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영화관람 尹대통령 직격…"보고 못 받았다면 국기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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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달영 작성일22-06-15 11:33 조회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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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못 받았다면 안보의식에 문제"
영화 '브로커' 관람한 윤석열 대통령(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영화 '브로커'를 관람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 배우 송강호는 한국 배우 최초로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22.6.12 jeong@yna.co.kr(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은 15일 북한이 방사포를 쏜 지난 12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한 윤석열 대통령을 정면 비판했다.이 고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북한의 방사포 도발이 있었음에도 이 사실이 국민에게 숨겨진 채 안보 최고책임자가 영화 관람 등을 했다"며 "안보 위협에 대응하는 국가 수장의 행동은 안보를 위한 정부 대응의 현 태세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이어 "안보 최고책임자가 (북한의 방사포 발사를) 보고 받지 못했다면 국기 문란이고, 보고 받았다면 대통령의 안보 의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그는 "안보는 곧 국민 생명이자 국가 운명"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총풍사건 등 안보를 악용하고 경시하던 과거 보수정권과 달리 안보 문제를 최중대 국가 과제로 취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gorious@yna.co.kr
영화 '브로커' 관람한 윤석열 대통령(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영화 '브로커'를 관람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 배우 송강호는 한국 배우 최초로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22.6.12 jeong@yna.co.kr(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은 15일 북한이 방사포를 쏜 지난 12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한 윤석열 대통령을 정면 비판했다.이 고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북한의 방사포 도발이 있었음에도 이 사실이 국민에게 숨겨진 채 안보 최고책임자가 영화 관람 등을 했다"며 "안보 위협에 대응하는 국가 수장의 행동은 안보를 위한 정부 대응의 현 태세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이어 "안보 최고책임자가 (북한의 방사포 발사를) 보고 받지 못했다면 국기 문란이고, 보고 받았다면 대통령의 안보 의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그는 "안보는 곧 국민 생명이자 국가 운명"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총풍사건 등 안보를 악용하고 경시하던 과거 보수정권과 달리 안보 문제를 최중대 국가 과제로 취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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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왼쪽부터 UL코리아 전형석 부문장, 이병훈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장. © 뉴스1(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현대모비스는 국제 안전검증 시험기관인 UL사(社)로부터 자동차 브레이크 시스템을 생산하는 창원공장이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것이다. UL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실버(90~94%), 골드(95~99%),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은 폐기물 재활용률 96.8%를 인증받아 골드 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창원공장은 지난해 폐지와 고철, 폐합성수지류 등을 원자재나 연료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 총량 2967톤 가운데 2871톤을 재활용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창원공장의 폐기물 제로 검증을 시작으로 국내외 64개에 이르는 전체 사업장의 재활용률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현재 현대모비스 전체 사업장의 폐기물 재활용률은 70% 미만"이라며 "이 비율을 오는 2025년까지 90%까지 끌어올려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폐기물 매립 제로 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왼쪽부터 UL코리아 전형석 부문장, 이병훈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장. © 뉴스1(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현대모비스는 국제 안전검증 시험기관인 UL사(社)로부터 자동차 브레이크 시스템을 생산하는 창원공장이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것이다. UL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실버(90~94%), 골드(95~99%),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은 폐기물 재활용률 96.8%를 인증받아 골드 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창원공장은 지난해 폐지와 고철, 폐합성수지류 등을 원자재나 연료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 총량 2967톤 가운데 2871톤을 재활용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창원공장의 폐기물 제로 검증을 시작으로 국내외 64개에 이르는 전체 사업장의 재활용률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현재 현대모비스 전체 사업장의 폐기물 재활용률은 70% 미만"이라며 "이 비율을 오는 2025년까지 90%까지 끌어올려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폐기물 매립 제로 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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