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춤협회, 국내 유일 한국창작춤축제 ‘2022년 제36회 한국무용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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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외라 작성일22-04-04 15:03 조회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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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제 36회 한국무용제전 포스터 / 이미지 출처 : 사단법인 한국춤협회사단법인 한국춤협회 (이사장 윤수미 동덕여자대학교 무용과 교수)는 오는 4월 17일부터 4월 29일까지 13일간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과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2022 제36회 한국무용제전(Korea Dance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무용제전’은 한국창작춤계의 선구적인 역할을 하는 춤축제로 주목받으며 한국무용계의 안무가 인재 발굴과 한국 춤 브랜드를 새로이 창출하고 있다. ‘한국무용제전’은 1981년 창단된 (사)한국춤협회가 1985년부터 36회를 맞은 지금까지 꾸준하게 개최하고 있는 주요 행사이며, 한국에서 최장수이자 유일한 한국창작춤축제이다. 2013년도부터 경연 및 수상제도를 도입하여 참가자들의 건전한 예술적 경쟁을 유도했던 ‘한국무용제전’은 매년 의미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시대성을 한국창작춤축제 속에 담아냈다. 올해 ‘2022 제36회 한국무용제전’의 주제는 <춤, 사유(思惟)의 발견>이다. 윤수미 (사)한국춤협회 이사장은 “끝이 보일 것 같던 COVID-19는 현재까지도 우리 사회에 여파를 끝없이 남기며 혼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인간으로서의 깊은 사유를 통한 일상의 회복, 인간성의 회복을 꾀하는 시간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춤, 사유(思惟)의 발견>을 주제로 삼게 되었다”라며 축제 주제의 배경을 밝혔다.▲ 2021 제 35회 한국무용제전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무용단 Altimeets 한정미 `사자` / 이미지 출처 : 사단법인 한국춤협회2022년 제36회 한국무용제전은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학연화대처용무합설>과 김매자 초대 이사장의 , 2021년 35회 한국무용제전 최우수 작품상의 영예를 안은 한정미의 <사자>의 초청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뿌리 깊은 전통 정재부터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 그리고 전통의 또 다른 해석이 담긴 차세대 안무가의 창작 작품까지 한국창작춤의 시대적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축제 공연 티켓 예매는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공연의 경우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홈페이지와 (사)한국춤협회 전화예매 또는 ‘(사)한국춤협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가능하며,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의 공연 예매는 (사)한국춤협회를 통해서만 가능하다.[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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