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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품은 세븐일레븐…통합 작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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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웅희 작성일22-04-01 05:48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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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1만4000개 수준까지 확보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미니스톱의 통합 작업을 본격화한다.31일 코리아세븐은 “이번 한국 미니스톱 인수를 통해 오프라인 유통의 핵심채널로 급부상하는 편의점 사업 경쟁력을 한층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업계 최고의 생활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모멘텀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인수로 코리아세븐은 미니스톱 점포 2600여 개를 안으면서 점포수는 1만4000개 수준까지 확보했다. 코리아세븐은 우선 신속한 조직통합과 업무표준화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영업·점포개발 조직과 차별화 상품 통합작업에 우선적으로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동시에 물류 전산 시설 등 각종 시스템의 일원화 표준화 고도화를 통해 사업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미니스톱의 넓고 쾌적한 매장, 특화된 즉석식품의 핵심 경쟁력을 세븐일레븐의 차세대 플랫폼(푸드드림)과 융합한다. ‘푸드드림’은 차별화된 먹거리와 쾌적한 매장을 표방하는 미래형 편의점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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