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리히텐슈타인 작품, 부산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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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비여준 작성일22-04-05 04:30 조회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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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장터 제11회 아트부산5월 13~15일 벡스코서 열려아트부산 최고가인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Purple Range`. [사진 제공 = 그레이 갤러리] 팝아트 대표 작가인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575만달러(약 70억원)짜리 유화작품 '퍼플 레인지(Purple Range·1966)'가 국내 3대 아트페어(미술 전람회) '아트부산'에 뜬다.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미국 대형 화랑 그레이 갤러리는 이 작품 외에도 전속 작가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가로 8.7m 초대형 작품 'Pictures at an Exhibition(2018)'으로 특별전을 꾸민다.사단법인 아트쇼부산은 제11회 아트부산을 오는 5월 13~15일 부산 벡스코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아트페어 참여 갤러리들이 초대하는 VVIP 고객 1200명은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VIP 고객 4500명은 12일 오후 2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일반 관람객은 13~14일 오후 1~7시, 15일 오전 11시~오후 6시 관람 가능하다.올해는 뜨거워진 미술투자 열기에 힘입어 국내 101곳과 해외 33곳 등 21개국 총 134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 처음 참가하는 갤러리가 국내 19곳, 해외 21곳으로 집계됐다.변원경 아트부산 대표는 "수준 높은 작품과 전시장 공간으로 우리나라 아트페어 수준을 끌어올려 왔다"면서 "지난해 350억원 판매와 방문객 8만명으로 최대 기록을 세웠는데 올해는 600억원 판매, 방문객 10만여 명 돌파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특급호텔 예약 마감이 임박했다는 후문이다.해외에서는 타데우스로팍과 베를린 페레스프로젝트, 홍콩 탕컨템퍼러리아트, 뉴욕 투팜스, 홍콩 화이트스톤 갤러리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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