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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전략자산 관련 "대비 태세 필요 사항 지속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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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궉채한 작성일22-04-07 08:39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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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北위협에 적절한 역량 보장 위해 한국과 계속 협의"[워싱턴=AP/뉴시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이 4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방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2022.04.05.[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미국 국방부가 한반도 내 전략자산 전개 문제와 관련해 대비 태세에 필요한 점을 지속 협의한다고 밝혔다.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내 전략자산 전개 관련 질문에 "대비 태세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계속 살피고 있다"라며 "그게 우리가 지속해서 한국 동맹과 협의하는 이유"라고 말했다.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 박진 한·미 정책협의대표단장은 전날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 후 특파원들과 만나 "전략자산 전개는 확장 억제 강화에 중요 요소"라며 관련 내용을 협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박 단장은 이후 미국 국방부를 방문,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면담했다. 이에 오스틴 장관과도 관련 내용을 협의했을지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커비 대변인은 다만 면담 세부 사항은 언급을 삼갔다.[워싱턴=뉴시스]윤석열 당선인 정책 협의차 방미 중인 박진 한·미 정책협의대표단장이 5일(현지시간)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을 면담한 모습. (사진=대표단 제공) 2022.04.06.오는 4월15일 태양절 북한 추가 도발 가능성과 관련해서도 "북한과 그들의 증진하는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제기하는 위협에 우리 역량이 적절하다는 점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 동맹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만 했다.한국 내 전략핵무기 배치를 고려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가설적인 문제에는 관여하지 않겠다"라고 했다. 이어 "우리의 임무는 의미 있고 가시적인 방법으로 한반도와 다른 동맹의 안보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이를 염두에 두고 매일 태세를 살피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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