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HR, 해외 인재 맞춤형 역량 검사도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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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란성 작성일22-06-30 09:38 조회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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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은 다국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역량 검사도구 ‘GPT’(Global Personality Test) 중국어, 베트남어 버전 및 휴먼 리스크 검사 ‘HRA’(Human Risk Assessment) 영어 버전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GPT와 HRA는 ‘사람인 HR연구소’ 역량 검사도구 플랫폼 ‘더플랩 인뎁스’(THE PL:LAB INDEPTH)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많은 국가 언어로 만들어 기업들의 해외 인재 채용과 사업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목표다.먼저, GPT는 기존 한국어와 영어 버전을 포함, 중국어와 베트남어도 지원한다. GPT는 지원자가 응시한 언어와 무관하게 평가자가 원하는 언어로 결과를 보여주는 ‘멀티 크로스’(Multi-Cross)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인재상이나 직무별 주요 역량에 부합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4~8개 역량을 선택할 수 있어 외국인 채용을 원하거나 해외 현지법인을 운영하는 기업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후보자 인성으로 인한 비윤리적 행위 등 ‘휴먼 리스크’를 진단하는 HRA 검사는 지난해 먼저 한국어 버전으로 출시했다. 이번에는 영어 버전으로도 선보여 글로벌 인력에 대한 휴먼 리스크 진단을 지원할 방침이다. ESG 시대가 도래하면서 구성원 반부패, 윤리지수의 내부 모니터링 요구가 증가, 우리나라 인재뿐 아니라 글로벌 인력의 휴먼리스크 예방을 위한 HRA 검사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최승철 사람인 HR연구소 소장은 “더플랩 인뎁스의 GPT와 HRA는 그동안 어려웠던 해외 법인 인사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검증 도구”라며 “국내 기업의 외국 진출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측정도구를 통해 많은 글로벌 기업과 현지법인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한국 본사에서도 실시간으로 쉽고 효율적으로 인재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사람인에이치알은 이번 글로벌 역량 검사도구 출시 외에 지난 2020년에는 베트남 IT 인재 채용 플랫폼 ‘탑데브’를 앱랜서를 인수,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GPT와 HRA는 ‘사람인 HR연구소’ 역량 검사도구 플랫폼 ‘더플랩 인뎁스’(THE PL:LAB INDEPTH)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많은 국가 언어로 만들어 기업들의 해외 인재 채용과 사업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목표다.먼저, GPT는 기존 한국어와 영어 버전을 포함, 중국어와 베트남어도 지원한다. GPT는 지원자가 응시한 언어와 무관하게 평가자가 원하는 언어로 결과를 보여주는 ‘멀티 크로스’(Multi-Cross)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인재상이나 직무별 주요 역량에 부합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4~8개 역량을 선택할 수 있어 외국인 채용을 원하거나 해외 현지법인을 운영하는 기업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후보자 인성으로 인한 비윤리적 행위 등 ‘휴먼 리스크’를 진단하는 HRA 검사는 지난해 먼저 한국어 버전으로 출시했다. 이번에는 영어 버전으로도 선보여 글로벌 인력에 대한 휴먼 리스크 진단을 지원할 방침이다. ESG 시대가 도래하면서 구성원 반부패, 윤리지수의 내부 모니터링 요구가 증가, 우리나라 인재뿐 아니라 글로벌 인력의 휴먼리스크 예방을 위한 HRA 검사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최승철 사람인 HR연구소 소장은 “더플랩 인뎁스의 GPT와 HRA는 그동안 어려웠던 해외 법인 인사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검증 도구”라며 “국내 기업의 외국 진출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측정도구를 통해 많은 글로벌 기업과 현지법인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한국 본사에서도 실시간으로 쉽고 효율적으로 인재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사람인에이치알은 이번 글로벌 역량 검사도구 출시 외에 지난 2020년에는 베트남 IT 인재 채용 플랫폼 ‘탑데브’를 앱랜서를 인수,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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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연합회 제공© 뉴스1(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9160원보다 5%(460원) 오른 시간당 9620원으로 확정된 것에 대해 중견기업계는 정부는 그간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세 소상공인을 비롯한 경영계의 애로가 가중된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중견기업연합회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글로벌 인플레이션 확산과 경상·재정 쌍둥이 적자 위기 상황에서 이번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은 기업 경영 애로를 가중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활력을 잠식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중견련은 "1929년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글로벌 경기 침체라고 불릴 만큼 심각한 현실을 감안해야 한다"면서 "최저임금에 대한 인식도 제로섬 게임의 적대적인 탈취 대상이 아닌 일자리와 소득, 기업 투자 확대와 산업 경쟁력 확보의 촉진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이어 "2018년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저소득층의 고용 불안에 따른 소득 저하가 확대됐다"며 "근로자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기업의 활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근로장려금, 일자리안정기금 등 적극적인 정책 지원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견기업연합회 제공© 뉴스1(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9160원보다 5%(460원) 오른 시간당 9620원으로 확정된 것에 대해 중견기업계는 정부는 그간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세 소상공인을 비롯한 경영계의 애로가 가중된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중견기업연합회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글로벌 인플레이션 확산과 경상·재정 쌍둥이 적자 위기 상황에서 이번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은 기업 경영 애로를 가중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활력을 잠식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중견련은 "1929년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글로벌 경기 침체라고 불릴 만큼 심각한 현실을 감안해야 한다"면서 "최저임금에 대한 인식도 제로섬 게임의 적대적인 탈취 대상이 아닌 일자리와 소득, 기업 투자 확대와 산업 경쟁력 확보의 촉진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이어 "2018년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저소득층의 고용 불안에 따른 소득 저하가 확대됐다"며 "근로자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기업의 활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근로장려금, 일자리안정기금 등 적극적인 정책 지원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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