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밤 장맛비 집중…수도권 최대 100mm↑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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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환보효 작성일22-06-23 23:36 조회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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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보이는 비구름대가 강원과 충청, 전북을 따라서 길쭉하게 늘어서 있죠.강원도 인제는 시간당 50mm가 넘는 장맛비가 세차게 쏟아지고 있고요.경기 파주는 이미 130mm가 넘는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현재 서쪽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가평과 춘천은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데요.차츰 비구름이 확대하면서 경남 서부 내륙과 전남, 제주로도 특보가 내려지겠고요.해안가와 제주는 강풍도 동반되겠습니다.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호남과 제주로 많게는 150mm 이상, 수도권을 포함한 많은 지역에 30~100mm 예상됩니다.이렇게 장마 초입부터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오늘 밤부터 빗줄기가 더 불거질 걸로 보여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수도권과 영서는 오늘 밤까지, 충청 이남으로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취약 시간대에 비가 집중될 수 있겠습니다.침수 피해가 날 가능성은 없는지 주변을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춘천 21도, 대전과 청주는 23도로 시작하겠습니다.해안가와 제주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한낮에는 서울 28도, 대전과 청주 30도, 대구는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오늘 내리는 장맛비는 내일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남해안과 제주는 내일 밤 들어서 잦아들었다가 토요일인 모레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날씨 전해 드렸습니다.(한가현 기상캐스터)#집중호우 #장마 #침수주의 #장맛비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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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원숭이두창 의사환자(병원체가 인체에 침입한 것으로 의심되나 감염병 환자로 확인되기 전 단계에 있는 사람) 2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내국인 1인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나머지 1명은 수두로 확인됐다. /사진=뉴스1원숭이두창은 감염 후 5~21일, 평균 7~14일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납니다. 의심 증상은 발진이 대표적입니다. 발열 후 1~3일 이내 시작합니다. 경계가 명확하고 중앙이 파인 수포성 발진으로 손바닥과 발바닥까지도 침범해서 나타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생식기 주변 발진이나 항문 통증, 직장 출혈, 장염도 주요 증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증상은 약 2~4주 정도 지속됩니다. 초기 증상만으로는 일반인이 수두와 원숭이두창을 구분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국내에는 원숭이두창을 85% 수준으로 예방할 수 있는 2세대 백신을 3502만명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처럼 대국민 접종은 하지 않습니다. 이 백신은 생물 테러나 공중 보건 위기 상황에서 사용하기로 되어 있는 비축분이거든요. 일단은 접촉 강도가 중위험 또는 고위험인 경우에 한해 비축분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현재 방역당국은 부작용 우려가 적다고 알려진 3세대 백신 ‘임바넥스(미국명 진네오스)’를 도입하기 위해 덴마크 바이에른 노르딕 사와 협의 중입니다. 또 2018년 미 식품의약국(FDA)와 유럽 의약품청(EMA) 등에서 유일하게 허가받은 원숭이두창 치료제 ‘테코비리마트’ 500명분도 다음 달 중 국내로 들어올 예정입니다.세계보건기구(WHO)는 23일(현지 시각) 긴급회의를 소집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포를 검토합니다. 현재 PHEIC가 선포된 전염병은 코로나와 소아마비입니다. 또 여전히 바이러스의 기원이 불분명해 원숭이가 들어간 명칭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에 WHO는 조만간 새로운 명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방역 전문가들은 “아직 국내 전파 증거가 없고 코로나처럼 유행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우리는 가급적 원숭이두창 발생 지역 방문을 피하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잘 준수하면 됩니다. 그동안 쌓은 전염병 대처 경험으로 더욱 슬기롭게 대처했으면 좋겠습니다.원숭이두창, 피부접촉 통해 전파… 호흡기 감염은 희박22일 국내에서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보다 바이러스 전파력은 낮지만 치명률은 높기 때문이다. 이번 첫 확진 사례에서 보듯 사실상 ‘자신 신고’ 외에는 입국 단계에서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를 걸러내기 어렵다는 점도 우려를 키우고 있다.기사보기행안부가 잘못 넘긴 인사案, 경찰은 관행대로 그냥 발표지난 21일 시·도경찰청장급인 경찰 고위직 인사가 발표 2시간 만에 번복되는 초유의 일이 벌어져 경찰 안팎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 장관 직속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가 경찰을 통제·관리하는 내용의 권고안을 발표한 날에 이런 일이 벌어져, 가뜩이나 자문위원회 발표 내용에 불만을 갖던 일선 경찰들의 반발을 더 부추기고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기사보기“또다른 시작… ‘우리가 못 할게 뭐 있나’란 자신감 생겨”누리호 개발의 총책임자인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은 지난 12년 3개월 동안 제대로 잠을 자본 적이 없다고 한다. 2조원 가까이 되는 국민 세금으로 우리 발사체를 독자적으로 만들어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 때문이었다.기사보기“탈원전 5년간 바보 짓, 이젠 철철 넘치게 지원”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우리가 5년간 바보 같은 짓 안 하고 원전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했다면 지금은 아마 경쟁자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정면 비판한 것이다.기사보기文정부 때 밀려난 특수·공안통 전면 배치법무부는 22일 검사장급 이상 33명을 승진·전보하는 검찰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5월 윤석열 정부의 첫 검찰 인사에 비해 ‘윤석열 사단’의 색채가 옅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기사보기與 “징계사안 아니다” “강력하게 해야” 팽팽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22일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제소된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심의에 본격 착수했다. 현직 당대표를 상대로 한 징계 논의라는 초유의 사태에 당 안팎에서는 징계 여부나 수위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기사보기中, 홍채·Y염색체 수집… 생체정보로 주민감시중국 정부가 첨단 기술을 이용해 광범위한 개인 정보를 수집, 국가 통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디지털 전체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일본의 후나바시 요이치 아시아퍼시픽 이니셔티브 이사장이 ‘5G 스탈리니즘’이라고 명명한 중국의 디지털 전체주의는 음성이나 홍채, 염색체 정보까지 수집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기사보기7NEWS 뉴스레터 구독하기
질병관리청이 원숭이두창 의사환자(병원체가 인체에 침입한 것으로 의심되나 감염병 환자로 확인되기 전 단계에 있는 사람) 2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내국인 1인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나머지 1명은 수두로 확인됐다. /사진=뉴스1원숭이두창은 감염 후 5~21일, 평균 7~14일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납니다. 의심 증상은 발진이 대표적입니다. 발열 후 1~3일 이내 시작합니다. 경계가 명확하고 중앙이 파인 수포성 발진으로 손바닥과 발바닥까지도 침범해서 나타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생식기 주변 발진이나 항문 통증, 직장 출혈, 장염도 주요 증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증상은 약 2~4주 정도 지속됩니다. 초기 증상만으로는 일반인이 수두와 원숭이두창을 구분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국내에는 원숭이두창을 85% 수준으로 예방할 수 있는 2세대 백신을 3502만명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처럼 대국민 접종은 하지 않습니다. 이 백신은 생물 테러나 공중 보건 위기 상황에서 사용하기로 되어 있는 비축분이거든요. 일단은 접촉 강도가 중위험 또는 고위험인 경우에 한해 비축분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현재 방역당국은 부작용 우려가 적다고 알려진 3세대 백신 ‘임바넥스(미국명 진네오스)’를 도입하기 위해 덴마크 바이에른 노르딕 사와 협의 중입니다. 또 2018년 미 식품의약국(FDA)와 유럽 의약품청(EMA) 등에서 유일하게 허가받은 원숭이두창 치료제 ‘테코비리마트’ 500명분도 다음 달 중 국내로 들어올 예정입니다.세계보건기구(WHO)는 23일(현지 시각) 긴급회의를 소집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포를 검토합니다. 현재 PHEIC가 선포된 전염병은 코로나와 소아마비입니다. 또 여전히 바이러스의 기원이 불분명해 원숭이가 들어간 명칭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에 WHO는 조만간 새로운 명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방역 전문가들은 “아직 국내 전파 증거가 없고 코로나처럼 유행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우리는 가급적 원숭이두창 발생 지역 방문을 피하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잘 준수하면 됩니다. 그동안 쌓은 전염병 대처 경험으로 더욱 슬기롭게 대처했으면 좋겠습니다.원숭이두창, 피부접촉 통해 전파… 호흡기 감염은 희박22일 국내에서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보다 바이러스 전파력은 낮지만 치명률은 높기 때문이다. 이번 첫 확진 사례에서 보듯 사실상 ‘자신 신고’ 외에는 입국 단계에서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를 걸러내기 어렵다는 점도 우려를 키우고 있다.기사보기행안부가 잘못 넘긴 인사案, 경찰은 관행대로 그냥 발표지난 21일 시·도경찰청장급인 경찰 고위직 인사가 발표 2시간 만에 번복되는 초유의 일이 벌어져 경찰 안팎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 장관 직속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가 경찰을 통제·관리하는 내용의 권고안을 발표한 날에 이런 일이 벌어져, 가뜩이나 자문위원회 발표 내용에 불만을 갖던 일선 경찰들의 반발을 더 부추기고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기사보기“또다른 시작… ‘우리가 못 할게 뭐 있나’란 자신감 생겨”누리호 개발의 총책임자인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은 지난 12년 3개월 동안 제대로 잠을 자본 적이 없다고 한다. 2조원 가까이 되는 국민 세금으로 우리 발사체를 독자적으로 만들어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 때문이었다.기사보기“탈원전 5년간 바보 짓, 이젠 철철 넘치게 지원”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우리가 5년간 바보 같은 짓 안 하고 원전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했다면 지금은 아마 경쟁자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정면 비판한 것이다.기사보기文정부 때 밀려난 특수·공안통 전면 배치법무부는 22일 검사장급 이상 33명을 승진·전보하는 검찰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5월 윤석열 정부의 첫 검찰 인사에 비해 ‘윤석열 사단’의 색채가 옅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기사보기與 “징계사안 아니다” “강력하게 해야” 팽팽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22일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제소된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심의에 본격 착수했다. 현직 당대표를 상대로 한 징계 논의라는 초유의 사태에 당 안팎에서는 징계 여부나 수위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기사보기中, 홍채·Y염색체 수집… 생체정보로 주민감시중국 정부가 첨단 기술을 이용해 광범위한 개인 정보를 수집, 국가 통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디지털 전체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일본의 후나바시 요이치 아시아퍼시픽 이니셔티브 이사장이 ‘5G 스탈리니즘’이라고 명명한 중국의 디지털 전체주의는 음성이나 홍채, 염색체 정보까지 수집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기사보기7NEWS 뉴스레터 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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