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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회사, 복지 어떻길래…"月400 청담동 기숙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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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비여준 작성일22-06-07 00:27 조회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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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건강기능식품 회사 대표인 여에스더(58) 박사가 직원들의 남다른 복지를 소개하며 화제를 모았다.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새로운 사장님으로 등장한 여에스더는 연매출 1000억을 유지하는 회사 대표이사로, 이곳에 총 1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직원 복지를 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여에스더는 “가장 연봉을 많이 받는 친구는 웬만한 대기업 임원보다 많이 받는다. 금융 치료 하나는 확실하다”고 자랑스럽게 밝혔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이 외에도 출퇴근 교통비, 연간 체력 단련비 100만원, 회사 제류 리조트 이용권, 대학원비가 지원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또 여에스더는 회사와 2분 거리에 있는 청담동 고급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며 “직원의 90%가 여직원이다 보니 위험할까 봐 월세 400만원짜리 기숙사를 뒀다. 매달 60~70만원의 관리비도 내준다”고 설명했다.직원들의 식대 또한 눈길을 끌었는데, 여에스더는 “청담동 레스토랑에서 아침, 점심, 저녁까지 제공하는 복지 혜택이다. 제휴된 식당만 10여 곳”이라며 “제휴 식당에서 사원증만 내밀면 식사가 가능하다. 식당이 지겹다고 하면 매달 제휴 식당을 바꿔서 제공한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이렇듯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는 이유에 대해 여에스더는 ”저희 할아버지가 사업을 크게 하셨다. 언론사도 하셨다“면서 ”인재가 회사를 살린다는 걸 어렸을 때부터 배운 것 같다. 직원들에게는 연봉이나 성과급을 아끼지 않는다. 그만큼 해주면 직원들이 회사를 위해 노력한다“고 털어놓았다.한편 유산균, 콜라겐 등의 건강 식품을 판매하는 여에스더 회사는 2021년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는 53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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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뉴스’ 캡처인천 월미도 놀이공원에서 초등학생 추락 사고가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안전띠가 이상하다고 현장 관계자에게 말했지만 별다른 조치 없이 작동시켰다는 게 피해자 측 주장이다.6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9분쯤 중구 북성동 마이랜드에서 놀이기구 ‘점프보트’를 타던 A(10)양이 3m 높이에서 땅으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A양은 얼굴과 무릎 등을 다쳤고, 119 구급대의 도움으로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문어발 형태의 놀이기구인 점프보트는 위·아래로 움직인다.경찰은 “딸이 안전벨트가 이상하다고 알렸으나, (업체 측이) 놀이기구를 작동시켰다”는 A양 부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안전장치가 제대로 채워진 상태였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업체 측 과실 여부를 수사할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지난달 22일에도 인천시 중구 북성동 소재 월미테마파크에서는 놀이기구 ‘슈퍼점프’를 타던 B(12)군이 2∼3m 높이에서 지상으로 떨어져 다치기도 했다. 슈퍼점프는 점프보트와 운행 방식이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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