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천사섬 가을 주인공은 병풍도 주홍 맨드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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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비여준 작성일22-09-24 13:44 조회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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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5500만 송이 꽃 축제북해도가 부럽잖은 세계 최대 꽃동산봄은 선도 수선화,팔금도 유채의 노랑여름은 퍼플섬의 보라, 도초도의 수국
신안 병풍도 맨드라미 동산
신안 병풍도 바다와 가을꽃
신안 병풍도 주홍 지붕의 어촌과 전세계 30여종 5500만 송이 맨드라미. 축제가 국군의날 10월1일부터 열린다.[헤럴드경제, 신안=함영훈 기자] ‘보라해’라는 세계적인 칭송이 자자했던 천사(1004)섬 신안은 붉기도 하다.봄의 신안은 선도 수선화와 팔금도 유채의 노랑색이고, 여름의 신안은 ‘퍼플섬’ 반월·박지도의 라벤더 보랏빛과 도초도 수국의 푸른색-분홍색이다.가을엔 주홍색 지붕 도색과 마을 표식으로 곳곳을 단장한 병풍도의 맨드라미 드넓은 꽃밭이 센터에서 서서, 신안의 주인공이 된다.
여행객은 병풍도 본섬의 맨드라미와 부속섬인 대·소 기점도- 북·남 소악도 등으로 이어지는 ‘섬티아고 순례길’을 모두 만끽하기 위해 병풍리 가운데 지점인 대기점도 선착장에 내린다. 순례길의 제1성지, 산토리니풍 베드로의 집이 반긴다.
병풍도 맨드라미 동산에도 성자들의 조각상이 곳곳에 놓여있다.3만4500평 병풍리 맨드라미 꽃밭은 세계 최대규모이다. 기네스 관계자도 머지 않아 올 것 같다.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맨드라미가 절정에 이를 때, 축제가 벌어진다. 이미 몇 주 전부터 맨드라미들은 활짝 피어나 있었다.축제 때엔 세계적인 보랏빛섬 박지-반월도도, 동백나무 파마벽화로 유명한 암태도 어르신들도, 옐로우섬 선도도 주홍색 병풍도를 엄호한다.신안 증도면 병풍리 가을 여행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의 축소판, 대기점도-소기점도-소악도-딴섬에 늘어선 크리스트교 성인 12사도 걷기여행부터 한 뒤, 맨드라미 동산으로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
신안 증도면 병풍리 5개 섬을 잇는 노두길
지도를 펴면, 증도면 병풍리는 노두길 때문에, 움직이는 예술 조각을 실로 연결한 모빌 작품 같다.이유는 썰물 때를 계산해 그 시간에 맞게 순례지에 도착해 심신의 힐링을 부르는 걷기여행을 마친 다음, 물때와는 무관하게 편안한 마음으로 오후~해질녘에 북쪽 병풍도 본섬 맨드라미 꽃밭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여행의 절정을 맛볼수 있기 때문이다. 병풍리의 다섯개 섬은 물이 빠지면 노두길로 모두 연결된다.섬티아고 순례길 곳곳에도 맨드라미가 피어있었는데, 중심은 병풍리 북쪽 병풍도 본섬의 맨드라미 동산이다. 사람은 꽃 보다 아름다워 라고 하지만, 이곳에선 꽃이 더 아름답다.붉은색 계통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30품종이 다른 색감으로 완만한 동산위에 줄지어 심어져 있다.재래종은 물론이고 뉴룩스칼렛, 일본맨드라미 등이 눈 썰매장처럼 줄지어 피어있어, 북해도 비에이 꽃밭이 부럽지 않다. 병풍도의 맨드라미 꽃밭 면적은 무려 3만4500평이다.
병풍도 맨드라미 동산의 윗부분
병풍도 맨드라미 동산 아랫부분따뜻한 음료를 마신 직후엔 따뜻한 톤의 목소리가 나온다는 심리학자들의 말이 맞다면, 이곳에 온 사람들의 심성도 꽃처럼 될 것이다.꽃길을 거닐며 정담을 나누고, 조각상으로 서 있는 성자들과 눈인사도 건넨다. 꽃 같은 사람들의 대화도 꽃처럼 예쁘다. 오각형 휴식터에서 주민과 여행자가 ‘꽃멍’을 즐기며 가슴 속을 꽃으로 물들인다.안에서는 밖이 보이지만, 밖에선 안이 보이지 않는 ‘놀래라 화장실’에서도 꽃과 바다의 하모니를 감상한다.
놀래라 화장실
병풍도 주변 바다와 풀등 풍경맨드라미는 개화기간이 60~120일로, 최장 넉 달을 핀다. 10월은 마지막 절정기. 10월 1~10을 축제를 빛낼 꽃 송이는 5500만 송이(275만 5000본)이다.맨드라미 동산 아래 어촌의 지붕은 모두 주홍색이다. 어디서 찍든 작품이요, 누가 찍든 빨간 열정의 배우가 된다.꽃 말고도 병풍도 스스로 병풍같거니와 주변 섬과 바다, 풀등이 병풍처럼 둘러쳐 또하나의 멋진 풍경을 선물한다. 퍼플섬에 이어, 주홍색 병풍도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
신안 병풍도 맨드라미 동산
신안 병풍도 바다와 가을꽃
신안 병풍도 주홍 지붕의 어촌과 전세계 30여종 5500만 송이 맨드라미. 축제가 국군의날 10월1일부터 열린다.[헤럴드경제, 신안=함영훈 기자] ‘보라해’라는 세계적인 칭송이 자자했던 천사(1004)섬 신안은 붉기도 하다.봄의 신안은 선도 수선화와 팔금도 유채의 노랑색이고, 여름의 신안은 ‘퍼플섬’ 반월·박지도의 라벤더 보랏빛과 도초도 수국의 푸른색-분홍색이다.가을엔 주홍색 지붕 도색과 마을 표식으로 곳곳을 단장한 병풍도의 맨드라미 드넓은 꽃밭이 센터에서 서서, 신안의 주인공이 된다.
여행객은 병풍도 본섬의 맨드라미와 부속섬인 대·소 기점도- 북·남 소악도 등으로 이어지는 ‘섬티아고 순례길’을 모두 만끽하기 위해 병풍리 가운데 지점인 대기점도 선착장에 내린다. 순례길의 제1성지, 산토리니풍 베드로의 집이 반긴다.
병풍도 맨드라미 동산에도 성자들의 조각상이 곳곳에 놓여있다.3만4500평 병풍리 맨드라미 꽃밭은 세계 최대규모이다. 기네스 관계자도 머지 않아 올 것 같다.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맨드라미가 절정에 이를 때, 축제가 벌어진다. 이미 몇 주 전부터 맨드라미들은 활짝 피어나 있었다.축제 때엔 세계적인 보랏빛섬 박지-반월도도, 동백나무 파마벽화로 유명한 암태도 어르신들도, 옐로우섬 선도도 주홍색 병풍도를 엄호한다.신안 증도면 병풍리 가을 여행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의 축소판, 대기점도-소기점도-소악도-딴섬에 늘어선 크리스트교 성인 12사도 걷기여행부터 한 뒤, 맨드라미 동산으로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
신안 증도면 병풍리 5개 섬을 잇는 노두길
지도를 펴면, 증도면 병풍리는 노두길 때문에, 움직이는 예술 조각을 실로 연결한 모빌 작품 같다.이유는 썰물 때를 계산해 그 시간에 맞게 순례지에 도착해 심신의 힐링을 부르는 걷기여행을 마친 다음, 물때와는 무관하게 편안한 마음으로 오후~해질녘에 북쪽 병풍도 본섬 맨드라미 꽃밭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여행의 절정을 맛볼수 있기 때문이다. 병풍리의 다섯개 섬은 물이 빠지면 노두길로 모두 연결된다.섬티아고 순례길 곳곳에도 맨드라미가 피어있었는데, 중심은 병풍리 북쪽 병풍도 본섬의 맨드라미 동산이다. 사람은 꽃 보다 아름다워 라고 하지만, 이곳에선 꽃이 더 아름답다.붉은색 계통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30품종이 다른 색감으로 완만한 동산위에 줄지어 심어져 있다.재래종은 물론이고 뉴룩스칼렛, 일본맨드라미 등이 눈 썰매장처럼 줄지어 피어있어, 북해도 비에이 꽃밭이 부럽지 않다. 병풍도의 맨드라미 꽃밭 면적은 무려 3만4500평이다.
병풍도 맨드라미 동산의 윗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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