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E 기대보다 높았지만···뉴욕증시 과민반응 없는 이유는 [신인규의 글로벌마켓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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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린승우 작성일22-09-30 23:29 조회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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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오늘 출발한 뉴욕 증시 주요 체크포인트 살펴보죠. 뉴욕 현지에 나가 있는 특파원 연결합니다. 신인규 기자.<기자>여기는 미국 동부시간 30일 오전 9시 31분입니다. 개장 한 시간 전까지 상승세를 보였던 3대 지수 선물 8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PCE 데이터가 나온 뒤 꺾이는 흐름이 관측됐습니다. 연준이 주목하는 미국의 물가지수가 여전히 기대보다도 높다는 점이 또다시 시장 투자심리엔 좋지 않은 영향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두 주 전에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먼저 나왔던 점을 감안하면 진폭은 덜 하겠지만요. 8월 PCE는 전년 대비 6.2% 상승했습니다. 시장 예상치는 6.0%였고요. 음식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데이터도 1년 새 4.9% 올랐습니다.그나마 미국 경제에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인플레이션에도 미국의 소비 자체가 꺾이지는 않았다는 점입니다. 8월 미국인들의 개인 지출은 전달보다 0.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PCE 데이터가 나온 이후에도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은 크게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 3.7% 선을 유지하는 모습이고요. 이번주 114를 넘었던 달러인덱스도 현재 112.4선에서 큰 출렁임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앵커>소비자물가지수가 이미 높게 나와서 시장에 큰 충격은 덜할 수 있겠지만 어쨌든 여전히 미국의 물가가 잘 잡히지 않았다는 점이 재확인된 셈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기자>그렇습니다. 개장 직전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의 발언도 살펴볼 부분입니다.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연준은 섣불리 제한적인 통화정책을 풀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충격 역시 배제할 수 없고, 높아진 물가가 적정 수준으로 낮아지기 전에는 긴축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시장에 다시 밝힌 겁니다.프리마켓에서 S&P 500 거래 상위 종목들은 모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티커종목명 CCL이죠, 크루즈주인 카니발이 시장 컨센서스에 못 미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개장 전에만 6%대 낙폭을 보이고 있고요. 예상보다 많은 재고 문제가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킨 나이키도 두 자릿수 대 하락세입니다. 뒤이어 애플과 마이크론, 테슬라 등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주요 종목도 약보합권에서 움직였습니다.지금까지 뉴욕에서 한국경제TV 신인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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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제5기 청년 에너지드림 리그’ 최종발표회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발전 제공◆중부발전, ‘제5기 청년 에너지드림 리그’ 최종발표회 개최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9일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국민 맞춤형 혁신을 위해 에너지분야 경진대회 ‘제5기 청년 에너지드림 리그’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번 경진대회는 에너지산업, 사회적가치 향상 2개 분야로 구성된 12개팀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의 연구활동을 진행했으며, 최종발표회를 통해 열정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를 발표했다.시민혁신자문단과 내부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 10명은 아래와 같이 5팀의 우수팀을 선발했다.최우수상에는 사회적가치 향상 분야의 에드손팀, 우수상에는 에너지산업 분야의 나누리안팀, CAPROCK팀 등 2개 팀, 장려상에는 에너지산업 분야의 R.Tech팀, 사회적가치 향상 분야의 탄쏠팀 등 2개 팀이 선정되었다.중부발전은 이번 최종발표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과제에 대해 내부 검토 후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사내 창업지원, 연구개발 협업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9일 충남 태안본사에서 열린 ‘WP-디지털 이노베이터’ 2기 임명식에서 엄경일 기획관리본부장(앞줄 가운데)과 2기 디지털 이노베이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부발전 제공◆서부발전, ‘디지털 이노베이터 육성’ 가속화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29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WP-디지털 이노베이터’ 2기 임명식을 열었다.‘WP-디지털 이노베이터’는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서부발전형 신사업모델과 디지털 운영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육성된 발전 분야 디지털 전문가다.서부발전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발전소 운영을 위해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가상·증강현실(VR·AR) △드론·로봇 △3D프린팅 5개 분야에서 디지털 전문가를 양성해 왔다.지난해 1기(35명)에 이어 올해 2기는 총 25명이 선발됐다. 2기는 사흘간 디지털 통찰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을 듣고, 데이터 마이닝의 통계적 기법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발전운영 데이터 분석 기법을 학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메타버스 발전현장, 디지털 경상정비 프로세스, IoT 운전정보시스템 개발 분야에 능통한 전문가로 거듭날 전망이다.서부발전은 해마다 25명을 선발해 향후 10년 안에 전체 직원의 10%를 디지털 혁신인재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이노베이터의 혁신활동 실적에 따라 리딩(LevelⅠ), 프로(LevelⅡ), 아너(LevelⅢ) 등 3단계 등급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2022년 한국석유공사 기업광고 포스터 및 이모티콘 공모전’ 포스터. 한전 제공◆석유공사, 기업광고 포스터·이모티콘 공모전 개최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지난 19일부터 올해 10월 28일까지 ‘기업광고 포스터 및 이모티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석유비축사업, 해외원유 도입, 국내 대륙붕 개발 등을 통해 국가 에너지 안보를 제고하고 있는 석유공사의 기업 이미지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가 에너지 수호자로서의 한국석유공사’를 주제로 한 기업광고 포스터와 ‘석유공사 캐릭터 누비를 활용한 이모티콘 제작’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석유공사 광고포스터 및 이모티콘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knoc.co.kr) 및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국민들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작성한 광고 포스터 또는 이모티콘을 마감일 18시까지 이메일(knocno1@knoc.co.kr)로 제출하면 된다.석유공사는 제출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기업광고 포스터와 이모티콘 두 개 부문에 대해 각각 △최우수상 1명 또는 팀(상금 200만 원) △우수상 1명 또는 팀(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1명 또는 팀(상금 각 50만 원)을 선정 및 시상할 예정이다.석유공사는 작년에도 ‘ESG 관련 기업광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해 최종 선정된 작품을 언론광고 및 유튜브, 블로그 등에 게시하여 공사의 기업이미지 홍보에 적극 활용한 바 있다.
30일 오후 2시 울산 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열린 '미세먼지 저감 식물 활용 환경개선 사업' 제막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왼쪽 첫 번째부터 김영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본부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이명희 수직정원관리 노인일자리 참여회원, 권종기 수직정원관리 노인일자리 참여회원, 정연우 청소년차오름센터 관장, 한수림 울산남구시니어클럽 관장. 동서발전 제공◆동서발전, 울산지역 복지시설 14곳에 공기정화 식물 정원 보급한국동서발전이 지역 복지시설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식물을 식재한 수직정원을 보급한다.동서발전은 30일 오후 2시 울산시 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미세먼지 저감식물 활용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수직정원 제막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제막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영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정연우 청소년차오름센터 관장, 한수림 울산남구시니어클럽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동서발전은 오는 10월까지 울산 남구 복지시설 14곳에 미세먼지 정화기능이 우수한 공기정화식물인 빌레나무, 백량금 등으로 제작한 수직정원을 설치해 미세먼지 걱정이 없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울산남구시니어클럽은 보급된 수직정원의 식물재배, 사후관리 등을 담당하는 노인 전문 관리원 40명을 선발해 지역사회 노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미세먼지 저감식물활용 환경개선 사업은 친환경·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결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울산 중구·울주군·충남 당진시 관내 호흡기 취약계층시설 60곳을 대상으로 총 1억 5000만 원 상당의 수직정원을 보급하고, 75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일상 속 생활환경 문 개선과 노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가운데)이 한전KDN 김장현 사장(왼쪽)과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 제공◆한전KPS-한전KDN-한전기술, 친환경·신재생 기술개발 MOU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30일 서울 aT센터에서 한전KDN, 한국전력기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디지털 전환 및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목표는 친환경·저탄소 능동적 전환을 위한 디지털 기반 전력엔지니어링 기술고도화 및 사업 공동개발이다.이를 위해 한전KPS는 한전KDN, 한전기술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및 기술 개발사업에 상호 협력을 하고 4차산업 기술 기반의 디지털 전환 고도화 사업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한전KPS는 발전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으로서 발전설비 유지보수 분야에 특화된 기술 및 인프라 등을 활용해 전력그룹사 간 신재생분야 사업 공동개발 및 정부과제 등에 공동 참여할 예정이다.이같은 노력은 향후 신재생 분야 사업 기회 확대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한전KPS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추세와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대비해 해상풍력·수소산업 등 친환경 그린에너지(Green Energy)를 기반으로 한 지속성장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제5기 청년 에너지드림 리그’ 최종발표회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발전 제공◆중부발전, ‘제5기 청년 에너지드림 리그’ 최종발표회 개최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9일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국민 맞춤형 혁신을 위해 에너지분야 경진대회 ‘제5기 청년 에너지드림 리그’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번 경진대회는 에너지산업, 사회적가치 향상 2개 분야로 구성된 12개팀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의 연구활동을 진행했으며, 최종발표회를 통해 열정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를 발표했다.시민혁신자문단과 내부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 10명은 아래와 같이 5팀의 우수팀을 선발했다.최우수상에는 사회적가치 향상 분야의 에드손팀, 우수상에는 에너지산업 분야의 나누리안팀, CAPROCK팀 등 2개 팀, 장려상에는 에너지산업 분야의 R.Tech팀, 사회적가치 향상 분야의 탄쏠팀 등 2개 팀이 선정되었다.중부발전은 이번 최종발표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과제에 대해 내부 검토 후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사내 창업지원, 연구개발 협업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9일 충남 태안본사에서 열린 ‘WP-디지털 이노베이터’ 2기 임명식에서 엄경일 기획관리본부장(앞줄 가운데)과 2기 디지털 이노베이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부발전 제공◆서부발전, ‘디지털 이노베이터 육성’ 가속화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29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WP-디지털 이노베이터’ 2기 임명식을 열었다.‘WP-디지털 이노베이터’는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서부발전형 신사업모델과 디지털 운영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육성된 발전 분야 디지털 전문가다.서부발전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발전소 운영을 위해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가상·증강현실(VR·AR) △드론·로봇 △3D프린팅 5개 분야에서 디지털 전문가를 양성해 왔다.지난해 1기(35명)에 이어 올해 2기는 총 25명이 선발됐다. 2기는 사흘간 디지털 통찰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을 듣고, 데이터 마이닝의 통계적 기법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발전운영 데이터 분석 기법을 학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메타버스 발전현장, 디지털 경상정비 프로세스, IoT 운전정보시스템 개발 분야에 능통한 전문가로 거듭날 전망이다.서부발전은 해마다 25명을 선발해 향후 10년 안에 전체 직원의 10%를 디지털 혁신인재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이노베이터의 혁신활동 실적에 따라 리딩(LevelⅠ), 프로(LevelⅡ), 아너(LevelⅢ) 등 3단계 등급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2022년 한국석유공사 기업광고 포스터 및 이모티콘 공모전’ 포스터. 한전 제공◆석유공사, 기업광고 포스터·이모티콘 공모전 개최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지난 19일부터 올해 10월 28일까지 ‘기업광고 포스터 및 이모티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석유비축사업, 해외원유 도입, 국내 대륙붕 개발 등을 통해 국가 에너지 안보를 제고하고 있는 석유공사의 기업 이미지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가 에너지 수호자로서의 한국석유공사’를 주제로 한 기업광고 포스터와 ‘석유공사 캐릭터 누비를 활용한 이모티콘 제작’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석유공사 광고포스터 및 이모티콘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knoc.co.kr) 및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국민들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작성한 광고 포스터 또는 이모티콘을 마감일 18시까지 이메일(knocno1@knoc.co.kr)로 제출하면 된다.석유공사는 제출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기업광고 포스터와 이모티콘 두 개 부문에 대해 각각 △최우수상 1명 또는 팀(상금 200만 원) △우수상 1명 또는 팀(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1명 또는 팀(상금 각 50만 원)을 선정 및 시상할 예정이다.석유공사는 작년에도 ‘ESG 관련 기업광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해 최종 선정된 작품을 언론광고 및 유튜브, 블로그 등에 게시하여 공사의 기업이미지 홍보에 적극 활용한 바 있다.
30일 오후 2시 울산 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열린 '미세먼지 저감 식물 활용 환경개선 사업' 제막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왼쪽 첫 번째부터 김영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본부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이명희 수직정원관리 노인일자리 참여회원, 권종기 수직정원관리 노인일자리 참여회원, 정연우 청소년차오름센터 관장, 한수림 울산남구시니어클럽 관장. 동서발전 제공◆동서발전, 울산지역 복지시설 14곳에 공기정화 식물 정원 보급한국동서발전이 지역 복지시설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식물을 식재한 수직정원을 보급한다.동서발전은 30일 오후 2시 울산시 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미세먼지 저감식물 활용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수직정원 제막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제막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영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정연우 청소년차오름센터 관장, 한수림 울산남구시니어클럽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동서발전은 오는 10월까지 울산 남구 복지시설 14곳에 미세먼지 정화기능이 우수한 공기정화식물인 빌레나무, 백량금 등으로 제작한 수직정원을 설치해 미세먼지 걱정이 없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울산남구시니어클럽은 보급된 수직정원의 식물재배, 사후관리 등을 담당하는 노인 전문 관리원 40명을 선발해 지역사회 노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미세먼지 저감식물활용 환경개선 사업은 친환경·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결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울산 중구·울주군·충남 당진시 관내 호흡기 취약계층시설 60곳을 대상으로 총 1억 5000만 원 상당의 수직정원을 보급하고, 75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일상 속 생활환경 문 개선과 노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가운데)이 한전KDN 김장현 사장(왼쪽)과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 제공◆한전KPS-한전KDN-한전기술, 친환경·신재생 기술개발 MOU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30일 서울 aT센터에서 한전KDN, 한국전력기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디지털 전환 및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목표는 친환경·저탄소 능동적 전환을 위한 디지털 기반 전력엔지니어링 기술고도화 및 사업 공동개발이다.이를 위해 한전KPS는 한전KDN, 한전기술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및 기술 개발사업에 상호 협력을 하고 4차산업 기술 기반의 디지털 전환 고도화 사업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한전KPS는 발전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으로서 발전설비 유지보수 분야에 특화된 기술 및 인프라 등을 활용해 전력그룹사 간 신재생분야 사업 공동개발 및 정부과제 등에 공동 참여할 예정이다.이같은 노력은 향후 신재생 분야 사업 기회 확대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한전KPS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추세와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대비해 해상풍력·수소산업 등 친환경 그린에너지(Green Energy)를 기반으로 한 지속성장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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