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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멋 동시에"…아웃도어 업계, 올 봄 '고프코어룩'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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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달영 작성일22-04-11 02:30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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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입고 신는 힙한 스타일 각광트레킹화부터 아노락 자켓까지 라인업 강화네파, 하이플로우 제품.ⓒ네파[데일리안 = 이나영 기자] 등산과 캠핑이 힙한 아웃도어 활동으로 자리잡으면서 아웃도어 의류를 일상복처럼 입는 ‘고프코어룩’이 각광받고 있다.고프코어룩은 아웃도어 의상을 상징하는 ‘고프’와 평범함을 추구하는 패션인 ‘놈코어’의 합성어로, 편안함과 멋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어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도 부합한다.이에 아웃도어 업계가 가볍게 신을 수 있는 기능성 트레킹화를 비롯해 아노락 자켓과 레깅스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트레킹화는 고프코어룩의 대표 아이템으로 꼽힌다.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트레킹도 점차 일상으로 범위를 확장하면서 트레킹화 역시 언제 어디서나 신을 수 있는 애니웨어 슈즈로 진화하고 있다.네파는 최근 고탄성 쿠셔닝 트레킹화 ‘하이플로우’를 출시했다. 기존의 트레킹화가 가지고 있는 안정성에 러닝화의 특성인 쿠셔닝과 탄성을 갖춰 다양한 지형에서도 최상의 착화감과 추진력을 제공한다. 아웃솔 구조가 전면으로 보여지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일상과 아웃도어 어디에서나 신기 좋다.또한 발의 뒤틀림을 방지해 안정성도 뛰어나다. 가볍고 뛰어난 통기성의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와 무재봉 공법을 적용해 장시간 착화에도 가볍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나이키 ACG컬렉션의 ‘나이키 에어 마다’도 고프코어 신발로 신기 좋은 트레킹화다. 레트로한 아웃도어 디자인에 통기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기능성을 갖춘 풀 탭과 캐주얼한 브랜딩이 특징이다.아노락 자켓도 고프코어룩의 인기 아이템이다. 트렌디한 반집업 디자인으로 한 장을 가볍게 입는 것만으로도 스포티한 무드와 스트리트 감성을 연출할 수 있어 일상복은 물론 등산·캠핑 시에 입기 좋다.네파가 올시즌 업그레이드 해 출시한 ‘브리즈 아노락 자켓’은 네파만의 자유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내추럴한 무드에 내구성이 우수한 타슬란 소재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고프코어룩을 완성해준다.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도 바람을 이중으로 막을 수 있도록 목 부분에 플라켓 디테일을 적용했고, 밑단 및 후드에도 별도 스트링을 구성했다. 체온 조절에 용이할 뿐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아웃도어 및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다.아이더도 경량성과 휴대성을 갖춰 편안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투르 플러스 아노락 자켓’을 선보였다.가벼운 착용감과 청량감으로 봄부터 여름까지 전천후 착용하기 좋은 자켓으로, 솔리드와 가볍고 튼튼한 립스탑 소재가 접목됐으며, 방풍과 스트레치 기능도 갖췄다.코닥어패럴은 배우 정해인과 함께한 2022 봄 캠페인에서 ‘코다컬러 가먼트다잉 아노락 자켓’을 새롭게 내놨다.특유의 빈티지하고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가먼트다잉 기법을 통해 구현했으며 내구성 높은 소재에 홑겹의 얇은 두께감으로 간절기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제품이다.네파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 외연의 확장과 함께 세련된 디자인의 트레킹화가 실용적인 패션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특히 아웃도어 브랜드의 트레킹화는 추진력, 착화감 등 기능성을 기반으로 하기에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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