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법인세 제도 개편…전세시장 불안 등 서민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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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란성 작성일22-06-03 17:03 조회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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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첫 중장기 조세정책 운용계획 논의…민간 중심 성장에 초점
경제관계 차관회의 주재하는 방기선 차관(서울=연합뉴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경제관계 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6.3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정부가 민간 기업 중심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법인세 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물가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 등에 대응해 추가 민생 안정 대책을 점검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3일 방기선 제1차관 주재로 '2022년 제1차 중장기 조세정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조세정책 운용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방 차관은 "새 정부의 조세정책은 민간의 역동성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운용될 필요가 있다"며 "글로벌 스탠더드(국제 표준)에 맞지 않고 기업의 혁신 활동을 저해하는 과세 제도는 과감히 정비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선진국과 비교해 세율이 높고 구조도 복잡한 법인세 제도의 개편과 함께 해외 기업·자본의 리쇼어링(국내 귀환) 강화, 세대 간 자본 이전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부는 이와 관련해 직전 문재인 정부에서 25%로 인상된 법인세 최고세율을 22%로 환원하고 과세표준 구간을 단순화하는 등의 법인세제 개편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자녀 1인당 5천만원까지인 무상 증여 한도(증여세 인적공제)를 높여 세대 간 증여를 촉진하는 방안도 올해 세법 개정안에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방 차관은 또 "경제의 역동적 혁신 성장은 민생 경제의 안정이 전제됐을 때 지속할 수 있다"며 "물가 상승, 금리 인상, 전세시장 불안정 등 서민의 생계비 부담 증가 요인을 점검해 필요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정부는 실시간 소득 파악 시스템 구축, 전자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 실효성 제고, 지능적 역외탈세 방지 제도 도입 등을 통한 조세 인프라 강화도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위원회에는 심의위원회에서 민간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전오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경제·세무 전문가들이 참석해 새 정부의 첫 중장기 조세정책 운용계획을 논의했다.5년간의 조세정책 방향을 담은 중장기 계획을 매년 수립해오고 있는 기재부는 확정 계획을 국가재정운용계획과 함께 오는 9월 초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mskwak@yna.co.kr
경제관계 차관회의 주재하는 방기선 차관(서울=연합뉴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경제관계 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6.3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정부가 민간 기업 중심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법인세 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물가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 등에 대응해 추가 민생 안정 대책을 점검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3일 방기선 제1차관 주재로 '2022년 제1차 중장기 조세정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조세정책 운용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방 차관은 "새 정부의 조세정책은 민간의 역동성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운용될 필요가 있다"며 "글로벌 스탠더드(국제 표준)에 맞지 않고 기업의 혁신 활동을 저해하는 과세 제도는 과감히 정비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선진국과 비교해 세율이 높고 구조도 복잡한 법인세 제도의 개편과 함께 해외 기업·자본의 리쇼어링(국내 귀환) 강화, 세대 간 자본 이전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부는 이와 관련해 직전 문재인 정부에서 25%로 인상된 법인세 최고세율을 22%로 환원하고 과세표준 구간을 단순화하는 등의 법인세제 개편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자녀 1인당 5천만원까지인 무상 증여 한도(증여세 인적공제)를 높여 세대 간 증여를 촉진하는 방안도 올해 세법 개정안에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방 차관은 또 "경제의 역동적 혁신 성장은 민생 경제의 안정이 전제됐을 때 지속할 수 있다"며 "물가 상승, 금리 인상, 전세시장 불안정 등 서민의 생계비 부담 증가 요인을 점검해 필요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정부는 실시간 소득 파악 시스템 구축, 전자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 실효성 제고, 지능적 역외탈세 방지 제도 도입 등을 통한 조세 인프라 강화도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위원회에는 심의위원회에서 민간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전오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경제·세무 전문가들이 참석해 새 정부의 첫 중장기 조세정책 운용계획을 논의했다.5년간의 조세정책 방향을 담은 중장기 계획을 매년 수립해오고 있는 기재부는 확정 계획을 국가재정운용계획과 함께 오는 9월 초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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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스투시 x CPFM 하트 셔츠, 슈프림 모프 티셔츠 타이다이, 나이키 x 오프화이트 NRG 타이다이 쇼츠, 스투시 x 베이프 트러커 캡■Point 2 패턴&프린트여름 옷은 단조롭고 가볍다. 이를 달리 말하면 포인트를 놓칠 수 있다는 뜻이다. 필요한 것은 톡톡 튀는 컬러와 강렬한 프린트다.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패턴과 프린트는 손쉽게 페스티벌 룩을 완성시켜준다. 인파 속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마음껏 뿜어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왼쪽부터) 조던 1 엘리베이트 로우 SE, 발렌시아가 디펜더 스니커, 나이키 에어맥스 코코 샌들, 프라다 러버 샌들■Point 3 플랫폼 슈즈음악에 몸을 맡기고 페스티벌을 오래도록 즐기기 위해서는 발이 편해야 한다. 밑창 전체가 굽의 형태인 플랫폼 슈즈는 캐주얼한 데일리룩에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스니커즈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샌들로도 업그레이드 되는 추세인 만큼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
(왼쪽부터) 슈프림 x 너프 라이벌 테이크다운 블래스터, 슈프림 파일 워터프루프 메가폰, 스투시 스포츠 비치 타월, 팔라스 x 스텔라 아르투아 비어 타월■Point 4 페스티벌 ‘인싸템’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면 이제 소품을 신경 쓸 차례다. 페스티벌을 위한 스타일링에서 화려한 색감의 소품은 필수다. 슈프림, 스투시 등 스트리트 브랜드의 장난스럽고 키치한 아이템은 파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려준다. 특히 컬러풀한 비치 타월은 아우터처럼 걸치거나 매트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왼쪽부터) 스투시 x CPFM 하트 셔츠, 슈프림 모프 티셔츠 타이다이, 나이키 x 오프화이트 NRG 타이다이 쇼츠, 스투시 x 베이프 트러커 캡■Point 2 패턴&프린트여름 옷은 단조롭고 가볍다. 이를 달리 말하면 포인트를 놓칠 수 있다는 뜻이다. 필요한 것은 톡톡 튀는 컬러와 강렬한 프린트다.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패턴과 프린트는 손쉽게 페스티벌 룩을 완성시켜준다. 인파 속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마음껏 뿜어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왼쪽부터) 조던 1 엘리베이트 로우 SE, 발렌시아가 디펜더 스니커, 나이키 에어맥스 코코 샌들, 프라다 러버 샌들■Point 3 플랫폼 슈즈음악에 몸을 맡기고 페스티벌을 오래도록 즐기기 위해서는 발이 편해야 한다. 밑창 전체가 굽의 형태인 플랫폼 슈즈는 캐주얼한 데일리룩에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스니커즈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샌들로도 업그레이드 되는 추세인 만큼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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