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주말] 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속살… 토핑보다 빵이 맛있는 진짜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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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란성 작성일22-05-28 20:34 조회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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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현의 Pick]나폴리식 피자
서울 행당동 ‘핏제리아 달 포르노’의 모르타델라 피스타치오 피자(앞)와 카르보나라 파스타./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피자는 빵의 일종이다. 화덕에서 빠르게 굽는 인도의 난, 중동의 피타(pita)와 맥을 같이한다. 이탈리아 나폴리로 넘어간 이 납작한 빵은 애초에 돼지비계, 마늘, 소금 정도를 얹어 먹다가 신대륙의 토마토를 받아들였고 아시아 원산 물소젖으로 만든 모차렐라 치즈, 인도 원산의 허브 바질을 올렸다. 피자란 원래 사정이 허락하는 대로, 널따란 반죽 위에 재료를 올려 여럿이 나눠 먹는 가난하지만 넉넉한 음식이었다. 어떤 격식이 있는 음식이 아니었기에 오히려 더 큰 확장성을 가지고 있었다.한국의 피자 시장도 다른 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다. 냉동 피자, 미국식 프랜차이즈 피자, 그리고 소수의 이른바 정통 나폴리 피자로 나뉘어 각자의 몫을 가져간다. 그중 나폴리식 피자에 초점을 맞추자면 먼저 경기도 일산 ‘포폴로피자’를 찾아가야 한다. 정발산역 근처에 있는 이 집은 멀리서도 줄을 선 사람들 덕분에 쉽게 찾을 수 있다. 참나무 장작을 가득 쌓아놓은 모습에서 포폴로피자가 지향하는 바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피자를 굽는 시간은 2분 안팎, 400도 가까이 열이 올라간 화덕 안에서 피자는 표범 무늬 같은 그을린 자국을 남기며 부풀어 올랐다. 빠르게 굽기 때문에 피자 바깥은 큰 기포를 만들며 팽창했지만 안쪽은 물기를 머금어 촉촉했다. 생(生)모차렐라 치즈를 올린 마르게리타 피자는 유지방의 고소한 맛이 토마토의 신맛, 단맛과 함께 맛의 고저(高低)를 이뤘다. 어떤 피자를 시키든 나폴리에서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손님 앞에 도착했다. 주방에 가득 찬 직원들의 합은 지중해의 뜨거운 태양 없이도 맛에 힘을 실었다.정통 나폴리 피자를 찾는 기행은 서울 합정동 ‘빠넬로’를 꼭 거치게 된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접 들여오는 각종 재료 덕에 피자 값은 그리 만만하지 않다. 심지어 고가의 트러플(송로버섯)을 올린 피자는 한우 스테이크에 가까운 숫자가 찍힌다. 그래서일까. 직원은 스위스제 시계를 조립하는 장인처럼 신중하게 피자를 화덕에서 꺼냈다. 그 피자를 마주했을 때 서정시 속 애절한 순정과 그 순정으로 이룩한 순수가 느껴졌다.대표 격인 마르게리타 피자는 동그란 형태 안에 바질이 머금은 감귤류의 향긋함, 모차렐라 치즈의 농축된 우유 맛, 밀가루가 익어가며 만든 가을철 땅에서 불어오는 그윽한 풍미가 하나로 모아졌다. 마치 베토벤 후기 사중주처럼 형식은 엄격했지만 그 속에서 완전히 자유로웠던 음표들처럼, 재료의 향과 맛은 피자라는 형태 안에서 봄날을 닮은 생동을 제약 없이 풀었다.왕십리로 가면 ‘핏제리아 달 포르노’가 있다. 다른 집과 마찬가지로 나폴리식 화덕에 참나무 장작을 쓰는 이 집은 나폴리식을 표방하지만 정통과 원조라는 이름에 얽매이지 않는다. 그보다는 현지 나폴리에서도 유행하는 카노토(canotto), 즉 소형 고무보트처럼 빵 가장자리가 크게 부풀어 오른 스타일을 따른다. 빵의 수분율을 높여 팽창이 크게 되고 그만큼 식감이 부드러운 이 형태는 그만큼 발효가 더 까다로워진다.피자 이전에 파스타를 먼저 말하자면 로마에서 먹던 모습 그대로 페코리노 치즈와 달걀노른자만으로 맛을 낸 ‘카르보나라’가 황금색으로 빛을 냈다. 시간을 지켜 삶아낸 파스타의 면발은 단단한 물성을 잃지 않았고 치즈와 함께 유화(乳化)된 소스는 뱀이 몸을 감듯 파스타에 단단히 달라붙어 확연한 일체감을 이뤘다.피스타치오, 이탈리아 소시지인 모르타델라, 부팔라치즈, 바질을 올린 ‘모르타델라 피스타치오’ 피자는 햄이 지닌 동물성 감칠맛, 치즈의 고소함, 바질의 산미로 맛의 균형을 이뤘다. 그 조화보다 놀라웠던 것은 피자의 크러스트, 즉 도우(dough) 그 자체였다. 지금껏 전 세계로 피자를 실어나른 것은 화려한 토핑이 아니라 그 밑을 받쳤던 피자 도우였다.시인처럼 조심스럽게 단어를 골라가며 자신이 만든 음식을 설명하던 주인장은 눈에 튀는 토핑보다 피자 도우 그 자체를 닮아 있었다. 앞으로 서서 웅변하기보다 뒤로 돌아서서 반죽을 빚고, 말로 자신을 표현하기보다 허리를 굽혀 재료를 살피는 조용한 열정을 지녔다. 오래 전 피자 화덕 앞에서 섰던 이름 없는 이들도 그랬다. 피자의 맛을 냈던 것은 풍부한 재료가 아니라 땀으로 이룩한 잔잔한 염도였다. 소금의 짭짤하고 단맛, 피자 도우의 담백한 맛의 여운이 한국 왕십리 뒷골목에 있었다.#포폴로피자: 비스마르크 1만6500원, 마르게리타 1만6000원. (031)932-9337#빠넬로: 마르게리타 2만4000원, 블랙 트러플 피자 6만8000원. (02)322-0920#핏제리아 달 포르노: 모르타델라 피스타치오 2만원, 카르보나라 2만3000원. (02)2298-2782
서울 행당동 ‘핏제리아 달 포르노’의 모르타델라 피스타치오 피자(앞)와 카르보나라 파스타./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피자는 빵의 일종이다. 화덕에서 빠르게 굽는 인도의 난, 중동의 피타(pita)와 맥을 같이한다. 이탈리아 나폴리로 넘어간 이 납작한 빵은 애초에 돼지비계, 마늘, 소금 정도를 얹어 먹다가 신대륙의 토마토를 받아들였고 아시아 원산 물소젖으로 만든 모차렐라 치즈, 인도 원산의 허브 바질을 올렸다. 피자란 원래 사정이 허락하는 대로, 널따란 반죽 위에 재료를 올려 여럿이 나눠 먹는 가난하지만 넉넉한 음식이었다. 어떤 격식이 있는 음식이 아니었기에 오히려 더 큰 확장성을 가지고 있었다.한국의 피자 시장도 다른 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다. 냉동 피자, 미국식 프랜차이즈 피자, 그리고 소수의 이른바 정통 나폴리 피자로 나뉘어 각자의 몫을 가져간다. 그중 나폴리식 피자에 초점을 맞추자면 먼저 경기도 일산 ‘포폴로피자’를 찾아가야 한다. 정발산역 근처에 있는 이 집은 멀리서도 줄을 선 사람들 덕분에 쉽게 찾을 수 있다. 참나무 장작을 가득 쌓아놓은 모습에서 포폴로피자가 지향하는 바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피자를 굽는 시간은 2분 안팎, 400도 가까이 열이 올라간 화덕 안에서 피자는 표범 무늬 같은 그을린 자국을 남기며 부풀어 올랐다. 빠르게 굽기 때문에 피자 바깥은 큰 기포를 만들며 팽창했지만 안쪽은 물기를 머금어 촉촉했다. 생(生)모차렐라 치즈를 올린 마르게리타 피자는 유지방의 고소한 맛이 토마토의 신맛, 단맛과 함께 맛의 고저(高低)를 이뤘다. 어떤 피자를 시키든 나폴리에서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손님 앞에 도착했다. 주방에 가득 찬 직원들의 합은 지중해의 뜨거운 태양 없이도 맛에 힘을 실었다.정통 나폴리 피자를 찾는 기행은 서울 합정동 ‘빠넬로’를 꼭 거치게 된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접 들여오는 각종 재료 덕에 피자 값은 그리 만만하지 않다. 심지어 고가의 트러플(송로버섯)을 올린 피자는 한우 스테이크에 가까운 숫자가 찍힌다. 그래서일까. 직원은 스위스제 시계를 조립하는 장인처럼 신중하게 피자를 화덕에서 꺼냈다. 그 피자를 마주했을 때 서정시 속 애절한 순정과 그 순정으로 이룩한 순수가 느껴졌다.대표 격인 마르게리타 피자는 동그란 형태 안에 바질이 머금은 감귤류의 향긋함, 모차렐라 치즈의 농축된 우유 맛, 밀가루가 익어가며 만든 가을철 땅에서 불어오는 그윽한 풍미가 하나로 모아졌다. 마치 베토벤 후기 사중주처럼 형식은 엄격했지만 그 속에서 완전히 자유로웠던 음표들처럼, 재료의 향과 맛은 피자라는 형태 안에서 봄날을 닮은 생동을 제약 없이 풀었다.왕십리로 가면 ‘핏제리아 달 포르노’가 있다. 다른 집과 마찬가지로 나폴리식 화덕에 참나무 장작을 쓰는 이 집은 나폴리식을 표방하지만 정통과 원조라는 이름에 얽매이지 않는다. 그보다는 현지 나폴리에서도 유행하는 카노토(canotto), 즉 소형 고무보트처럼 빵 가장자리가 크게 부풀어 오른 스타일을 따른다. 빵의 수분율을 높여 팽창이 크게 되고 그만큼 식감이 부드러운 이 형태는 그만큼 발효가 더 까다로워진다.피자 이전에 파스타를 먼저 말하자면 로마에서 먹던 모습 그대로 페코리노 치즈와 달걀노른자만으로 맛을 낸 ‘카르보나라’가 황금색으로 빛을 냈다. 시간을 지켜 삶아낸 파스타의 면발은 단단한 물성을 잃지 않았고 치즈와 함께 유화(乳化)된 소스는 뱀이 몸을 감듯 파스타에 단단히 달라붙어 확연한 일체감을 이뤘다.피스타치오, 이탈리아 소시지인 모르타델라, 부팔라치즈, 바질을 올린 ‘모르타델라 피스타치오’ 피자는 햄이 지닌 동물성 감칠맛, 치즈의 고소함, 바질의 산미로 맛의 균형을 이뤘다. 그 조화보다 놀라웠던 것은 피자의 크러스트, 즉 도우(dough) 그 자체였다. 지금껏 전 세계로 피자를 실어나른 것은 화려한 토핑이 아니라 그 밑을 받쳤던 피자 도우였다.시인처럼 조심스럽게 단어를 골라가며 자신이 만든 음식을 설명하던 주인장은 눈에 튀는 토핑보다 피자 도우 그 자체를 닮아 있었다. 앞으로 서서 웅변하기보다 뒤로 돌아서서 반죽을 빚고, 말로 자신을 표현하기보다 허리를 굽혀 재료를 살피는 조용한 열정을 지녔다. 오래 전 피자 화덕 앞에서 섰던 이름 없는 이들도 그랬다. 피자의 맛을 냈던 것은 풍부한 재료가 아니라 땀으로 이룩한 잔잔한 염도였다. 소금의 짭짤하고 단맛, 피자 도우의 담백한 맛의 여운이 한국 왕십리 뒷골목에 있었다.#포폴로피자: 비스마르크 1만6500원, 마르게리타 1만6000원. (031)932-9337#빠넬로: 마르게리타 2만4000원, 블랙 트러플 피자 6만8000원. (02)322-0920#핏제리아 달 포르노: 모르타델라 피스타치오 2만원, 카르보나라 2만3000원. (02)2298-2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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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와 샤이고스트스쿼드의 협업 프로젝트. /코오롱스포츠 제공코오롱스포츠는 업계 최초로 ‘샤이고스트스쿼드’와 협업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2019년 464억 달러(약 53조 3136억 원)에서 오는 2025년에는 4764억 달러(약 547조 3836억 원)로 성장할 거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패션과 메타버스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샤이고스트스쿼드’는 유명 크리에이터와 블록체인 전문가가 만든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 기반의 NFT 브랜드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유령 캐릭터를 자신의 첫 NFT로 소유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해 활동한다.코오롱스포츠는 ‘NFT 컬처’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커뮤니티 형성에 열정적인 샤이고스트스쿼드 프로젝트와 협업을 결정했다. 현재 ‘코오롱스포츠X샤고스 모델 선발대회’도 진행 중이다.오디션을 통해 총 8마리의 샤이고스트를 선발하고, 광진구 소재 복합문화공간 ‘커먼그라운드’의 파란 컨테이너 벽에 홀더번호와 그래피티를 새기는 이벤트다. 추후 양사가 공동으로 NFT를 발행하고 상품 및 굿즈 제작,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래코드 제공.메타버스를 통한 강의도 선보였다.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는 지난 2월 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인플루언서 핀님 등과 ‘MZ세대가치소비의중심!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 [래코드 RE;CODE]’ 패션토크를 열었다.한편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은 올해 앰배서더인 ‘와키즈(WAACKYS)’ 멤버로 버추얼 인플루언서 수아를 발탁했다. 골프가 취미인 수아가 직접 콘테스트에 참여했으며 65:1의 경쟁률을 뚫고 와키즈로 선정됐다.왁이 공개한 와키즈 라운딩에 나선 수아의 사진은 가상인지 실제 인물인지 분간이 어려울 만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왁은 “와키즈에 합류한 수아와 함께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선보이고,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라고 했다.
쿠론 제공.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은 22S/S(봄, 여름) 시즌에 ‘VR(가상현실) SPACE 플로럴 원더랜드’를 선보인다.플로럴 원더랜드는 쿠론이 올해 봄과 여름 디자인 테마인 ‘플라워 가든’에서 영감을 받아 손정민 작가와 협업한 선보인 예술 및 문화 결합 프로젝트다. 브랜드 뮤즈 신민아가 호스트로 등장하며 3가지의 ‘플로럴 원더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쿠론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플로럴 원더랜드 AR(증강현실) 필터’를 제공하고, 손 작가의 플라워 아트웍과 함께 셀피 촬영을 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와 샤이고스트스쿼드의 협업 프로젝트. /코오롱스포츠 제공코오롱스포츠는 업계 최초로 ‘샤이고스트스쿼드’와 협업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2019년 464억 달러(약 53조 3136억 원)에서 오는 2025년에는 4764억 달러(약 547조 3836억 원)로 성장할 거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패션과 메타버스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샤이고스트스쿼드’는 유명 크리에이터와 블록체인 전문가가 만든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 기반의 NFT 브랜드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유령 캐릭터를 자신의 첫 NFT로 소유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해 활동한다.코오롱스포츠는 ‘NFT 컬처’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커뮤니티 형성에 열정적인 샤이고스트스쿼드 프로젝트와 협업을 결정했다. 현재 ‘코오롱스포츠X샤고스 모델 선발대회’도 진행 중이다.오디션을 통해 총 8마리의 샤이고스트를 선발하고, 광진구 소재 복합문화공간 ‘커먼그라운드’의 파란 컨테이너 벽에 홀더번호와 그래피티를 새기는 이벤트다. 추후 양사가 공동으로 NFT를 발행하고 상품 및 굿즈 제작,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래코드 제공.메타버스를 통한 강의도 선보였다.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는 지난 2월 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인플루언서 핀님 등과 ‘MZ세대가치소비의중심!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 [래코드 RE;CODE]’ 패션토크를 열었다.한편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은 올해 앰배서더인 ‘와키즈(WAACKYS)’ 멤버로 버추얼 인플루언서 수아를 발탁했다. 골프가 취미인 수아가 직접 콘테스트에 참여했으며 65:1의 경쟁률을 뚫고 와키즈로 선정됐다.왁이 공개한 와키즈 라운딩에 나선 수아의 사진은 가상인지 실제 인물인지 분간이 어려울 만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왁은 “와키즈에 합류한 수아와 함께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선보이고,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라고 했다.
쿠론 제공.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은 22S/S(봄, 여름) 시즌에 ‘VR(가상현실) SPACE 플로럴 원더랜드’를 선보인다.플로럴 원더랜드는 쿠론이 올해 봄과 여름 디자인 테마인 ‘플라워 가든’에서 영감을 받아 손정민 작가와 협업한 선보인 예술 및 문화 결합 프로젝트다. 브랜드 뮤즈 신민아가 호스트로 등장하며 3가지의 ‘플로럴 원더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쿠론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플로럴 원더랜드 AR(증강현실) 필터’를 제공하고, 손 작가의 플라워 아트웍과 함께 셀피 촬영을 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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