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00만원도 부러운데 주 4일 근무까지” 난리난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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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린승우 작성일22-06-17 22:49 조회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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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7월부터 ‘격주 놀금’ 제도를 시범 도입한다. [게티이미지뱅크][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1인당 평균 연봉 1억7000만원에 격주 금요일은 쉰다”1인당 평균 연봉이 1억원이 훌쩍 넘는 카카오가 7월부터 ‘격주 놀금’ 제도까지 시범 도입한다.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에다, 처우 개선을 위한 격주 주 4일 근무제까지 도입하며 업계 부러움을 사고 있다.카카오는 오는 7월부터 ‘격주 놀금’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새로운 근무제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크루(임직원)들은 선택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다. 다만, 동료와의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오후 2~5시를 집중근로시간으로 운영한다.특히 근무제와 별개로, 격주 단위로 금요일을 쉬는 날로 지정해 주 4일만 근무하는 ‘격주 놀금’ 제도를 7월 8일부터 실시한다. ‘격주 놀금 제도’에 대한 직원들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무엇보다 근무 시간 초과에 대한 우려를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만 3년 근무한 직원 대상으로 30일의 휴가를 제공하는 안식·리프레시 휴가제도도 그대로 유지한다.
[헤럴드경제DB]카카오측은 시범 기간 중 근무 형태에 대한 데이터 분석, 직원 대상 설문조사 등을 통해 근무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1월 정식 시행이 목표다.한편 카카오는 지난달 직원들이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원격으로 근무하되, 음성 채널에 실시간 연결돼 소통하는 ‘메타버스 근무제’ 도입을 발표했지만, 직원들의 반발에 부딪혀 하루만에 입장을 번복한 바 있다. 이에 ‘격주 놀금’이라는 파격 실험에 나섰다. 특히 임직원이 반발했던 음성채널 실시간 연결은 의무에서 권장으로 바뀌었다.
[헤럴드경제DB]카카오측은 시범 기간 중 근무 형태에 대한 데이터 분석, 직원 대상 설문조사 등을 통해 근무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1월 정식 시행이 목표다.한편 카카오는 지난달 직원들이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원격으로 근무하되, 음성 채널에 실시간 연결돼 소통하는 ‘메타버스 근무제’ 도입을 발표했지만, 직원들의 반발에 부딪혀 하루만에 입장을 번복한 바 있다. 이에 ‘격주 놀금’이라는 파격 실험에 나섰다. 특히 임직원이 반발했던 음성채널 실시간 연결은 의무에서 권장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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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통위원장(왼쪽)과 전현희 권익위원장./뉴스1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한·전 위원장 문제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임기가 있으니 알아서 판단할 것”이라면서도 “국무회의에 필수 요원도 아닌 사람들이 와서 앉아 있으면, 다른 국무위원들이 마음에 있는 이야기들을 툭 터놓고 비공개 논의도 많이 하는데 (말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같이 일하기에 불편하다는 것이다.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수차례 “후안무치한 자리 욕심”이라고 비판했다. 두 위원장의 임기는 1년 정도 남았다. 권 원내대표는 “나중에 민주당 대통령이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우리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들은 다 나오는 게 맞는다”고도 했다.국민의힘은 우선 한 위원장에게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로 내정된 박성중 의원은 이날 한 위원장의 농지법 위반 보도를 거론하며 “관계 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했다. 그는 또 한 위원장이 야권 성향 민언련 대표 출신인 점을 거론하며 “매우 편파적인 인물로 ‘언론계의 조국’이라고 비판받은 인사”라고 했다. 여권은 이 밖에도 한 위원장이 지난 정권에서 프로그램 제작과 관련해 방송사 사장을 압박한 사례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임기가 정해진 장관급 위원장의 업무를 못 하게 방해하는 것은 명백한 직권 남용”이라며 “검찰이 정부·여당에 즉각 영장 청구하고 압수 수색에 나서달라”고 했다. 같은 당 설훈 의원은 “(한 위원장의) 임기가 1년 남았는데 물러나라는 것은 방송 장악 의도”라고 했다. 이 같은 압박에도 한 위원장은 물러날 뜻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위원장도 이날 페이스북에 “권익위는 국민 권익 구제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무를 계속 하겠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왼쪽)과 전현희 권익위원장./뉴스1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한·전 위원장 문제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임기가 있으니 알아서 판단할 것”이라면서도 “국무회의에 필수 요원도 아닌 사람들이 와서 앉아 있으면, 다른 국무위원들이 마음에 있는 이야기들을 툭 터놓고 비공개 논의도 많이 하는데 (말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같이 일하기에 불편하다는 것이다.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수차례 “후안무치한 자리 욕심”이라고 비판했다. 두 위원장의 임기는 1년 정도 남았다. 권 원내대표는 “나중에 민주당 대통령이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우리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들은 다 나오는 게 맞는다”고도 했다.국민의힘은 우선 한 위원장에게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로 내정된 박성중 의원은 이날 한 위원장의 농지법 위반 보도를 거론하며 “관계 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했다. 그는 또 한 위원장이 야권 성향 민언련 대표 출신인 점을 거론하며 “매우 편파적인 인물로 ‘언론계의 조국’이라고 비판받은 인사”라고 했다. 여권은 이 밖에도 한 위원장이 지난 정권에서 프로그램 제작과 관련해 방송사 사장을 압박한 사례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임기가 정해진 장관급 위원장의 업무를 못 하게 방해하는 것은 명백한 직권 남용”이라며 “검찰이 정부·여당에 즉각 영장 청구하고 압수 수색에 나서달라”고 했다. 같은 당 설훈 의원은 “(한 위원장의) 임기가 1년 남았는데 물러나라는 것은 방송 장악 의도”라고 했다. 이 같은 압박에도 한 위원장은 물러날 뜻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위원장도 이날 페이스북에 “권익위는 국민 권익 구제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무를 계속 하겠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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