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 대안학교 7곳에서 탈북청소년 300명 건강검진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는 16일 대안학교를 직접 찾아 탈북 청소년 건강검진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탈북 청소년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소아·청소년 전문의와 하나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이날 충남 천안 소재 드림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11월까지 7개 탈북 http://12.vhu254.club 인터넷야마토청소년 대안학교를 찾아 300여명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초 체격검사를 비롯해 혈액·소변·시력검사와 구강검진 등을 통해 신체성장 발육상태를 살피고 청소년기 주요 질환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http://15.vms234.club 릴게임알라딘 하나원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탈북청소년들에게 의료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ykb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