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코엑스, '코리아 푸드테크 산업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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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외라 작성일22-09-20 02:57 조회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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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동기(오른쪽 여섯번째) 코엑스 사장과 안호근(일곱번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이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농식품 분야 박람회 개최와 사업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양 기관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2022 코리아 푸드테크산업전’을 포함한 농식품 분야 박람회 개최를 통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사업화 지원, 농식품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기여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코리아 푸드테크산업전’은 국내 유일의 푸드테크 식품과 기술의 합성어로 식품산업과 관련 산업에 4차 산업기술 등을 적용하여 이전보다 발전된 형태의 산업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술 전문 전시회로 대체식품, 스마트팜,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산업), 친환경 소재, 서비스 로봇, 식품 콜드체인, 물류 AI솔루션과 같은 국내외 미래 식품 산업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IR피칭대회, 1:1 밋업 및 컨설팅, 오픈이노베이션을 포함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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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당선 후 동료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주호영 대세론’에도 40% 득표…이용호 약진 의미는주호영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참석 의원 106명 가운데 61표(57.6%)를 얻어 원내대표로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4월까지다. 당헌상 원내대표 임기는 1년이지만 주 원내대표가 선거에 앞서 중도 사임을 표명한 권성동 원내대표의 잔여임기를 채우겠다고만 했다. 그가 지난해 4월 국민의힘 초대 원내대표에서 물러난 지 1년 5개월 만에 원내대표로 돌아왔다. 주 신임 원내대표가 과반의 득표를 얻어 한 번의 투표로 끝났지만 사실상 신승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용호 의원이 재선과 지난해 12월 입당한 짧은 당 경력이라는 열세에도 42표(39.6%)를 얻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4월 윤 대통령 당선 직후 치러진 원내대표 경선 당시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으로 꼽히는 권성동 의원이 전체 102명 가운데 81표로 원내대표에 당선된 것과 대조된다. 이를 두고 권 원내대표가 이 의원에게 원내대표 경선에 불출마할 것을 권하는 등 일부 친윤계 의원의 ‘주호영 추대론’이 ‘윤심’(윤 대통령 심중)이라는 주장에 불편함을 느끼는 당내 기류가 있었다는 방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의원 역시 예상보다 득표율이 높았다는 취재진 질문에 “이변이 아니다, 바닥에 깔려있는 민심과 의원들 마음은 이미 그랬다”고 강조했다. 계파 갈등을 의식한 듯 주 신임 원내대표도 당선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가장 중점을 둘 분야로 “우선 당이 안정돼야 하겠다”며 당 수습을 꼽았다.
당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1년여 만에 다시 맡은 원내 사령탑…과제는주호영 신임 원내대표에겐 야당과의 관계 설정도 큰 과제다. 바른정당과 국민의힘에서 원내대표를 지냈지만 당시 야당이었고 이번엔 여당 원내대표다. 당장 윤석열 정부 첫 정기국회가 이날 대정부질문으로 본격화했다. 거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특검법’ 등 집권 초기임에도 지지율이 낮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공세를 펼치는 상황이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비롯해 과반 의석을 무기로 강행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야권의 공세를 막으면서도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역공 등 원내 전략 수립이 시급한 셈이다.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각종 개혁 법안 처리도 그가 풀어야 한다. 이날 정견 발표에서 주 원내대표는 “정기국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며 “국정감사에선 민주당의 무리한 폭로와 공세들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고, 예산심의에서는 내년 정부사업에 꼭 필요한 예산들을 반드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가 열린 가운데,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주호영(왼쪽에서 세 번째) 의원이 정진석(왼쪽에서 네 번째) 비대위원장, 권성동(왼쪽에서 두 번쨰)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당선 후 동료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주호영 대세론’에도 40% 득표…이용호 약진 의미는주호영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참석 의원 106명 가운데 61표(57.6%)를 얻어 원내대표로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4월까지다. 당헌상 원내대표 임기는 1년이지만 주 원내대표가 선거에 앞서 중도 사임을 표명한 권성동 원내대표의 잔여임기를 채우겠다고만 했다. 그가 지난해 4월 국민의힘 초대 원내대표에서 물러난 지 1년 5개월 만에 원내대표로 돌아왔다. 주 신임 원내대표가 과반의 득표를 얻어 한 번의 투표로 끝났지만 사실상 신승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용호 의원이 재선과 지난해 12월 입당한 짧은 당 경력이라는 열세에도 42표(39.6%)를 얻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4월 윤 대통령 당선 직후 치러진 원내대표 경선 당시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으로 꼽히는 권성동 의원이 전체 102명 가운데 81표로 원내대표에 당선된 것과 대조된다. 이를 두고 권 원내대표가 이 의원에게 원내대표 경선에 불출마할 것을 권하는 등 일부 친윤계 의원의 ‘주호영 추대론’이 ‘윤심’(윤 대통령 심중)이라는 주장에 불편함을 느끼는 당내 기류가 있었다는 방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의원 역시 예상보다 득표율이 높았다는 취재진 질문에 “이변이 아니다, 바닥에 깔려있는 민심과 의원들 마음은 이미 그랬다”고 강조했다. 계파 갈등을 의식한 듯 주 신임 원내대표도 당선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가장 중점을 둘 분야로 “우선 당이 안정돼야 하겠다”며 당 수습을 꼽았다.
당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1년여 만에 다시 맡은 원내 사령탑…과제는주호영 신임 원내대표에겐 야당과의 관계 설정도 큰 과제다. 바른정당과 국민의힘에서 원내대표를 지냈지만 당시 야당이었고 이번엔 여당 원내대표다. 당장 윤석열 정부 첫 정기국회가 이날 대정부질문으로 본격화했다. 거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특검법’ 등 집권 초기임에도 지지율이 낮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공세를 펼치는 상황이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비롯해 과반 의석을 무기로 강행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야권의 공세를 막으면서도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역공 등 원내 전략 수립이 시급한 셈이다.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각종 개혁 법안 처리도 그가 풀어야 한다. 이날 정견 발표에서 주 원내대표는 “정기국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며 “국정감사에선 민주당의 무리한 폭로와 공세들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고, 예산심의에서는 내년 정부사업에 꼭 필요한 예산들을 반드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가 열린 가운데,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주호영(왼쪽에서 세 번째) 의원이 정진석(왼쪽에서 네 번째) 비대위원장, 권성동(왼쪽에서 두 번쨰)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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