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주현 금융위원장 "공매도 금지, 필요시 활용… 가상화폐 건전하게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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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비여준 작성일22-07-11 15:03 조회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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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이 공매도 금지와 가상화폐 시장 건전한 육성 등 금융시장 안정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또한 금산분리 등 과거의 전통적인 금융규제 틀에 얽매이지 않고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예고했다.11일 임명된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금융위원장직에 취임을 앞두고 '현재 우리 국민은 금융과 금융위원회에 어떤 역할을 기대하고 있을까'에 대해 생각해봤다"며 "첫째는 무엇보다 금융시장 안정일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금융위는 과거 수차례의 금융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던 경험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며 "예상되는 상황에 따른 컨틴전시플랜(비상계획) 및 정책 대안들을 재정비하고 있고 향후 필요 시 새로운 정책들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특히 "금융감독원과 함께 금융회사 건전성을 두텁게 관리해 위기 상황에서도 금융권이 흔들리지 않고 필요한 부문에 적재적소의 자금공급을 수행하는 안정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역설했다.물가 및 금리 상승기를 맞아 취약 부문에 대한 금융 부문의 '포용성'도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최근의 금리 상승, 자산 가격 하락 및 고물가 추세는 민생경제, 특히 서민·소상공인·청년층의 어려움을 가중하고 있다"며 "금융당국도 취약계층이 어려운 고비를 잘 극복해 갈 수 있도록, 필요한 금융지원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그는 채무조정을 위한 30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새 출발기금 등 취약층 지원 추가경정예산 사업을 속도감 있게 시행하고, 아울러 취약계층 금융애로 대응 TF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겠다고 언급했다.
▲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식을 마치고 기자실을 방문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김 위원장은 금융산업 혁신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혁신을 지연시키는 규제가 무엇인지, 해외기업 및 빅테크 등과 불합리한 규제 차이는 없는지 등을 살피겠다고 김 위원장은 밝혔다.김 위원장은 "특히 불필요하거나 차별받는 부분은 금산분리, 전업주의 등 과거의 전통적 틀에 얽매여 구애받지 않고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사업모델과 금융서비스 혁신을 위해 필요한 규제개선을 건의하면 각 분야 최고의 민간전문가와 업계로 구성된 TF를 통해 충분히 논의하고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적극적으로 허용하겠다고 예고했다.가상자산 규제와 관련해선 "가상자산 관련 기술의 미래발전 잠재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국제표준을 바탕으로 범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논의하면서 법과 제도를 정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가상자산 관련 생태계가 투자자와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면서 건강하게 육성돼 나가도록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실물경제 지속 성장을 위한 금융권의 안정적인 뒷받침 역할도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성장잠재력 저하에 직면한 우리 경제는 민간의 과감한 투자 및 혁신성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며 "최근 금리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금융권 내 유동성이 안전자산에만 머물지 않고 혁신 분야로 흘러갈 수 있도록 물꼬를 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식을 마치고 기자실을 방문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김 위원장은 금융산업 혁신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혁신을 지연시키는 규제가 무엇인지, 해외기업 및 빅테크 등과 불합리한 규제 차이는 없는지 등을 살피겠다고 김 위원장은 밝혔다.김 위원장은 "특히 불필요하거나 차별받는 부분은 금산분리, 전업주의 등 과거의 전통적 틀에 얽매여 구애받지 않고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사업모델과 금융서비스 혁신을 위해 필요한 규제개선을 건의하면 각 분야 최고의 민간전문가와 업계로 구성된 TF를 통해 충분히 논의하고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적극적으로 허용하겠다고 예고했다.가상자산 규제와 관련해선 "가상자산 관련 기술의 미래발전 잠재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국제표준을 바탕으로 범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논의하면서 법과 제도를 정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가상자산 관련 생태계가 투자자와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면서 건강하게 육성돼 나가도록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실물경제 지속 성장을 위한 금융권의 안정적인 뒷받침 역할도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성장잠재력 저하에 직면한 우리 경제는 민간의 과감한 투자 및 혁신성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며 "최근 금리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금융권 내 유동성이 안전자산에만 머물지 않고 혁신 분야로 흘러갈 수 있도록 물꼬를 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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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코리아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안토니오 란다조 신임 대표이사는 “이번 선임을 통해 다임러 트럭 해외 사업 부문에서 또 다른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겸허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임러 트럭 코리아 팀과 함께 미래의 변혁을 이끌어 갈 준비가 돼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는 2018년 4월부터 싱가포르에 위치한 다임러 상용차 동남아시아의 최고경영진의 일원으로 활동해 왔다. 그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다임러 트럭의 후소(FUSO) 브랜드의 세일즈, 마케팅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했다. 2020년 11월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후소, 바라트벤츠 브랜드의 세일즈 & 마케팅을 총괄해왔다.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는 2000년 석사 학위(Dipl.-Ing.) 취득 후 다임러 AG에 입사해 컨설팅, 세일즈,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임원직을 두루 수행해 왔다.2013년에는 일본의 MFTBC에서 대형(HDT) 및 중형 트럭(MDT) 글로벌 상품기획 총괄을 역임했다. 이에 앞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해외 바디빌더 부서에서도 근무했다.다임러 트럭 해외 사업 부문의 안드레아스 폰 발펠트 대표는 “지난 4년 반 동안 안토니오 란다조는 다임러 트럭의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세일즈 마케팅을 총괄해 오며, 글로벌 팬데믹이 초래한 도전들을 극복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안토니오 란다조는 급변하는 업계 환경 속에서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보다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안토니오 란다조 신임 대표이사는 “이번 선임을 통해 다임러 트럭 해외 사업 부문에서 또 다른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겸허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임러 트럭 코리아 팀과 함께 미래의 변혁을 이끌어 갈 준비가 돼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는 2018년 4월부터 싱가포르에 위치한 다임러 상용차 동남아시아의 최고경영진의 일원으로 활동해 왔다. 그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다임러 트럭의 후소(FUSO) 브랜드의 세일즈, 마케팅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했다. 2020년 11월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후소, 바라트벤츠 브랜드의 세일즈 & 마케팅을 총괄해왔다.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는 2000년 석사 학위(Dipl.-Ing.) 취득 후 다임러 AG에 입사해 컨설팅, 세일즈,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임원직을 두루 수행해 왔다.2013년에는 일본의 MFTBC에서 대형(HDT) 및 중형 트럭(MDT) 글로벌 상품기획 총괄을 역임했다. 이에 앞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해외 바디빌더 부서에서도 근무했다.다임러 트럭 해외 사업 부문의 안드레아스 폰 발펠트 대표는 “지난 4년 반 동안 안토니오 란다조는 다임러 트럭의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세일즈 마케팅을 총괄해 오며, 글로벌 팬데믹이 초래한 도전들을 극복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안토니오 란다조는 급변하는 업계 환경 속에서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보다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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