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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코리아, 시승·할부 등 대고객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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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비여준 작성일22-08-25 10:22 조회2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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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난 19일 경기도 안양에 개소한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산하 브랜드인 '지프' '푸조' 'DS 오토모빌'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다.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올해 초 국내에서 푸조와 DS 사업을 통합하면서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한 브랜드 경험 향상을 약속했다.우선 지프의 대고객 행사 '카페 데이'를 푸조와 DS 브랜드로 확대했다. 지난 8월에는 기존 월 1회만 운영되던 '카페 데이'를 2회로 늘렸다. 전 차종 시승 기회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고객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량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급격한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금융 혜택도 강화했다. 지프는 차량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77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1099만원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또 차량 구매 시 차종에 따라 오토 사이드 스탭, 골프백 등을 제공하며 전시장 방문 후 시승을 진행할 경우 캠핑 의자 증정 등의 혜택을 준다.



푸조는 월 30만원대, DS 오토모빌은 월 40만원대로 구매 가능한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 할부 납입금을 최소화한 60개월 유예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선수금 35%를 납입하면 푸조 뉴 308과 2008, 3008은 월 30만원대, 푸조 5008, 508은 월 40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같은 조건으로 DS 오토모빌의 DS 4와 DS 7은 월 40만원대다.올 여름 갑작스러운 폭우로 차량이 침수되는 등 정신·경제적 피해를 입은 고객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지프·푸조·시트로엥·DS 오토모빌·크라이슬러·피아트·닷지)의 전 차종이 대상이다. 폭우로 침수됐거나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기본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 수리에 적용되는 자기부담금(최대 50만원)을 지원해 소비자 부담을 줄였다.침수 또는 수해로 차량이 파손된 고객들이 지프·푸조·DS 차종 구매 시 차량 가격의 7%를 현금 지원하며, 기존 스텔란티스 고객도 브랜드에 상관없이 지프·푸조·DS 차종을 재구매하는 경우라면 최대 7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차량 확보가 시급한 고객들을 위해 대기 기간 없이 바로 신차를 인도받을 수 있는 '즉시 출고' 정책을 유지해 소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신규 고객 유치와 동시에 기존 고객 안전과 재산이라는 유무형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서도 노력한다. 고객이 요구하기 전에 필요한 사항을 한발 앞서 마련해 신차 구매 때 느낀 감동을 지속시킨다는 전략이다.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금융 프로그램은 브랜드별 홈페이지 혹은 전국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앞으로도 각 시기에 적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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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추석 명절 승차권 부당 거래를 막기 위한 특별 단속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특별 단속은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지난 16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해 승차권 부정 판매를 막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비정상적인 구매 이력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접속 내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이동 구간 조회 등 특정 행위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고객에게는 특수문자 등의 입력을 유도해 매크로 실행을 방지하는 프로그램도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명절 승차권 불법 거래가 자주 발생하는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와 협력하고 있다. 웃돈을 주고 거래하는 행위나 부당하게 승차권을 선점·유통하는 정황이 발견되면 즉시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실제 코레일은 지난해 설과 추석 매크로를 사용한 불법 거래 의심자 8명을 수사 의뢰한 바 있다. 한편 코레일은 승차권 부정 판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 거래 정황 제보자나 의심 신고자에게 열차 할인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접수는 코레일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에서 할 수 있다. 구혁서 코레일 여객마케팅처장은 "명백한 범죄인 승차권 불법 거래로 고객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사이트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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