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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이을 ‘국내 창작’ K-뮤지컬… 美·英·日 제작·투자 매칭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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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언서 작성일22-06-22 00:56 조회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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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뮤지컬 국제 마켓 개최 집중 투자 상담·전문 강연 진행



노래와 드라마, 영화에 이어 뮤지컬도 한류를 일으킬 수 있을까. 미국·영국·호주·일본 뮤지컬 제작·투자자들이 우리나라로 와서 창작 뮤지컬 투자 가능성을 타진한다. 2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날부터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과 대학로 일대에선 ‘2022 K-뮤지컬 국제 마켓’이 열린다. 이를 위해 북미 시장에선 100개 이상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제작한 연극 뮤지컬 해외유통 전문가 마이클 맥페든 TRW 프로덕션 부대표를 비롯해 영국의 데비 힉스 프로듀서, 일본의 스에메쓰 겐이치 와타나베 프로덕션 프로듀서 등이 방한했다. 또 국내 뮤지컬 제작사, 일신창업투자 등 공연 분야 16개 주요 투자사 등도 마켓에 참여한다. 이들은 ‘뮤지컬 드리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개 작품을 살펴본다.특히 창작뮤지컬 ‘테레즈라캥‘(한다프로덕션), 뮤지컬 ‘멸화군’(사진·시작프로덕션), 뮤지컬 ‘하모니’(하모니컴퍼니), 뮤지컬 ‘그린코트’(아트플랫폼 동화), 뮤지컬 ‘유앤잇’(EG뮤지컬 서울) 5개 작품의 낭독·시연이 이뤄진다. 아울러 국내 제작사와 투자사, 국내 제작사와 해외 관계자 간 일대일 집중 투자 상담, 학술대회와 원탁회의, 차세대 뮤지컬 제작자 육성을 위한 전문가 강연 등도 이어진다.문체부는 한국 뮤지컬의 투자 기반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K뮤지컬 국제마켓’을 열었다. 그 결과 창작 뮤지컬 28편을 국내외 제작사와 투자사에 선보이고, 해외 판권계약 2건, 3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는 상반기에 행사를 열어 하반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유도한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1~2개 작품에 대해 올해 하반기 영국·중국 현지화 공연과 낭독공연을 지원, 해외 판권·순회공연(투어) 계약으로 연결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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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뉴스1(바이오센추리=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다국적제약사 화이자가 프랑스 백신개발업체 발네바와 감염질환인 라임병 백신 개발에 합의하며 1200억원이 넘는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21일 미국 바이오센추리는 발네바가 화이자에 9050만유로(약 1234억원) 규모 지분 8.1%를 매각하며 현금 자산에 여유가 생겼다고 보도했다.양사는 또 다음 분기부터 현재 발네바가 개발 중인 라임병 백신 후보 'VLA15'에 대한 임상3상 공동개발과 상용화에도 합의했다. 바이오센추리에 따르면 이번 계약 체결이 알려진 뒤 발네바 주가는 1.34유로(약 1827원) 상승한 9.28유로(약 1만2654원)를 기록했다. 화이자의 투자로 비용이 많이드는 임상3상에 기존 현금 보유를 줄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계약에 따라 발네바는 남은 VLA15 개발 과정 중 40%에 해당하는 비용을 책임진다. 발네바는 향후 VLA15 상용화 시 최대 1억달러(약 1292억원)에 해당하는 경상로열티와 14~22% 수준의 개발 마일스톤 또는 19%의 로열티 중 한 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임상3상이 시작되면 발네바는 2500만달러(약 323억원) 규모 마일스톤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라임병은 진드기를 매게로 감염되는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한다. VLA15는 현재 개발 중인 유일한 라임병 백신 후보다.한편 바이오센추리에 따르면 발네바가 지난 2021년부터 개발 중이던 불활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후보 'VLA2001'은 아직 유럽의약품청(EMA) 심사 중이다. 다만 앞서 VLA2001 물량을 계약했던 유럽위원회(EC)는 지난달 구매계약을 종료했다.발네바는 현재 또 다른 감염병인 치군군야바이러스 백신후보 'VLA1553' 개발도 진행 중이다. VAL1553는 지난 3월 공개된 임상3상 초기 결과에서 주요 효능평가 기준을 총족했다. 바이오센추리는 발네바가 오는 하반기 중 VLA1553에 대한 바이오신약품 허가신청(BLA)을 제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상단의 배너를 누르시면 바이오센추리 (BioCentury)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뉴스1 홈페이지 기사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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