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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이재명 계양출마 못 막아 후회…신당 창당 제의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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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린승우 작성일22-07-13 05:47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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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였기에 차마 못막아, 책임질 사람 많다이재명 출마는 방탄용, 당권도전은 역시 방탄용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12일 YTN과 인터뷰에서 "이재명 의원의 인천 계양을 출마를 허용한 것이 지방선거 완패의 가장 큰 책임으로 후회된다"라는 말을 하고 있다. (YTN 갈무리) © 뉴스1박태훈 선임기자 =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의원의 인천 계양을 공천을 막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 이재명 출마는 방탄용일 뿐이다"고 발언, 이 의원과 대립각을 분명히 했다.아울러 민주당을 뛰쳐 나와 신당을 만들자는 제의도 받았다고 밝혀 사실상 유배상태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상황과 맞물려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박지현 "지선 완패 가장 큰 책임은 이재명을 공천한 것…막지 못해 후회" 박 전 위원장은 12일 오후 YTN과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지방선거 패배 책임이 있는 인사가 전당대회에 나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말이 있다"고 하자 "물론 저도 책임이 있다"며 "가장 큰 책임은 이재명 의원을 인천 계양(을)에 공천을 한 것이다"고 했다.이어 "당시 대선후보였던 분을 차마 말릴 수 없었던 것, 그것이 아직까지도 많이 아쉬움으로 남고 후회가 되는 부분이다"며 애초 자신은 대선 패배 책임이 있는 이 의원의 출마를 부정적으로 바라봤다고 했다.그러면서 박 전 위원장은 "지금 나와 있는 분들(전당대회 출마의사를 밝힌 의원들)도 출마를 허용한 책임의 소지를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며 선거 패배 책임을 전적으로 자신에서 안기려는 건 부당하다고 강조했다. ◇ 이재명 방탄용으로 출마…전당대회 출마 역시 방탄용진행자가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 의원이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한 이유가 뭐냐"고 궁금해 하자 박 전 위원장은 "다들 알고 계시는 거겠지만 윤석열 정부의 정치보복을 막기 위해 방탄용의 그런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이 의원을 정면 겨냥했다.또 이 의원이 전당대회에 나오려는 이유도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 '왜 욕먹으면서 있는가, 같이 신당 만들자'는 제의 받았다…일단 거절한편 박 전 위원장은 "최근에 만난 당외 인사가 '민주당 안에서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 꼭 있어야 하냐, 민주당 밖에서도 할 수 있지 않은가, 창당을 하려고 하는데 같이 해보면 어떨까'라는 제안을 주시기도 했다"며 신당 창단 제의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그 인사가 누구냐는 물음에는 "거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 일단 거절 한 상태다"라는 선에서 말을 아꼈다. ◇ 결국 정치하려면 국회입성해야…22대 총선 도전할 생각박 전 위원장이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히자 민주당 비대위와 상무위 모두 '출마 자격 요건 미비'(입당 6개월이 지나야 선거권, 피선거권 부여)를 이유로 불허 방침을 세웠다.하지만 박 전 위원장은 "이 자체(전당대회 출마를 포기하는 것)가 기득권에 굴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 욕심을 위해서가 아니라 앞으로의 청년정치를 위해서 하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에 계속 가보려고 한다"며 출마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아울러 2년 후 총선에 도전할 뜻도 드러냈다.박 전 위원장은 "주변에서 '정치를 하려면 결국 국회에 들어가야 된다'고 많이들 말씀 해 주신다"며 "(22대 총선에) 도전할 의향은 가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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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유리잔을 만드는 모습.(탈잉 제공)장기숙박(롱스테이)을 선호하는 추세도 뚜렷하다. 트래블메이커스는 올 상반기 '호텔에삶'의 롱스테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간활성유저수(MAU)도 152% 늘었다. 회사 측은 이번 달에는 이용자 수가 서비스 오픈 이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전체 이용자 중 34%는 이사를 위해 장기숙박 서비스를 선택했다. 이어 '비즈니스 및 워케이션'(26%), 여행(23%), 학업(10%), 해외입국(1%), 기타(6%)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비즈니스 및 워케이션(2%포인트), 여행(6%P), 학업(9%P) 비중이 소폭 상승했다. 트래블메이커스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갑작스러운 재택근무 축소, 대학교의 대면 수업 재개 등이 호텔라이프를 선택하는 데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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