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석회의 인사말하는 박홍근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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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한식브런치’ 과정에서 수강생들이 음식을 만들고 있다. © 뉴스1(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한식브런치’ 과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3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한식브런치는 지난 달부터 시민들에게 새로운 한식 문화를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한식과 브런치 모두의 맛을 살릴 수 있도록 시금치또띠아칩, 알배추샐러드, 단호박냉스프 등 퓨전 한식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재료 본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조리법과 올바른 양념류 사용법 등 다양한 음식 조리방법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전반적인 요리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한 수강생은 “한식브런치 과정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한식의 매력을 알게 됐다”며 “남은 과정도 열심히 수강해 가족, 지인 등과 한식브런치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한식의 우수성과 새로운 한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전통 식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발굴, 추진해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