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르헨티나 수교 60주년 기념 음악회 콜론극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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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언서 작성일22-10-03 05:28 조회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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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르헨티나 수교 60주년 기념 음악회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한국과 아르헨티나 수교 60주년 기념 음악회가 지난 1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콜론극장에서 열렸다. 파가니니 콩쿠르 및 시벨리우스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양인모 바이올리니스트와 부에노스아이레스 필하모닉 협연으로 이루어진 이번 특별 음악회는 아르헨티나 정관계 고위 인사, 외교단 및 교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2022.10.3 [콜론극장 사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unniek8@yna.co.kr(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한국과 아르헨티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가 지난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콜론극장에서 열렸다.이번 음악회에선 한국인 최초 파가니니 콩쿠르 및 시벨리우스 콩쿠르 우승자인 양인모 바이올리니스트가 부에노스아이레스 필하모닉과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등을 협연했다.콜론극장은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 중 한 곳으로 알려진 극장이다.연주회에는 아르헨티나 정관계 주요 인사, 각국 대사 및 외교단, 한인 동포, 현지 클래식 팬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만석을 이루었다.공연에 앞서 열린 한·아르헨티나 수교 60주년 국경일 리셉션에서 장명수 주아르헨티나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아르헨티나는 수교 전부터 한국전쟁 때 의약품과 식량을 지원해 준 소중한 친구로, 양자관계가 역대 최대 규모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우정이 '환갑'을 맞이해 양국 간 협력이 더욱 견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파블로 테타만티 아르헨티나 외교부 정무차관은 축사를 통해 "한-아르헨티나 양국은 지난 60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며 한국이 현재 아르헨티나에 대규모 투자 중인 리튬과 수소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 협력을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현재 보르헤스 문화센터에서는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사진전이 '메가 서울 지난 60년'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등 아르헨티나에선 한국과 아르헨티나 수교 60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연말까지 이어진다.sunniek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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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각종 가상자산의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뉴스12일 윤영덕 의원실(더불어민주당)은 업비트(두나무),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개 거래소가 각각 루나를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5월 10~11일부터 거래를 중단한 5월 20일~6월 3일까지 루나 매매 관련 수수료로 벌어들인 금액을 공개했다. 1위 업체 업비트는 5월 11~20일 동안 239.13BTC(1BTC는 비트코인 1개)를 수수료로 벌었다. 5월 20일 시세 기준으로는 95억원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한 지난 1일 기준은 66억원가량이다.빗썸은 5월 11~27일 19억6000만원을 수수료 수익으로 얻었다. 코인원은 5월 1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억7000만원을 벌었다. 코빗의 수수료 수익은 1억8000만원이었다. 이들 업체들의 수수료 수익은 100억원을 넘었을 것이라는 게 윤 의원실의 설명이다.윤 의원실은 가상자산거래소와 제휴한 은행의 거래소 수익도 함께 공개했다. 업비트와 제휴한 케이뱅크는 지난해 292억5000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NH농협은행은 빗썸 거래 수수료는 76억원, 코인원 거래 수수료는 26억5000만원이었다. 신한은행의 수수료 수입은 8억5000만원이었다.이들 은행은 가상자산거래소 이용자가 개설한 입출금용 계좌와 거래소의 매매용 계정 사이의 입·출금 과정에서 수수료를 받는다. 출금수수료는 건당 케이뱅크 300원, 농협은행 200원, 신한은행 550원이다. 입금수수료는 케이뱅크 300원, 농협은행 300~350원, 신한은행 500원이다. 농협은행은 빗썸과 코인원에서 실명 확인서 비스 운영 수수료 명목으로 구간별 건당 150~200원을 받고 있다.윤 의원은 “루나·테라가 일주일 사이 고점 대비 99.99% 하락하며 천문학적 피해가 발생할 때조차 거래소는 수수료 수익을 올리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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