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금융주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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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웅희 작성일22-05-30 20:31 조회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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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이 부동산금융 부문 시장 개척을 위해 대규모 리조트 개발사업 금융주관에 나섰다.30일 하이투자증권은 BNK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진행한 3750억원 규모의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개발 사업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5성급 이상의 최상급 별장형 리조트와 편의 시설 등을 공급하는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이다. 4만㎡ 규모의 부지에 총 195객실과 반얀트리 스파 등 실내·외 온천 시설, 반얀트리 갤러리, 레스토랑 루프탑 바 등이 들어선다.본 사업은 세계 최상위 호텔 리조트 브랜드인 반얀트리가 리조트 시설 일체를 위탁운영한다. 개관은 2025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앞서 2019년 1월 루펜티스는 경쟁 공모 방식을 통해 부산도시공사로부터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후 2021년 2월 반얀트리와 루펜티스 간의 위탁운영 계약 체결이 마무리 됐다. 하이투자증권과 BNK투자증권은 사업비 조달을 위해 3750억 원 규모의 PF 대출 모집을 진행했으며 메리츠 컨소시엄, 부산은행, DGB캐피탈 등이 금융기관으로 참여했다.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10월 부산 오리시아 관광단지에 공급되는 국내 최대 시니어 복합단지인 '부산 오시리아 메디타운' 개발사업 금융주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바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두 번째의 대규모 금융주관을 마무리 하게 됐다.오재용 하이투자증권 프로젝트금융본부 상무는 "향후 부동산금융 부문의 보다 적극적인 시장 개척을 위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기타 프리미엄 호텔 리조트에 대한 후속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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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내외 집무실에서 '반려견과 함께'(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SNS를 통해 29일 공개됐다. 2022.5.29 [페이스북 건희사랑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 방문 사진에 대해 "대통령 가족 국정 개입의 예고편은 아닌지 걱정된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여사의 집무실 방문 사진을 올리고 "대통령 집무실은 국가의 기밀 사항을 다루는 곳으로, 결코 사적 영역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위원장은 "윤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을 가족의 거실로 만들어버렸다"면서 "대통령 집무실은 대통령 가족의 거실이 아니고, 가족의 나들이 장소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대선 때 방송된 김건희 여사 녹취파일의 내용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국민들이 걱정한다. 집무실을 거실처럼 드나든다면 국정도 마음대로 주무르는 것은 아닌가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주장했다.박 위원장은 윤 대통령 부부 사진과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 주차된 시위 차량도 페이스북에 함께 게재하며 "전임 대통령은 괴롭힘과 소음에 짓눌려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는데, 윤 대통령은 공적 공간인 대통령 집무실까지 사적인 휴식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꼬집었다.민주당 조오섭 선대위 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에서 "대선 당시 허위 학·경력 등 각종 의혹에 조용한 내조를 약속했던 김 여사는 셀럽을 꿈꾸었던 것이냐"라며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목소리를 듣는 것이 소통이지 셀럽처럼 대통령 내외의 삶을 자랑하는 것은 소통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조 대변인은 "더욱이 대통령실이 사진 촬영자를 두고 모호한 답변과 말 바꾸기로 논란을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며 "어떤 해명이든 결국 김 여사가 사진 촬영과 유출에 깊이 관여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binzz@yna.co.kr
윤 대통령 내외 집무실에서 '반려견과 함께'(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SNS를 통해 29일 공개됐다. 2022.5.29 [페이스북 건희사랑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 방문 사진에 대해 "대통령 가족 국정 개입의 예고편은 아닌지 걱정된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여사의 집무실 방문 사진을 올리고 "대통령 집무실은 국가의 기밀 사항을 다루는 곳으로, 결코 사적 영역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위원장은 "윤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을 가족의 거실로 만들어버렸다"면서 "대통령 집무실은 대통령 가족의 거실이 아니고, 가족의 나들이 장소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대선 때 방송된 김건희 여사 녹취파일의 내용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국민들이 걱정한다. 집무실을 거실처럼 드나든다면 국정도 마음대로 주무르는 것은 아닌가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주장했다.박 위원장은 윤 대통령 부부 사진과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 주차된 시위 차량도 페이스북에 함께 게재하며 "전임 대통령은 괴롭힘과 소음에 짓눌려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는데, 윤 대통령은 공적 공간인 대통령 집무실까지 사적인 휴식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꼬집었다.민주당 조오섭 선대위 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에서 "대선 당시 허위 학·경력 등 각종 의혹에 조용한 내조를 약속했던 김 여사는 셀럽을 꿈꾸었던 것이냐"라며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목소리를 듣는 것이 소통이지 셀럽처럼 대통령 내외의 삶을 자랑하는 것은 소통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조 대변인은 "더욱이 대통령실이 사진 촬영자를 두고 모호한 답변과 말 바꾸기로 논란을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며 "어떤 해명이든 결국 김 여사가 사진 촬영과 유출에 깊이 관여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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