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트럼펫 연주자 백도영, 국제트럼펫길드 콩쿠르 2위

백도영[한국예술종합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트럼펫 연주자 백도영(17·부산예고)이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제46회 국제트럼펫길드(ITG)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했다. 15일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따르면 백도영은 지난 4일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ITG 콩쿠르 솔로 부문 일반부(25세 이하) 2위를 차지했다. 백도영은 이 대회 일반부에서 역대 최연소로 결선에 진출하는 기록 http://99.vnm837.club pc릴게임 도 세웠다. ITG는 47년 역사를 가진 트럼펫 관련 단체로 5년 혹은 10년마다 유럽, 아시아로 개최지를 바꿔가며 국제포럼과 콩쿠르를 개최하고 있다.백도영은 2020년 국제트럼펫경연대회(ICTUS) 파칭코하는법
3위, 작년 음악춘추 콩쿠르 1위 등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현재 한예종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통영캠퍼스에서 드미트리 로카렌코프의 지도를 받고 있다.백군은 "호텔에서 아침 7시부터 자정까지사이트추천
트럼펫 소리가 울렸는데 평소 흠모하던 트럼페터들의 연주를 접하고 가르침도 받는 황홀한 한 주를 보냈다"면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한예종은 전했다. yongl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