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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 홍천 양돈농장 14곳 등 ASF 정밀검사 결과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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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환보효 작성일22-05-30 01:47 조회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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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발생 농장 1175마리 살처분 등 처리 완료6.4만개 축산 차량과 시설 집중 소독 차단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강원도 홍천의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지도를 보며 초동 방역조치와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2022.05.27. ppkjm@newsis.com[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지난 26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강원 홍천군 양돈농장에 대한 살처분·매몰, 정밀검사 등 긴급방역 조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27일 발생농장에서 사육하던 1175마리에 대해 살처분과 매몰, 잔존물 처리를 완료하고, 농장·주변 도로에 대한 청소와 소독 등을 진행 중이다.26일부터 28일까지 48시간 강원·경기 지역 일시이동중지 기간 동안 축산차량과 시설 6만4000개소에 대해 집중 소독도 완료했다.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개체를 조기에 발견·제거하기 위해 강원 홍천군 소재 양돈농장 14곳과 역학 관련 농장 89곳을 정밀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강원도 내 양돈농장 188곳 대한 임상검사에서도 현재까지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최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상황 등을 고려할 때 현재 방역상황을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임상검사, 농장방역실태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중수본은 "발생 초기 긴급조치, 정밀검사를 완료하고, 살처분 규모 등을 고려해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돼지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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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제주도처럼 ’특별자치도;의 법적 지위와 권한을 부여하는‘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29일 본회의를 통과해, ‘강원도’의 명칭이 폐지되고, 628년 만에 새로운‘강원특별자치도’명칭으로 변경하게 됐다. 이번 본회의 통과로 시행시기는 공포후 1년이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은 내년 6월경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강원도청 전경 사진=서백 기자이날 법이 통과되어‘강원도’의 명칭이 폐지되고, 628년 만에 새로운‘강원특별자치도’명칭으로 변경하게 됐다.이번 본회의 통과로 시행시기는 공포후 1년이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은 내년 6월경 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강원도에는 각종 세금 경감, 규제 등 혜택과 인사권이 부여된다.특히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특별한 지위로 격상되어 강원도의 힘으로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이날 강원특별자치도 국회 본회의 통과되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는 그동안 전 세계 유일의 분단도로, 접경지로, 수도권의 상수원지로, 최대 산림보유지로, 석탄 채굴지로 이중 삼중의 규제와 불이익을 당해 왔다.”며, “이제 군사·환경·산림 규제 등 중첩적 규제를 극복하고 강원도의 특성에 맞는 특단의 발전 방안들을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강원도가 지역주도형 균형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발전방안을 세우고 반영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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