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우행 유럽 정상들 "우크라에 EU 후보국 지위 부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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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언서 작성일22-06-17 14:22 조회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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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빅3 국가와 루마니아의 정상들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했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한 이들은 유럽연합 후보국 지위 부여 등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기자]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루마니아 정상들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나란히 섰습니다.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한 뒤 공동기자회견에 나선 겁니다.특히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는 과거 우크라이나를 소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이들은 한목소리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에마뉘엘 마크롱 / 프랑스 대통령> "우리는 계속해서 군사 장비, 특히 우크라이나 장병들이 러시아군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더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자막 전환) 세자르 자주포를 지원할 것입니다."또 우크라이나에 유럽연합, EU 후보국 지위를 부여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올라프 숄츠 / 독일 총리> "우크라이나는 유럽 가족에 속합니다. 전제조건으로서 충분한 경로의 이정표는 가입 후보국 지위입니다."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27개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승인하면 우크라이나는 후보국 지위를 부여받게 됩니다.다만, 정식 회원국이 되려면 몇 년에서 수십 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숄츠 총리는 아울러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젤렌스키 대통령을 초청했습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들 국가의 도움에 고무된 표정이었습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오늘은 정말 역사적인 날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유럽 4대 강국의 지지를 한 번에 느꼈습니다. 그리고 특히 유럽연합으로 가는 우리의 행보에 대한 지지(도 느꼈습니다.)그러나 러시아는 유럽 4개국 정상들의 방문을 평가절하했습니다.<드미트리 페스코프 / 크렘린궁 대변인> "그들이 이번 접촉을 젤렌스키 대통령이 상황을 현실적으로 평가하도록 하는 데 쓰길 바랍니다."연합뉴스 이봉석입니다.#러시아_우크라이나_침공 #키이우 #마크롱 #젤렌스키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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