관 업자(8곳), 원화 마켓(5곳) 순으로 조사됐다.국내에 거래되는 가상자산 개수는 총 1257개, 623종으로 조사됐다. 가상자산 사업자를 이용하는 국내 총 이용자 수는 1525만명이며 실제 거래에 참여하는 이용자 수는 558만명(중복포함)으로 집계됐다.이 중 3040대가 전체 이용자 중 58%를 넘으며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대다수(56%)는 100만원 이하 규모의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FIU는 가상자산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내부통제 및 자금세탁방지체계 정착 유도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FIU는 현장검사 등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의 정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며 요주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의심거래보고 등 운영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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