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후', 중국에서 '저명상표'로 공식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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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환보효 작성일22-06-02 10:34 조회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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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죽염 이어 2번째 '저명상표' 인정화장품 뿐 아니라 전 산업군 상품에 짝퉁 '후' 사용 못해
LG생활건강 후 대표라인 '천기단'(사진=LG생활건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LG생활건강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后(후)’와 ‘The history of 后(후)’ 상표를 중국에서 저명 상표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LG생활건강은 2008년 국내 제품 브랜드로는 최초로 선정된 LG생활건강 오랄케어 브랜드 ‘죽염(竹鹽)’에 이어 2개의 저명상표를 보유하게 됐다.중국의 ‘저명상표’는 일반 상표보다 저명한 상표를 더욱 보호하는 법적 장치다. 저명상표로 인정받으면 해당 상표가 높은 명성과 신용을 담고 있음이 공인돼 중국 내 모든 산업에서 특별 보호를 받게 된다. 중국에는 2021년 말 기준 3724만개 이상의 등록 유효 상표가 있는데 이 중 극소수만 저명상표로 인정받는다.LG생활건강의 궁중 럭셔리 화장품 ‘후’는 2005년 중국 시장에 진출해 2016년 기준 중국 70개 도시에 오프라인 매장과 전문점을 오픈하며 광범위하게 상품을 판매해왔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중국에서 저명상표로 인정받은 만큼 '후' 상표권을 화장품 뿐 아니라 전 산업군의 상품에서 보호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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