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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손흥민에 ‘청룡장’ 직접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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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비여준 작성일22-06-03 03:41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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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체육훈장… 축구선수 첫 수훈 “코로나 시기 국민에게 감동 선사”2002월드컵 4강 주역들과 만찬中포기 내년 아시안컵 개최 제안에 尹대통령 “적극적으로 추진” 지시



윤석열 대통령(왼쪽)이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A매치가 열리기에 앞서 손흥민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윤석열 대통령이 2일 한국과 브라질 간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A매치)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손흥민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직접 수여했다.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훈장 수여식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2002 한일 월드컵 4강의 주역인 안정환, 박지성 등이 참석했다. 손흥민은 경기를 1시간가량 앞두고 진행된 수여식에 검은색 양복에 넥타이를 맨 정장 차림으로 나와 윤 대통령으로부터 청룡장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손흥민의 가슴에 청룡장을 직접 달아준 뒤 악수를 청했고 손흥민은 허리 숙여 인사했다. 현역 스포츠 선수에 대한 청룡장 수여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해 왔는데 대통령이 직접 주는 건 처음이다. 축구선수가 청룡장을 받은 것도 손흥민이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손흥민 선수는 국가 위상을 높였을 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에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정부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에게 청룡장을 주기로 결정했다. 청룡장은 맹호장 거상장 백마장 기린장 등 5가지 체육훈장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훈장 수여 후 윤 대통령은 서울월드컵경기장 내에서 열리고 있던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 기념 사진전을 둘러봤다. 2002 월드컵 멤버인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의 설명을 들으며 사진을 보던 윤 대통령은 당시 조별리그 첫 경기 폴란드전 사진 앞에서 “내가 폴란드전 보러 부산까지 갔다”며 “(스코어가) 3-1이었나요?” 하고 물었다. 그러자 이 대표는 “2-0이었습니다” 하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스페인과의 8강전 사진 앞에선 “이걸 내가 집에서 봤는데 밖에 나가니 난리도 아니더라”라고 했고, 독일과의 준결승전 사진을 보면서는 “0-1로 졌죠? 열을 받아서 술 엄청 먹었다”며 웃었다. 윤 대통령은 기념 촬영 때 옆자리의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광주에 ‘히딩크’ 이름을 딴 호텔이 있는 것 아십니까” 하고 묻기도 했다. ‘히딩크 컨티넨탈 관광호텔’이 광주에 있다. 윤 대통령은 사진전 관람 후 히딩크 전 감독, 2002 월드컵 4강 주역들과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 등이 중국이 포기한 2023년 아시안컵 대회를 한국이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하자 윤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 뒤 한국과 브라질의 A매치를 관전했다. 경기 시작 전엔 양 팀 벤치를 찾아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브라질 벤치를 떠나면서는 엄지를 세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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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인 3월 4일 경북 울진군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보호소를 방문해 산불에 대피한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3월 15일 오후 경북 울진군 북면 부구3리 마을회관에서 산불피해 이재민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기사 대체 : 2일 오후 6시 40분]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라'는 메시지만 반복해 내놓는 등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 울진 산불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며 "대통령은 헬기를 타고서라도 와야 한다"라고 강조했던 것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밀양 산불, 동일한 메시지 반복해 내놓은 대통령실 



▲ 밀양 산림화재 현장 2일 오전 0시께 경남 밀양 산림화재 현장. [소방청 제공]ⓒ 연합뉴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2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산림청과 소방청 등 산불 진화 기관뿐 아니라 국방부와 경찰청 등 유관 부처는 산불을 조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가용 인력과 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총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고 전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나 진화가 지연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안전사고,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산림청 등 관계기관은 이번 산불 대응과정 전반을 철저히 분석하여 미비점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하지만 이런 메시지는 지난달 31일 대변인을 통해 밝힌 것과 별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당시 윤 대통령은 "산림청 등 관계 기관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기 바란다"라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근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산불 진화대원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소방청이 2일 오전 9시 30분을 기해 전국 소방동원령을 1호에서 2호로 격상했고, 헬기 53대, 장비 303대, 인력 1783명 등 '역대급 자원'을 동원하고 있음에도 진화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윤 대통령의 반복된 메시지는 공허하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 특히 소방동원령 1호가 발령된 지난 3월 4일 울진 산불 당시, 유세를 마치고 오후 10시 40분께 이재민 대피소를 급히 찾아 위로한 것과도 비교된다. 윤 대통령은 당선 후에도 3월 15일 현장을 방문해 "새정부가 출범하면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밀양 산불 발생 첫날인 지난 5월 31일 윤 대통령은 부산을 방문해 오전에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참석하고 오후에는 자갈치시장에서 상인·어업인과의 오찬간담회를 가진 뒤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행사에 참석했다. 부산에서 멀지 않은 밀양 산불 현장은 둘러보지 않고 바로 서울로 이동했다.또한 다음날 1일 오후에는 시민에게 전면 개방된 청와대에서 윤 대통령의 모습이 관람객들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천안함 로고가 그려진 검은색 티셔츠와 모자 차림이었으며, 부인 김건희 여사와 동행하지 않고 혼자서 경내를 둘러봤다. 



▲  윤석열 대통령이 5월 31일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을 찾아 산낙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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