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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첫 현장행보 '소상공인 챙기기'…손실보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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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언서 작성일22-05-25 04:54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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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중기장관, 통인시장 방문…현장목소리 청취오후에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참석해26일 경기 성남 판교 찾아 벤처기업인 만나



[서울=뉴시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6일 세종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2.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25일 취임 후 첫 일정에 나선다.중기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부터 이틀 간 소상공인·중소기업·벤처기업을 모두 만나는 밀착 현장 행보를 진행한다. 이 장관은 첫 현장 행보로 소상공인을 선택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과 피해 회복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그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최근 일상회복 후 달라진 분위기 등을 살펴본다. 또 국회 통과 직후 집행될 손실보전금과 손실보상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실제로 이 장관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완전 회복을 '중기부 1호 현안'으로 꼽았다.이 장관은 지난 16일 중기부 어울림홀에서 취임식을 열고 "중기부가 해야 할 가장 시급한 일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완전한 회복을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을 위한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차질 없이 집행하고 저금리 융자, 재취업·재창업, 사회보험·공제 지원 강화 등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 해 소상공인들의 자립과 재도전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장관은 또 이날 오후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한다. '제34회 중소기업주간' 대표행사로 중소기업계를 만나 소통한다는 의미다. 26일에는 경기 성남시 판교를 찾아 벤처기업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대화를 나눈다. 이 장관은 벤처1세대 기업인 출신답게 이번 간담회에서 개발자들과 주52시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개발 현장의 애환 등을 들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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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미래에셋자산운용 리츠운용본부장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미래에셋자산운용 본사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김태형 기자)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미래에셋자산운용 본사에서 이데일리와 만난 박준태 미래에셋자산운용 리츠운용본부장(이사)은 기업공개(IPO) 기업을 소개하는 주식 유튜버들이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까지도 공모청약 실시간 경쟁률을 전해주는 시대가 됐다며 리츠에 대한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리츠 종목으로 구성한 지수도 나오는 등 이제 리츠 시장은 태동기에서 성장기로 넘어가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유튜브에서도 리츠 열기 ‘활활’…“안정성과 배당성 균형 중요”파인아시아자산운용과 KT에스테이트, 유진자산운용 등을 거쳐 지난 2020년 4월부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리츠운용을 이끌고 있는 박 본부장은 업계에서 소문난 부동산 전문가다. 그는 “경쟁사에서도 리츠 투자와 관련해 꾸준히 상담이나 자문 요청이 들어온다”며 “리츠 투자에서 안정적 측면과 배당적 측면이 조화로운 상품을 만드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지난 2007년 국내에서 최초로 해외부동산 공모 펀드를 설립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투자 규모가 약 69조원(지난 2020년 말 기준)으로 국내 운용사 중 1위다. 박 본부장은 다른 운용사에 비해 해외 부동산 투자를 일찍 시작한 덕분에 오랜 기간 축적해온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박 본부장은 “리츠 역사는 짧지만 그 안에 축적된 노하우를 상품에 얹을 수 있는가는 별개”라며 “리츠는 단타의 주식 상품이 아니라 부동산의 단점인 ‘유동성’ 측면을 장점으로 만들기 위해 주식화한 것이라 안정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언제라도 사정이 생기면 주식을 사고팔거나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어 일반 투자자에게 간접투자 상품 시장을 열어준 측면이 강하다”며 “‘미래에셋글로벌리츠’ 또한 경기변동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주주에게 많은 배당을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7월 미래에셋글로벌리츠 유상증자 마무리…내년 시총 1조 전망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미국과 서부 유럽 주요 국가 등 핵심지역 소재 임차인이 장기 임차한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 오피스 등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영속형 상장 리츠다. 지난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아마존과 페덱스 등 안정적인 글로벌 우량 기업과 10년 이상 장기 계약하면서 지난해 상장 당시 역대 최고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 상반기 내에 4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미국 물류센터 11개 자산을 편입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미국 아마존 물류센터 9개와 신발업체 ‘풋 라커(Foot Locker)’, 아카데미 스포츠 앤 아웃도어스 등이 포함된다.박 본부장은 “이커머스 매출 증대를 바탕으로 물류센터의 인기가 높아 그 트렌드에 발맞춰 자산을 편입할 예정”이라며 “지난 18일 국토교통부에서 신규 자산 편입을 위한 사업계획 변경인가를 받았고,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와 협의를 거쳐 오는 7월 말까지 유상증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유상증자 이후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시총은 1800억원대에서 6000억~6500억원대로 커질 전망이다. 박 본부장은 “내년에 유상증자를 한 번 더해서 시가총액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유상증자 이외에도 론(loan) 관련 차입 전략 등 어떻게 하면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지 꾸준히 연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수요가 급증한 호텔과 리테일 자산도 눈여겨보는 중이다. 다만, 주주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 시점에서는 유럽보다 미국 부동산 투자를 선호한다는 입장이다.향후 리츠 상품 계획에 대해 박 본부장은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당한 리테일과 호텔 리츠도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전쟁 상황을 고려해 미국 멀티패밀리 등 주택시장 위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박준태 미래에셋자산운용 리츠운용본부장 프로필△미국 플로리다대학 부동산학 석사 △파인아시아자산운용 대체투자팀 과장 △KT, KT에스테이트 개발기획팀 과장 △유진자산운용 대체투자팀 부장 △미래에셋자산운용 리츠운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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