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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연구원, 민간과 태양전지 제작장비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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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환보효 작성일22-06-14 20:49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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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14일 ㈜셀코스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제작장비 개발 MOU차세대 태양전지 생산에 필요한 진공공정장비 개발 나서



[대전=뉴시스] 이미혜(오른쪽) 화학연구원장과 ㈜셀코스 백우성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화학연구원은 14일 연구원 디딤돌프라자에서 진공증착공정시스템 전문업체 ㈜셀코스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양산에 필요한 진공공정장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화학연은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대량생산 및 상용화에 활용될 진공증착 공정 기술·장비 개발을 셀코스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화학연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세계 최고 공인인증 효율을 8회 갱신하고 작년에는 네이쳐지 표지논문을 게재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셀코스는 OLED 제작에 사용되는 양산용 진공공정장비를 국내외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에 납품하며 상용화에 사용되는 박막진공증착 공정장비에 관한 기술을 축적 중이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기관은 이미 안정적으로 상용화된 OLED 제작 공정인 진공증착방법을 사용해 그동안 연구실 수준에서만 주목받던 차세대 에너지소재를 상용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화학연 이미혜 원장은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과 세계에서 몇 안되는 OLED 양산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의 협력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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