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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공연뿐 아니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모두 갖춘 음악축제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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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달영 작성일22-09-20 02:59 조회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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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15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현장 전경.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제공가을을 대표하는 야외 음악 페스티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재즈’)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가평 자라섬과 가평읍 내에서 개최된다. 3년 만에 정상규모로 열리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거쳤다.다양하고 퀄리티 있는 먹거리 라인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온라인(네이버ZEP)에서는 XR공연과 백스테이지 현장을 보여주는 자라섬재즈만의 메타버스 콘텐츠도 선보인다.재즈미어 혼, 조이 알렉산더, 아비샤이 코헨, 김현철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재즈 공연 외에도 자라섬과 가평읍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콘텐츠와 먹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올해 협찬사로 현대자동차, 타이드스퀘어, 코빗, 마녀공장, 로리앙필러, GS25, 블루문&밀러, 파파존스, 야마하와 함께하며, 스페인, 이탈리아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대사관과 문화원이 후원사로 참여하여 보다 더 풍성한 페스티벌을 만들어나간다.더불어 가평군에서 축제음식특공대로 선발한 최종 4팀의 새롭게 개발된 축제 음식도 경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가평읍 내에 위치한 가평 잣고을 광장에서는 무료 무대로 스테이지 춘/재즈큐브 가 진행되며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한다. 섬 내 재즈 아일랜드에는 반려견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견 동반좌석도 운영된다.2010년부터 이어온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시그니쳐 국제교류 프로그램 ‘포커스 국가’의 2022년 주빈국은 스페인이다. 이에 스페인을 대표하는 영화와 스페인 피아니스트의 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영회, 시네마 스테이지와 스페인 각 지역의 특색있는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준비했다.이번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공식 포스터는 스페인 최고의 인기 디자이너 소냐 풀리도(Sonia Pulido)의 작품으로 완성되어 매혹적인 스페인 색감도 만끽할 수 있다.매해 문화예술의 흐름에 맞는 컨텐츠로 관객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온 자라섬재즈는 올해 가상 세계로 범위를 넓힌다.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을 통해 ‘제19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s, NFT) PASS를 판매하며, 구매 관객은 1일권과 스페셜 입장밴드를 비롯하여 하이라이트 영상도 소유할 수 있다.네이버ZEP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객들을 만나는 메타버스 프로그램, 자라섬재즈유니버스도 진행된다. 허소영, 조정희, 이지민의 XR공연이 상영되며, 유료 무대인 재즈 아일랜드의 백스테이지 현장과 아티스트의 인터뷰도 실시간으로 송출된다.19년간 이어온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계속해서 지속가능한 축제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여러 가지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올해에는 조금 더 나아가 페스티벌 장을 친환경적으로 꾸민다.규격화된 반 영구적인 케이블을 사용함에 따라 페스티벌에서 한번 사용 후 버려지는 전선 및 자재 양을 줄인다. 축제 기간동안 선보이는 ‘캠핑EV파크’는 친환경 캠핑을 기조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충전 기술을 결합해 캠핑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재즈의 정신을 담으면서도 대중성까지 놓치지 않는 ‘자라섬재즈’는 올해 라인업과 재즈 팬을 포함해 폭 넒은 관객층을 만족시킬 것이다. 최정상급 재즈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가평 자라섬, 가평 읍내 일대에서 열린다.일반티켓, 반려견 동반좌석, 캠핑패키지를 포함한 모든 티켓은 투어비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NFT PASS는 코빗에서 만나볼 수 있다.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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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최근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막대한 침수 피해를 본 것과 관련해 “경영진 문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산업부의 가장 큰 관심 사안은 철강제품 수급 영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거버넌스(지배구조) 등에는 관심이 없다”며 “다른 의도나 목적은 산업부로서는 갖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이 장관은 “직접 방문해서 보니 포스코 쪽으로 가면서 폭이 좁아지는 냉천의 구조적 문제도 (침수에)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이전에 태풍 예고가 많이 되면서 기업도 사전 준비할 시간이 좀 더 주어졌기 때문에 더 강하게 준비해야 했다는 아쉬움도 있다”고 포스코의 태풍 대비 수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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