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스터, 탄소중립·ESG 실현… 데시컨트 제습 냉방으로 쾌적감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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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란성 작성일22-06-03 18:41 조회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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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스터(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창업기업)는 서울시 주관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사업에 선정돼 1년간 실증테스트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실증테스트에서 휴마스터는 데시컨트 제습냉방 청정환기 솔루션을 통해 냉방에너지 30~60% 절감, 실내공기질(미세먼지/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농도) 50% 이상 저감을 입증해 탄소 중립과 ESG 실현을 위한 에너지혁신 기술을 확대하고 있다.
(위)휴마스터 로고, (아래)휴미컨 설치 모습/사진제공=휴마스터한반도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아열대화가 진행되고 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간 폭염과 열대야 발생일이 이전보다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기록적인 폭염일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지만, 매년 심해지는 '찜통더위' 속에서 에어컨을 켜고 살지 않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여름철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단어인 '찜통더위'는 뜨거운 김을 쐬는 것과 같이 무척 무더운 여름철의 기운을 뜻하는 말인데, 여기에선 습도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다. 실제로 우리나라와 여름철 기온이 비슷한 그리스 아테네(지중해성 기후의 대표적 도시)는 습도가 낮아서 무더위나 찜통더위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는다. 이러한 기후를 가진 지중해, 유럽 지역은 실제로 비슷한 온도의 습도가 높은 지역과 비교해 에어컨 가동률이 매우 낮고, 에어컨 판매량도 인구수 대비 적은 편이다.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환경을 만들어준다면, 특히 획기적인 에너지 효율을 적용한다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면서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문제 해결이 데시컨트 제습냉방 기술로 가능해질 전망이다.
(좌)조달청 정부조달 우수제품 지정증서, (우)우수제품 인정마크/사진제공=휴마스터휴마스터의 데시컨트 제습냉방 청정환기 솔루션은 습기를 제거해 쾌적한 실내를 만드는 고효율 신기술이다. 휴마스터 측은 정부의 주요 4대 인증(신기술_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_산업통상자원부, 녹색인증_환경부, (우수)성능인증_중소벤처기업부)은 물론 조달청에서 선정하는 정부조달 우수제품에도 선정돼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휴미컨_Humidity Conditioner)을 양산 판매 중에 있다. 휴미컨 가동 시의 쾌적함은, 에어컨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Comfort Zone(미국 공조냉동공학회(ASHRAE)에서 제시하는 온습도에 따른 인간이 쾌적함을 느끼는 영역)을 제대로 구현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요 로드맵으로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같은 시설물에서는 습도 조절이 필수인데, 휴마스터의 데시컨트 제습냉방 기술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어 주택시장은 물론 사무용 시설, 상업시설과 산업시설 등 업계의 주목도가 높다. 휴마스터 대표이사 이대영 박사는 "여름철 공공기관의 냉방온도 제한규정(28도 이하)에서 고습도로 인한 찜통 사무실을 겪지 않고, 봄이나 초가을과 같은 쾌적한 조건을 만들어줄 수 있다"라며 "휴미컨의 습도조절 시스템은 사람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은 물론, 온실가스 저감에도 이바지 하기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 공급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휴마스터는 휴미컨 제품 체험을 통한 확산을 위해 서울 동부(성수), 서부(마곡)에 휴미컨 체험 쇼룸을 운영 중이다.
(위)휴마스터 로고, (아래)휴미컨 설치 모습/사진제공=휴마스터한반도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아열대화가 진행되고 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간 폭염과 열대야 발생일이 이전보다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기록적인 폭염일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지만, 매년 심해지는 '찜통더위' 속에서 에어컨을 켜고 살지 않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여름철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단어인 '찜통더위'는 뜨거운 김을 쐬는 것과 같이 무척 무더운 여름철의 기운을 뜻하는 말인데, 여기에선 습도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다. 실제로 우리나라와 여름철 기온이 비슷한 그리스 아테네(지중해성 기후의 대표적 도시)는 습도가 낮아서 무더위나 찜통더위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는다. 이러한 기후를 가진 지중해, 유럽 지역은 실제로 비슷한 온도의 습도가 높은 지역과 비교해 에어컨 가동률이 매우 낮고, 에어컨 판매량도 인구수 대비 적은 편이다.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환경을 만들어준다면, 특히 획기적인 에너지 효율을 적용한다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면서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문제 해결이 데시컨트 제습냉방 기술로 가능해질 전망이다.
(좌)조달청 정부조달 우수제품 지정증서, (우)우수제품 인정마크/사진제공=휴마스터휴마스터의 데시컨트 제습냉방 청정환기 솔루션은 습기를 제거해 쾌적한 실내를 만드는 고효율 신기술이다. 휴마스터 측은 정부의 주요 4대 인증(신기술_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_산업통상자원부, 녹색인증_환경부, (우수)성능인증_중소벤처기업부)은 물론 조달청에서 선정하는 정부조달 우수제품에도 선정돼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휴미컨_Humidity Conditioner)을 양산 판매 중에 있다. 휴미컨 가동 시의 쾌적함은, 에어컨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Comfort Zone(미국 공조냉동공학회(ASHRAE)에서 제시하는 온습도에 따른 인간이 쾌적함을 느끼는 영역)을 제대로 구현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요 로드맵으로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같은 시설물에서는 습도 조절이 필수인데, 휴마스터의 데시컨트 제습냉방 기술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어 주택시장은 물론 사무용 시설, 상업시설과 산업시설 등 업계의 주목도가 높다. 휴마스터 대표이사 이대영 박사는 "여름철 공공기관의 냉방온도 제한규정(28도 이하)에서 고습도로 인한 찜통 사무실을 겪지 않고, 봄이나 초가을과 같은 쾌적한 조건을 만들어줄 수 있다"라며 "휴미컨의 습도조절 시스템은 사람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은 물론, 온실가스 저감에도 이바지 하기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 공급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휴마스터는 휴미컨 제품 체험을 통한 확산을 위해 서울 동부(성수), 서부(마곡)에 휴미컨 체험 쇼룸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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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축소됐던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이달 8일부터 정상화된다. 연합뉴스[서울경제] 8일부터 해외 입국 시 격리 의무가 사라지고 항공 규제도 모두 해제된다.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방역을 위해 적용됐던 대부분의 규제가 없어지는 것이다.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은 물론 국내 관광을 위한 입국자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항공·여행·면세점 업계에 화색이 돌고 있다.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예방접종이나 내외국인 여부와 관계없이 8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 의무가 해제된다. 기존에는 접종 완료자는 격리 면제, 미접종자에게는 7일간의 격리 의무가 있었다. 이는 8일 이전 입국자에게도 소급 적용돼 입국 이후 코로나19 음성 확인을 받고 격리 중인 입국자는 8일자로 격리가 해제된다. 다만 신종 변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입국 전후 검사는 유지된다. 입국 전 유전자증폭(PCR) 검사 또는 신속항원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하며 입국 후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입국 후 6~7일차에 실시하는 자가 신속항원 검사는 1일부터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됐다.인천국제공항의 항공 편수와 비행시간을 제한했던 규제도 8일부터 전면 해제된다. 시간당 항공기 도착 편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20대로 축소됐지만 이전 수준인 40대로 정상 운영된다. 월별로 제한을 둬온 국제선 운항 편수는 아예 제한을 없애 항공사들이 수요에 맞춰 항공편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났음에도 항공편이 적어 항공권 가격이 인상됐던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 주에도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고 병상 가동률은 10%대를 유지하는 등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라며 "안정된 방역 상황과 의료 대응 여력을 고려해 일상 회복의 폭을 더욱 넓히고 국민의 불편은 최소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축소됐던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이달 8일부터 정상화된다. 연합뉴스[서울경제] 8일부터 해외 입국 시 격리 의무가 사라지고 항공 규제도 모두 해제된다.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방역을 위해 적용됐던 대부분의 규제가 없어지는 것이다.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은 물론 국내 관광을 위한 입국자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항공·여행·면세점 업계에 화색이 돌고 있다.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예방접종이나 내외국인 여부와 관계없이 8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 의무가 해제된다. 기존에는 접종 완료자는 격리 면제, 미접종자에게는 7일간의 격리 의무가 있었다. 이는 8일 이전 입국자에게도 소급 적용돼 입국 이후 코로나19 음성 확인을 받고 격리 중인 입국자는 8일자로 격리가 해제된다. 다만 신종 변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입국 전후 검사는 유지된다. 입국 전 유전자증폭(PCR) 검사 또는 신속항원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하며 입국 후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입국 후 6~7일차에 실시하는 자가 신속항원 검사는 1일부터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됐다.인천국제공항의 항공 편수와 비행시간을 제한했던 규제도 8일부터 전면 해제된다. 시간당 항공기 도착 편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20대로 축소됐지만 이전 수준인 40대로 정상 운영된다. 월별로 제한을 둬온 국제선 운항 편수는 아예 제한을 없애 항공사들이 수요에 맞춰 항공편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났음에도 항공편이 적어 항공권 가격이 인상됐던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 주에도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고 병상 가동률은 10%대를 유지하는 등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라며 "안정된 방역 상황과 의료 대응 여력을 고려해 일상 회복의 폭을 더욱 넓히고 국민의 불편은 최소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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