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제 왔니, 애간장 태우더니"…'포르쉐 전설', 드디어 한국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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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궉채한 작성일22-04-08 19:50 조회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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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포르쉐 이코넨' 개최'포르쉐 전설' 스포츠카 18대 공개한국을 찾은 포르쉐 전설 [최기성 기자] 비싼 돈을 주고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가야 볼 수 있는 포르쉐의 전설적인 스포츠카들이 한국에 대거 상륙했다.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는 아시아 최초로 브랜드 전시 '포르쉐 이코넨, 서울 (Porsche Ikonen, Seoul)-스포츠카 레전드 (Sportscar Legends)'를 연다고 8일 밝혔다.오는 9~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포르쉐 아이콘' 모델을 전시된다.포르쉐 919 스트리트 [사진 제공 = 포르쉐] 8일 미디어 대상으로 열린 행사에서는 '포르쉐 언씬 (Porsche Unseen) 디자인 북'을 통해 처음 소개된 콘셉트카 '919 스트리트'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919 스트리트는 르망 24시 우승에 빛나는 전설적인 레이싱카 919 하이브리드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일반 공도 주행이 가능한 고성능 하이퍼카로 개발된 콘셉트카(design study)다.919 스트리트 프로젝트 외관 디자인에 참여한 스타일 포르쉐의 한국인 디자이너 정우성씨가 '디자인 워크어라운드' 영상을 통해 차량 개발 과정과 디자인도 소개했다.'스포츠 대명사' 포르쉐의 전설911S 타르가 [최기성 기자] 일반인 대상 전시회는 헤리티지, 모터스포츠, 이노베이션 세 개의 테마로 진행된다.헤리티지 존에서는 '550 스파이더', '718 포뮬러 2', '356A 스피드스터' 등 포르쉐를 '스포츠카 대명사'로 만든 7대의 전설적인 스포츠카를 만날 수 있다.356A 스피드스터는 1955년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간편한 접이식 루프와 도어 높이의 사이드 윈도우가 특징이다.탁월한 퍼포먼스, 가벼운 공차중량, 경쟁력 있는 중량 대비 출력, 전후륜 독립식 서스펜션으로 폭발적 인기를 누렸다. 현재 레플리카 카메이커들이 가장 매력적인 포르쉐 모델로 여긴다.908/03 스파이더 [최기성 기자] 포르쉐 DNA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모터스포츠 존에서는 모터스포츠에서 우승한 6대의 레이싱 카를 볼 수 있다.전시 차량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모델은 908/03 스파이더다. 1970년 등장했다. 시칠리아 클래식과 뉘르부르크링 1000km에서 모두 우승했다. 총 12대만 생산됐다.이노베이션 존에는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과 고성능 하이퍼카 '919 스트리트'등 새로운 영감으로 스포츠카의 미래를 정의하는 5대의 차량을 관람할 수 있다.태그호이어도 전시회 참가 포르쉐 헤리티지 [사진 제공 = 포르쉐] 포르쉐코리아는 모바일 도슨트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디어 아트, 레이싱 시뮬레이터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포르쉐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태그호이어(TAG Heuer)도 전시회에 참가해 두 브랜드가 함께 걸어온 모터스포츠 역사가 반영된 컬렉션을 전시한다.'포르쉐 이코넨, 서울'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및 구매 가능하다.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919 스트리트'를 포함해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혁신, 타임리스 디자인, 모터스포츠 등 포르쉐 브랜드 역사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전설적인 스포츠카들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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