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던킨! 올 한 해도 가맹점과 함께 ‘혁신’으로 성장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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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인권이사회 /UNHRC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트워치(HRW)는 유엔 인권이사회가 채택한 북한 인권결의안에 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지 않은 데 대해 실망했다고 밝혔다.존 시프튼 HRW 아시아인권옹호국장은 2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의 논평 요청에 “한국 정부가 또다시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대북 압박에 우선순위를 두지 않은 데 대해 실망한다”고 말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1일(현지 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9차 회의에서 북한 내 인권 침해와 반인권 범죄를 규탄하는 내용의 인권결의안을 결의했다. 한국은 결의안 채택에는 동참했지만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공동제안국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HRW는 지난 달 24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한 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해달라고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낸 바 있다.로버트 킹 전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도 VOA에 “유엔은 북한이 인권 기록 면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는 나라라는 입장을 갖고 있다”며, 한국이 공동제안국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