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갤러리, 프리즈·키아프 서울 동시 참가...김환기·유영국·양혜규 등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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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린승우 작성일22-08-25 11:54 조회4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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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환기(1913~1974) 〈Tranquility 5-IV-73 #310〉1973 Oil on cotton 261 x 205 cmCourtesy of Kukje Gallery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국제갤러리가 제1회 ‘프리즈 서울(Frieze Seoul)’과 ‘키아프 서울 2022’에K-아트의 위상을 뽐낸다.김환기 유영국 박서보 등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외 근현대 미술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폭넓게 전시한다.국제갤러리는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에 동시 참가한다. 국제갤러리는 그동안 아트바젤·프리즈 등 세계적인 아트페어에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해왔다. 오는 9월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프리즈 서울은 코엑스 3층, C-D홀, 키아프 서울은 코엑스 1층, A-B홀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아트페어와 키아프가 동시에 펼치는 이번 행사에는 가고시안, 페이스 등 미국 유럽등에서 몰려오는 약 300여 개의 갤러리들이 총집결한다.코로나 사태에도 지난 2년간 국내에서 미술컬렉션 붐이 일면서 서울은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현대미술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부상했다.
[서울=뉴시스]박서보 〈Écriture (描法) No. 071130〉 2007 Mixed media with Korean hanji paper on canvas130 x 195 cm Courtesy of the artist and Kukje Gallery 사진: 박서보 스튜디오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국제갤러리, 프리즈 서울에 김환기부터 박서보 등 단색화까지국제갤러리는 ‘프리즈 서울’에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후기작인 '고요' 연작 'Tranquility 5-IV-73 #310'(1973)을 춤품,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밤하늘의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푸른 점화인 이 그림은 작가가 세상을 떠나기 1년 전 뉴욕에서 제작된 회화작업이다. 김환기의 대표적인 파란색으로 그려진 마지막 작품 중 하나로, 주요 회고전에 수차례 소개되었을 뿐만 아니라 일기에도 등장한 적이 있는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작품이다. 한국의 자연을 점, 선, 면, 색의 기본 조형요소로 환원하며 김환기와 함께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으로 평가받아온 유영국의 회화 'Mountain'(1973)도 전시한다.국제갤러리 서울점 전관에서 선보이며 8월 21일에 종료된 유영국 20주기 기념전에 이어 이번 부스에 전시,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유영국이라는 작가의 중요성을 다시 알린다.단색화 대표주자인 박서보의 '묘법' 연작 중 'Écriture (描法) No. 071130'(2007)을 소개한다. 이어 캔버스 뒷면에서 앞면으로 물감을 밀어내는 배압법(背押法)으로 제작된 하종현의 '접합' 연작 중 〈Conjunction 17-301〉(2017)도 선보인다. 물, 안개, 나무 등 자연적 요소들을 캔버스 위에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통해 몽환적으로 표현한 이기봉의 신작 '검은거울 — 비어있음'(2022)을 포함한 다채로운 한국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들도 전시된다. 문성식의 대형 장미꽃 회화 시리즈의 신작인 〈그냥 삶〉(2022)은 채 마르지 않은 유화 물감 표면을 직접 긁어내고 그리는 작가의 대표 기법을 보여준다.
[서울=뉴시스]문성식 〈그냥 삶〉 2022 Mixed media on canvas 168.5 x 103 cm Courtesy of the artist and Kukje Gallery 사진: 박동석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서울=뉴시스]장-미셸 오토니엘, 〈Nœud Sauvage (Wild Knot)〉 2020 Mirrored glass, stainless steel110 x 106 x 83 cm Courtesy of the artist and Kukje Gallery 사진: 안천호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국제하면 장-미셸 오토니엘이다. 이번 아트페어에도 그의 작품 'Nœud Sauvage (Wild Knot)'(2020)를 포함하여 국제적으로 명성 있는 해외작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한편 국제갤러리는 ‘프리즈 서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가 양혜규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단독 섹션을 통해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는 양혜규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작으로는 스테인리스 스틸 방울과 수동으로 작동시켜 독특한 시각적 패턴과 음향 효과를 내는 수도꼭지로 뒤덮인 벽걸이 조각품 신작 'Sonic Rotating Whatever Running on Hemisphere #19'(2022)이 있다.
[서울=뉴시스]유영국(1916-2002) 〈Mountain〉 1973 Oil on canvas 135 × 135 cm Courtesy of Yoo Youngkuk Art Foundation 사진: 안천호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1973 Oil on canvas 135 × 135 cm Courtesy of Yoo Youngkuk Art Foundation 사진: 안천호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키아프 서울 2022에 이승조 '핵'~유영국 단독부스국제갤러리는 이번 ‘키아프 서울 2022’에서 국내외 주요 동시대미술가들의 작품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한국에서 기하학적 추상을 선도한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는 이승조의 '핵 88-50'(1988)을 소개한다. 이승조 작가는 당시 국내 화단을 지배하던 추상표현주의에 저항하며 엄격하게 절제된 조형성을 추구한 미술가로, 차가운 색감 및 대비되는 화면구성을 통해 기계적으로 표현된 파이프의 형상의 '핵' 연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해외작가로는 베니스 현지 아카데미아 미술관(Gallerie dell’Accademia)과 만프린 성(Palazzo Manfrin)에서 오는 10월 9일까지 개인전을 열고 있는 인도 출신 영국 조각가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 베를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듀오 엘름그린 & 드라그셋, 덴마크 출신 3인조 작가그룹 수퍼플렉스(SUPERFLEX)의 〈Beat The Air〉(2022)도 소개한다.국제갤러리 ‘키아프 서울 2022’ 부스의 단독 섹션에서는 유영국의 작품세계를 조명할 예정이다. 작가의 초기작 '작품(Work)'(1962)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점, 선, 면, 형, 색이라는 기본적인 조형 요소가 색채와 구도의 완급을 통해 자연의 원형적 색감을 심상으로 환기시키는 추상 조형작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시스]이승조 〈핵 88-50〉 1988 Oil on canvas 146 x 91cm Courtesy of the artist’s estate and Kukje Gallery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한편 국제갤러리는 이번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 2022’ 주간에 맞춰 한국에서 기하학적 추상을 선도한 이승조의 개인전을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 국제갤러리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가의 개인전이다.
[서울=뉴시스]양혜규 〈소리 나는 돌림 무엇이든 흐름 반구 #19〉 2022 Powder-coated stainless steel frame, powder-coated mesh, ball bearing, PVD-coated stainless steel bells, split rings, water taps 84 x 76 x 46 cmCourtesy of Kukje Gallery 사진: 최재원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또한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산점과 서울점의 새로운 한옥 공간 ‘송현재’ 뷰잉룸에서 양혜규의 현재적 작업세계를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송현재’ 뷰잉룸에서는 작년 국제갤러리 K1에서 최초로 선보인 '황홀망恍惚網' 연작을, 부산점에서는 부산 비엔날레 기간에 맞춰 '솔 르윗 뒤집기', '래커 회화', 소리 나는 조각과 같은 대표 연작들을 '의사擬似-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박서보 〈Écriture (描法) No. 071130〉 2007 Mixed media with Korean hanji paper on canvas130 x 195 cm Courtesy of the artist and Kukje Gallery 사진: 박서보 스튜디오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국제갤러리, 프리즈 서울에 김환기부터 박서보 등 단색화까지국제갤러리는 ‘프리즈 서울’에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후기작인 '고요' 연작 'Tranquility 5-IV-73 #310'(1973)을 춤품,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밤하늘의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푸른 점화인 이 그림은 작가가 세상을 떠나기 1년 전 뉴욕에서 제작된 회화작업이다. 김환기의 대표적인 파란색으로 그려진 마지막 작품 중 하나로, 주요 회고전에 수차례 소개되었을 뿐만 아니라 일기에도 등장한 적이 있는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작품이다. 한국의 자연을 점, 선, 면, 색의 기본 조형요소로 환원하며 김환기와 함께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으로 평가받아온 유영국의 회화 'Mountain'(1973)도 전시한다.국제갤러리 서울점 전관에서 선보이며 8월 21일에 종료된 유영국 20주기 기념전에 이어 이번 부스에 전시,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유영국이라는 작가의 중요성을 다시 알린다.단색화 대표주자인 박서보의 '묘법' 연작 중 'Écriture (描法) No. 071130'(2007)을 소개한다. 이어 캔버스 뒷면에서 앞면으로 물감을 밀어내는 배압법(背押法)으로 제작된 하종현의 '접합' 연작 중 〈Conjunction 17-301〉(2017)도 선보인다. 물, 안개, 나무 등 자연적 요소들을 캔버스 위에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통해 몽환적으로 표현한 이기봉의 신작 '검은거울 — 비어있음'(2022)을 포함한 다채로운 한국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들도 전시된다. 문성식의 대형 장미꽃 회화 시리즈의 신작인 〈그냥 삶〉(2022)은 채 마르지 않은 유화 물감 표면을 직접 긁어내고 그리는 작가의 대표 기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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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미셸 오토니엘, 〈Nœud Sauvage (Wild Knot)〉 2020 Mirrored glass, stainless steel110 x 106 x 83 cm Courtesy of the artist and Kukje Gallery 사진: 안천호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국제하면 장-미셸 오토니엘이다. 이번 아트페어에도 그의 작품 'Nœud Sauvage (Wild Knot)'(2020)를 포함하여 국제적으로 명성 있는 해외작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한편 국제갤러리는 ‘프리즈 서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가 양혜규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단독 섹션을 통해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는 양혜규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작으로는 스테인리스 스틸 방울과 수동으로 작동시켜 독특한 시각적 패턴과 음향 효과를 내는 수도꼭지로 뒤덮인 벽걸이 조각품 신작 'Sonic Rotating Whatever Running on Hemisphere #19'(2022)이 있다.
[서울=뉴시스]유영국(1916-2002) 〈Mountain〉 1973 Oil on canvas 135 × 135 cm Courtesy of Yoo Youngkuk Art Foundation 사진: 안천호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1973 Oil on canvas 135 × 135 cm Courtesy of Yoo Youngkuk Art Foundation 사진: 안천호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키아프 서울 2022에 이승조 '핵'~유영국 단독부스국제갤러리는 이번 ‘키아프 서울 2022’에서 국내외 주요 동시대미술가들의 작품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한국에서 기하학적 추상을 선도한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는 이승조의 '핵 88-50'(1988)을 소개한다. 이승조 작가는 당시 국내 화단을 지배하던 추상표현주의에 저항하며 엄격하게 절제된 조형성을 추구한 미술가로, 차가운 색감 및 대비되는 화면구성을 통해 기계적으로 표현된 파이프의 형상의 '핵' 연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해외작가로는 베니스 현지 아카데미아 미술관(Gallerie dell’Accademia)과 만프린 성(Palazzo Manfrin)에서 오는 10월 9일까지 개인전을 열고 있는 인도 출신 영국 조각가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 베를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듀오 엘름그린 & 드라그셋, 덴마크 출신 3인조 작가그룹 수퍼플렉스(SUPERFLEX)의 〈Beat The Air〉(2022)도 소개한다.국제갤러리 ‘키아프 서울 2022’ 부스의 단독 섹션에서는 유영국의 작품세계를 조명할 예정이다. 작가의 초기작 '작품(Work)'(1962)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점, 선, 면, 형, 색이라는 기본적인 조형 요소가 색채와 구도의 완급을 통해 자연의 원형적 색감을 심상으로 환기시키는 추상 조형작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시스]이승조 〈핵 88-50〉 1988 Oil on canvas 146 x 91cm Courtesy of the artist’s estate and Kukje Gallery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한편 국제갤러리는 이번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 2022’ 주간에 맞춰 한국에서 기하학적 추상을 선도한 이승조의 개인전을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 국제갤러리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가의 개인전이다.
[서울=뉴시스]양혜규 〈소리 나는 돌림 무엇이든 흐름 반구 #19〉 2022 Powder-coated stainless steel frame, powder-coated mesh, ball bearing, PVD-coated stainless steel bells, split rings, water taps 84 x 76 x 46 cmCourtesy of Kukje Gallery 사진: 최재원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또한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산점과 서울점의 새로운 한옥 공간 ‘송현재’ 뷰잉룸에서 양혜규의 현재적 작업세계를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송현재’ 뷰잉룸에서는 작년 국제갤러리 K1에서 최초로 선보인 '황홀망恍惚網' 연작을, 부산점에서는 부산 비엔날레 기간에 맞춰 '솔 르윗 뒤집기', '래커 회화', 소리 나는 조각과 같은 대표 연작들을 '의사擬似-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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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다음달 15일부터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출고가격을 각각 평균 11.3%, 5.7% 인상한다. /문수연 기자농심의 제품 가격 인상으로 연간 매출액이 1800억 원 가까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키움증권은 25일 농심에 대해 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판매량 변동이 없다고 가정하면 연간 매출액 1780억 원 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농심은 오는 9월 15일부터 라면과 스낵의 평균 출고가격을 각각 11.3%, 5.7% 올리기로 했다.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라면 제품의 저렴한 가격, 중저가 간편식의 신규 공급 둔화 등을 감안하면 가격 인상에 따른 판매량 감소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이라며 "밀가루, 팜유, 포장재 등 전반적인 비용 상승 부담(1200억~1300억 원 수준 추산)을 충분히 방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박 연구원은 "가격 인상에 따른 올해 3분기 가수요 영향을 고려하더라도 4분기부터는 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 나타날 것"이라며 "현재 원재료 가격 레벨 수준이 지속된다면, 2023년 2분기부터 원재료 투입단가 안정화 효과도 가능할 것이다. 국내 주요 경쟁사들의 가격 인상 동참 가능성은 높은 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이메일: jebo@tf.co.k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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