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주우며 축제 즐겨요"…광주 프린지페스티벌 '줍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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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린승우 작성일22-07-13 19:31 조회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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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광주 프린지페스티벌 '줍깅' 프로그램 자료사진. (광주문화재단 제공) 2022.7.13/뉴스1 © 뉴스1(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대표 브랜드 축제 '2022 프린지페스티벌'이 환경 친화적인 거리예술축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프린지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실험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안문화축제'를 일컫는다.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참여형 거리행사로 기획돼 지난 6월4일 개막, 오는 10월22일까지 진행된다.올해는 기후위기를 중요한 메시지로 담아 '줍깅', '기후위기 액션플랜: 모두의 가방' 등 의미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 현장의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과 버려지고 방치된 쓰레기를 단순히 줄이는 것을 넘어,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 축제로 만들어가고자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 문화예술을 통해 기후·환경보호에 동참해 현 시대정신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공연, 체험프로그램 역시 이를 주제로 창작·구성된 프로그램을 선정해 축제를 이어나가고 있다.'줍깅 퍼포먼스'는 매회 10인 이상 개인 혹은 가족단위로 함께할 수 있는 기후·환경보호 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현재까지 150명 이상의 시민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자가 축제 현장 주변을 돌며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줍고 쓰레기가 놓여 있던 자리에 환경메시지가 쓰인 화분을 놓음으로써,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우리가 버린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그리고 퍼포먼스를 통해 놓인 화분에는 환경메시지를 포함한 누구든 화분을 가져가도 좋다는 독려문구가 들어 있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뜻밖의 선물이 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간단한 기후·환경보호에 관한 교육과 함께 퀴즈를 풀고,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쿠폰도 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을 완수 했을 시에는 2만원 상당의 지역 농수산물도 받을 수 있다.'기후위기 액션플랜: 모두의 가방' 프로그램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과도한 물품 소비로 인한 현실을 알리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집안에 사용하지 않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종이가방, 에코백, 텀블러, 장난감 등)을 기부하면 현장에서 진행하는 일부 체험 프로그램의 체험권을 제공하는 형식이다.이 과정에서 기부된 물품 중 필요한 물품이 있으면 가져갈 수 있다. 특히, 기부된 텀블러는 종이컵을 제공하지 않는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목을 축일 수 있도록 비치됐고, 종이가방은 현장 마켓에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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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열린 제1회 금산삼계탕 축제에서 선보인 삼계탕과 밑반찬.(금산군 제공)© 뉴스1(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이번 주말·휴일 몸 보신하러 금산으로 오세요.” 제2회 금산삼계탕 축제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개최된다.금산군은 축제 첫날인 15일 오후 7시 개막 축하공연으로 가수 조항조, 한혜진, 신유, 윙크, 강유진 등이 출연하는 ‘2022년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 콘서트’를 개최해 축제의 흥을 돋운다. ‘삼계탕의 고장’이란 지역 브랜드를 강화하고 삼계탕 축제 개최 시기도 정례화하기 위해 매년 7월 7일을 ‘금산 삼계탕의 날’로 선포할 예정이다.축제기간 중 삼계탕 판매코너가 마련돼 10개 읍·면의 특색이 담긴 대표 삼계탕과 삼계요리를 선보인다. 군은 공개되는 삼계탕·요리의 품질 향상 및 판매 준비를 위해 지난 7일 품평회를 가진 바 있다. 또 건강 삼계요리 코너와 금산약초마켓을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특히 16일에는 오전 11시부터 금산인삼 광장 야외 상설무대에서 ‘금산 삼계 간편음식 전국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삼계요리! 한 손에 덥석, 한 입에 꿀꺽’을 주제로 전국에서 20팀이 참가해 손쉽게 조리 가능한 삼계요리를 선뵌다.
금산인삼과 대추가 곁들어진 삼계탕.© 뉴스1이날 요리의 대중성을 평가하기 위해 관람객 대상 시식 코너도 마련되며, 심사에도 반영한다.야간 콘서트도 야외 상설무대에서 펼쳐진다. 15일 오후 7시30분부터 ‘여름 쿨 음악회’가, 16일 오후 7시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문화예술단체 10팀이 참여하는 ‘금산 열대야 음악회’가, 17일 오후 7시부터는 ‘추억의 7080 콘서트’가 열린다.축제기간 Δ우리 가족 여름 삼(蔘)캉스 Δ금산약초체험 Δ가족여름문화체험 Δ효자 삼계탕 체험 행사가 금산인삼 광장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개최된 제1회 금산삼계탕축제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삼계탕 판매 및 약초체험 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충청남도 축제육성위원회가 선정한 2021년 충남 대표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금산군 관계자는 “올해 삼계탕 축제에서는 인삼이 기운이 깃든 금산의 정통 삼계탕과 다채로운 여름 문화체험, 건강약초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며 “국대(국가대표) 먹거리 축제로써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열린 제1회 금산삼계탕 축제에서 선보인 삼계탕과 밑반찬.(금산군 제공)© 뉴스1(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이번 주말·휴일 몸 보신하러 금산으로 오세요.” 제2회 금산삼계탕 축제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개최된다.금산군은 축제 첫날인 15일 오후 7시 개막 축하공연으로 가수 조항조, 한혜진, 신유, 윙크, 강유진 등이 출연하는 ‘2022년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 콘서트’를 개최해 축제의 흥을 돋운다. ‘삼계탕의 고장’이란 지역 브랜드를 강화하고 삼계탕 축제 개최 시기도 정례화하기 위해 매년 7월 7일을 ‘금산 삼계탕의 날’로 선포할 예정이다.축제기간 중 삼계탕 판매코너가 마련돼 10개 읍·면의 특색이 담긴 대표 삼계탕과 삼계요리를 선보인다. 군은 공개되는 삼계탕·요리의 품질 향상 및 판매 준비를 위해 지난 7일 품평회를 가진 바 있다. 또 건강 삼계요리 코너와 금산약초마켓을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특히 16일에는 오전 11시부터 금산인삼 광장 야외 상설무대에서 ‘금산 삼계 간편음식 전국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삼계요리! 한 손에 덥석, 한 입에 꿀꺽’을 주제로 전국에서 20팀이 참가해 손쉽게 조리 가능한 삼계요리를 선뵌다.
금산인삼과 대추가 곁들어진 삼계탕.© 뉴스1이날 요리의 대중성을 평가하기 위해 관람객 대상 시식 코너도 마련되며, 심사에도 반영한다.야간 콘서트도 야외 상설무대에서 펼쳐진다. 15일 오후 7시30분부터 ‘여름 쿨 음악회’가, 16일 오후 7시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문화예술단체 10팀이 참여하는 ‘금산 열대야 음악회’가, 17일 오후 7시부터는 ‘추억의 7080 콘서트’가 열린다.축제기간 Δ우리 가족 여름 삼(蔘)캉스 Δ금산약초체험 Δ가족여름문화체험 Δ효자 삼계탕 체험 행사가 금산인삼 광장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개최된 제1회 금산삼계탕축제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삼계탕 판매 및 약초체험 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충청남도 축제육성위원회가 선정한 2021년 충남 대표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금산군 관계자는 “올해 삼계탕 축제에서는 인삼이 기운이 깃든 금산의 정통 삼계탕과 다채로운 여름 문화체험, 건강약초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며 “국대(국가대표) 먹거리 축제로써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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